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한가위 연휴기간 활동량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하고 걷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한가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가위 걷기 챌린지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원, 둘레길, 집주변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해 18~22일까지 5일간 3만 5천보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6~17까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칠곡군(읍면배틀) 생활속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참여하면 된다. 백선기 군수는 “한가위 걷기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를 바란다” 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한 걷기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의료재난 신속대응반과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1년도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익히고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대응역량을 높여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해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비상메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도 실시했다.
칠곡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칠곡군 직영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 달에 두 번 격주로 금요일에 휴무했으나 위축된 지역 경기에 도움을 주고자 휴무를 확대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활동 최소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외부 식당 이용 독려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3일 나태주 시인을 초청하여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시인의 삶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를 시와 함께 녹여내어 유쾌하면서도 편안하게 펼쳐내면서 삶의 지혜를 전해줬다. 특히 특강 이후 사인회에서 한 사람 한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의 시를 직접 적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4일 2021년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펄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를 체험을 통해 제품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민 어린이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내가 만든 열쇠고리를 가방에 걸고 다닐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모든 독서문화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영하였다.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1-1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은 예방·대응 5단계(인지·신고, 상담·조사, 가해자 처벌 및 개선, 피해자 보호, 예방·교육), 14개 추진과제를 지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6일 도청에서 문강분(행복한 일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 행복과 존중 일터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을 대상으로 ‘집콕! 온라인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이달 29일부터 ~ 내달 12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여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 7개 대학 총장과 대학이 소재한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는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과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 발표했다. 발표한 3대 핵심 정책과제는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와 협력해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2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임종식 교육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 대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과 가정에서의 자녀 지도 부담 등 학부모의 피해 회복을 위해 동시 계획했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 대비 439명 증가한 20,280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191명이 증가한 16,908명(83.4%), 졸업생은 265명 증가한 2,965명(14.6%),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7명 감소한 407명(2.0%)으로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했다. 자격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9.8% 증가,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 감소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 https://fire.go.kr)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일 확진자(경주#89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일 확진자(경주#8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일 확진자(강원도 속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 왜관3산업단지에 위치한 ㈜SMI(대표 배선봉)는 지난 3일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유아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샌드 아트 공연을 활용해 흡연예방 인형극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인형극은 비대면 진행을 위해 제작된 영상 채널을 배포할 예정이며, 6~15일 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칠곡군 페이스북, 보건소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경 제활성화를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총 10만 4700여명으로 칠곡군 인구 대비 92% 정도이며, 지원액 규모는 262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이하 세대이며, 맞벌이 가구 및 1인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칠곡군은 지난 2일 백선기 군수와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물 관련 시설물 기술진단(위기대응), 4차 산업 고도기술,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종합지원, 사회지역협력 및 지원 등의 물 복지 향상과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칠곡군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 중인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실천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칠곡군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전시부스를 추석 전 설치해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선진 물 관리 기술을 통한 국가적 안전위험요소 예방과 지역 거버넌스 상생 기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도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 1365건*이고, 이 중 8월에만 전체 출동의 절반 이상인 6268건(5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벌집제거 출동횟수: 6월 759건, 7월 3,993건, 8월 6,268건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8월에 절반에 가까운 220명(48%)이 발생, 더위가 지속되는 당분간은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제2차 추경에서 일자리 경제 분야 예산이 3931억 원으로 당초 보다 671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추경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 취약 계층에 집중 지원하며 상반기에 이어 민생 살리기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민생살리기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추경에서는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분야에 대폭 증액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을 시작한 지 8년 만인 올해 9월 중순 경 지역에 등록 전기차 누적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경북의 전기차 보급 추이를 보면 2017년까지는 756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4년 동안 8000여대 이상을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기자동차 2270대를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1295대)한 것으로 연말까지 총 4183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일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석적여성의용소방대 소속 김소희, 민수미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19개 소방서에서 생활안전분야 9개팀과 심폐소생술분야 10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김소희, 민수미 대원은 ‘도와줘요! 필요해요! 심장구조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강의 기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소희, 민수미 대원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칠곡소방서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