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7월 14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전체 원아 143명을 대상으로 원내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기 전 교실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한 후 미꾸라지 잡기, 물총 놀이, 워터슬라이드, 낚시 놀이, 물 분수 놀이, 물그림 그리기 등을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게 놀이하였다. 유아들은 다양한 물놀이를 하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물총놀이를 하니깐 너무 시원해요”, “미꾸라지 잡기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물놀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친근감, 협동심을 기르고 안전한 물놀이 규칙을 알고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19일 1-2교시 6학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차를 만들어 봄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의 효율성과 소중함을 알고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신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문 강사가 ‘환경문제’를 주제로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의 개념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태양셀 등이 포함된 모형의 부품을 조립하여 태양광으로 주행 가능한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었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9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칠곡교육지원청(육상) 선수들과 석전중학교(레슬링) 선수들을 방문하여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부터 종목별 대회와 겸하여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육상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며 14명(인평초 5명, 약동초 2명, 북삼중 6명, 순심중 1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레슬링은 강원도 양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4명(석전중)의 선수가 참가한다.
칠곡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휴양림 및 야영장 등 13개소의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소방설비 전원, 밸브차단 행위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확인, ▲숙박객 기본 안전수칙 당부 등이다. 칠곡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휴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가 생길 우려가 높다며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휴양시설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7월 19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3명, 해외유입 6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7. 17(토) 확진자(경주#4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5(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5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구미 유흥주점 관련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5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박은화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유재영 신임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이어졌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창립 때인 2019년 12월에는 23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나 불과 2년 만에 33명으로 늘어나 명실 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클럽으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홍익관(301호)에서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북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최근에 포항 및 경주지진, 태풍(마이삭, 하이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이 집중된 지역으로 재해구호물류센터(파주․함양)의 구호품 전달에 장시간 소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도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호사업 지원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김천권역(김천, 고령, 성주, 칠곡)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7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적 역량 향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피․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심의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교원, 경찰관, 변호사, 생활지도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예방법 개정(2019. 8. 20.)으로 지난해 3월 1일부터 각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19일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10시 안동체육관 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상황을 살펴보고, 안동여고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고 3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먼저 실시되었고, 10시 30분부터 교직원 71명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신 직업 선택 트렌드와 학생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진로교육 자료 ‘이런 꿈은 어때? 우리 동네 행복한 직업인들’을 제작 배부한다. 이 자료는 ‘마음껏 꿈꾸라! 좋아하는 모든 것이 직업이 될 수 있다!’ 와 ‘열정만 가진다면 고향에서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를 기치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북교육의 정신을 실현하고 지역 정착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재 유출 방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신 산업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기업인,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상공인, 직업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 직업인 등 본보기가 될 만한 도내의 전문직업인에 대한 인터뷰이다.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 향기 가득한‘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시 울림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1학년 학생이 낭송한 ‘상처’를 시작으로 ‘흔들리며 피는 꽃’, ‘서시’ 등 여섯 편의 주옥같은 시가 학생들의 낭송을 통해 차례로 이어졌으며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가야금 합주’가 연주되어 시낭송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선택을 위한 ‘진로탐색발표주간’을 운영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는 각 학년성에 맞게 전 학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간을 운영하고, 학생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볼 수 있는 ‘진로탐색DAY’,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설계, 예술 연계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6학년 진로캠프’, 자기도 모르는 자신의 꿈과 끼, 적성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진로검사’ 등을 시행했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7월 18일에 도서관 37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하는‘반려 식물 심기’체험을 운영하였다. 원예학 전문가인 다육정원 대표의 지도로 다육의 종류, 특성, 키우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윤영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께서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잘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김미성 관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도서관 생일을 기억하고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독서문화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협의체 당연직 공공위원장에는 유수호 부군수가 이름을 올렸고 민간위원장은 최충원 북삼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정석현 소중한사람들원장이 이름을 올렸고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인욱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지회장, 부위원장은 김경래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칠곡군 왜관읍 원재한의원(원장 정재우)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서 자체 생산한 정제 봉독으로 침 시술을 하고 마스크팩 등 비플러스 봉독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서는 한방병의원관, 한의약산업관, 한의약식품관, 한의약체험관 등 한의약 관련 전시관을 운영했다. 비플러스 원외탕전 대표를 맡고 있는 정재우 원장은 “봉독을 사용하는 한의사의 공통된 이야기는 ‘봉독이 없었으면 어떻게 한의사를 하겠는가’ 즉, 봉독이 그만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봉독의 대표적인 효과가 소염진통효과다. 한의사들이 근골격계, 요통, 관절통 등 모든 통증이 봉독 1회만 시술해도 30% 이상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봉독은 한의학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무기다. 근·골격계 질환뿐 아니라 난치성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만성 간질환, 순환기계 질환 등 치료영역이 광범위하다"며 "봉독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 환자의 치료순응도 또한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파킨슨병를 비롯한 난치성 자가면역질환과 치매 관련 예방부터 치료까지 더 깊이 연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173-5 꼴벌나라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순자)도 이번 전시기간 동안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서 칠곡군 공동 브랜드인 1+등급 천연벌꿀 '허니밤'을 홍보했다. 벌꿀 등급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양봉협회의 품질검사기관을 통해 판정된다. 꿀 등급 판정 기준은 수분과 과당/포도당 비, HMF, 향미, 색도 등 25가지 항목이며, 품질에 따라 1+(프리미엄)등급과 1(스페셜)등급, 2(스탠다드)등급으로 분류된다. 국내산 꿀 등급검사 비율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지난해 출시된 브랜드 '허니밤'은 벌이 꽃꿀을 먹고 소화과정을 거쳐 꿀로 만들어 벌집에 저장한 천연벌꿀일 뿐 아니라 항생제와 잔류물질, 살충제 검사 등에서도 모두 통과한 1+등급의 프리미엄 벌꿀이다. 특히 허니밤은 칠곡군 양봉브랜드 관리사업단에 꿀이 입고되면 농축시설에서 '수분함량 20% 이하, 농축온도 40℃ 이하'의 공정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특별한 시스템으로 생산된다. 허니밤이 당도와 향이 뛰어나고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것은 고온으로 빠르게 농축하기보다 40℃가 넘지 않는 온도에서 천천히 농축함으로써 벌꿀에 함유돼 있는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폴리페놀 등 유효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부터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 지역 24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차 예방 접종을 하고,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2차 예방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다. 예방접종 대상 인원은 고3 학생 2만3,507명, 고교 교직원 1만938명으로 총 3만4,44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7.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7. 17.(토) 확진자(전남 여수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17.(토)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유흥주점 관련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 16.(금)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16.(금) 확진자(포항#7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 16.(금) 확진자(부산 동래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7. 17.(토)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7. 17.(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7. 16.(금)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청도군에서는 7. 16.(금)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7. 16.(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7. 17.(토) 확진자(영덕#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6명으로, 현재 2,3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정지오(4) 군이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아버지 정호일(37)씨와 물총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 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칠곡군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칠곡군은 진화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산불발생 취약시간대 공중계도 방송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산림인접지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으로 산불로의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이와 더불어 위법행위자 과태료 부과, 산림인접지 지역 주민 계도활동 등 다양한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인접 시‧군 산불 발생 시 임차헬기와 진화인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