칠곡군 가산농협(조합장 장윤기)은 6일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 2층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개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란 도서 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가산농협이 주최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 행사에서는 대구한방병원 의료진 14명이 참석하여 160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에게 한방무료진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1년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2020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신임 운영위원 4명과 연임 운영위원 9명 및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대표, 수요처대표,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 전반을 아울러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개인의 적성 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프로그램별 월/수, 화/목으로 나뉘어 총 6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탈공예(초3~초6), 히든액터(연기수업), 오늘부터 크리에이터(유튜브 동영상 촬영·편집·업로드) (중1~고3) 각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된다.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성태 공공위원장, 이종길 민간위원장)은 지난 5일 적십자 나누리봉사회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수박 등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4,396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실시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5,565,289건으로, 이 중 0.09%인 24,396건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4,240건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이다.
경상북도에서는 7.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0명, 해외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 1.(목)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5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공․사립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소통, 거리두기 법칙으로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라는 주제로 자녀교육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의로 김군희(남율유치원 원장)원장은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개정누리과정에서 유치원의 교육과정이 놀이 중심으로 바뀌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아들에게 놀이가 어떤 의미이며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해 가는지를 유치원 사례를 통하여 공유하고 소통했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정신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7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들어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땡볕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많아진 시기에 맞추어 냉방기기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도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147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9명(부상 9), 재산피해는 6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냉방기기 화재는 2011년에 1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8년 23건까지 증가했다가 2019년 14건, 2020년 9건 발생으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하였다. 경북도는 북부권의 산악지형적 요인, 교통 취약성 등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2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교초등학교에서 6학년 을 대상으로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넌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은 ‘내일은 내일에게’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과 작가의 작품 등을 주제로 하여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대교초 6학년 학생들은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의 삶과 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친구들과 작가님의 친필 사인을 받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5학년 선생님과 학생들이 지난 2일 약 2달간 진행된 프로젝트 학습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의 최종 활동으로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을, 강당에서 진행했다. 장곡초등학교 5학년은 전교과 교육과정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한해 동안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 동안 총 6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조기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달성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투자 분야에서 교육부의 상반기 집행목표액 12,030억 원 대비 677억 원을 초과 달성해 전국 상위권의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투자분야의 집행률이 높다.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설공사에 대해서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One-Stop 관리시스템 집중 가동 및 온·오프라인 상시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으로 신속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 재석률 및 상임위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등 12개의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1차년도(2020. 5.30.~2021. 5.29) 본회의 재석률 83.21%를 기록하며, 경북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RCY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 3일 일손부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화훼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과학대를 비롯하여 서울과 경북의 대학생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학시절의 추억 중 하나인 “농활”도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찾아보기 어려워졌는데 농촌일손돕기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한다면 대학생들의 참여가 농촌의 일손부족에 단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여름철 해충방제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리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미꾸리는 약목면에 위치한 수산종자생산업체에서 자체 생산한 토종 미꾸리 치어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거쳐 선정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1천 마리 이상 섭취하고 여름철 불청객인 동양하루살이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백선기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전시와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300만원 상당), 이재기 회장의 성과보고, 박철훈 소셜캠퍼스온 경북센터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칠곡군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빌려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작품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지역작가의 작품을 임대해 청사에 전시하는 것이다. 칠곡군은 미술작품 임대사업 첫 시작으로 곽호철 맥심회장의 작품 ‘호국의 다리’를 전시했다.
읍천리382(공동대표 최보규·전재목)와 코칭 전문 교육기관인 퍼스널스피치(대표 고서연·부원장 정채연 )는 지난 3일 상생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천리382는 다양한 메뉴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다. 대구에 본점을 두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대구·경북에 31개점, 경기도 11개점, 제주도 1개점, 부산·경남 13개점, 대전·세종 3개점, 청주 3개점 등 전국에 모두 72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오는 7월20일 금천용암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 칠곡점은 동천역에서 1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고, 음료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시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퍼스널스피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읍천리382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위생교육과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지역 가맹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객서비스(CS) 교육 등을 통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 고객서비스, 농협 에너지사업, CS교육, 매뉴얼 개발 등을 지원하는 등 상생 파트너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읍천리382 전재목·최보규 대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닌 다수의 상생과 이익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과 상생해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개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퍼스널스피치(대구점·구미점) 고서연 대표와 정채연 부원장은 "읍천리382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서비스교육으로 직원들의 고객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했으며,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읍천리 카페 이미지 제고와 고객서비스 메뉴얼 제작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