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학교장 추미애)는 8월 2일부터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누리 학교 도서관에서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작가 초청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시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문장초등학교 조영미 교장 선생님과 '성적표 무덤'과 '이상한 화요일'의 작가인 석적초 이석선 선생님을 모시고 이틀간 지속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예천군 소재 선별진료소,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고 폭염 예방을 위해 예천읍 주민과 함께하는 양산쓰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26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1일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이 쓴 손 편지가 유해를 발굴하는 장병의 지갑 속에 보관되고 미국에 있는 유가족까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미 육군 중위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의 유해를 찾아달라며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아진 학생이 손 편지 쓰게 된 계기는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엘리엇 중위와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적혀있는 추모 기념판을 접하고 나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1년 학원분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7월 30일(금) 칠곡군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칠곡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칠곡군청, 칠곡경찰서)을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통학버스 미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차량 구조 장치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숙현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하였다.
윤리와 도덕은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행동의 결합체로 실제적 행위를 포함한 예의범절로 해석된다. 여기서 인륜이라 할 때 倫의 글자는 人과 侖의 결합체로서 사람이 있는 곳에 질서가 있다는 인간관계를 말하며 동시에 倫은 무리를 뜻하는 類, 輩, 群이 밀접한 관계 형성으로 무리가 있으면 늘 관습, 습관, 습속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질서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것이 윤리(倫理)와 도덕(道德)의 기본개념(槪念)이다. 인간은 모름지기 윤리와 도덕적 행위를 행하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尊嚴性)이 고유한 가치로 여겨지며 감정과 이성을 가진 독창적(獨創的)개체의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한 개인의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또한 세계인의 한 존재로 무리를 짓고 살아가는 관계 속에서 도리(道理)를 알(知)고 행(行)하는 이것이 지행합일론(知行合一論)이다. 인간은 사회적 상생 존재로 또한 동반자로 때로는 이념을 달리한 피할 수 없는 상극관계(相剋關係)존재로 등장하게 되는 이것을 사회적 현상이라 한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 인간이 행할 기본적인 질서가 윤리와 도덕의 규범인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바탕에 둔 孔
경상북도에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 해외유입 4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7월 31일 확진자(구미#7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31일 확진자(칠곡#1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31일 확진자(칠곡#1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2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23)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구미#739) 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하계휴가 기간인 8월 1일부터 칠곡군을 시작으로 성주군과 고령군에서 국민의힘 당원모집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캠페인을 통해 당원모집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일), 왜관시장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입당신청이 이어졌으며, 왜관지역의 곽경호 도의원과 한향숙 군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신사현·박은화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정한석(중앙위), 박남희(여성위), 육정근(홍보위) 지회장과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석적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 세대의 출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내고장·내직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과 석적참외작목회는 지난달 29일 석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알고보면 살기좋은 석적읍, 살아보면 빠져드는 칠곡군’ 슬로건으로 관광객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조대환 조합장은 “석적에 살고 있는 주민이자 대표인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행복한 석적 살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을 위해 각종 환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석적읍 여성 농업경영인회, 여성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도 지난달 30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캠페인을 이어갔다.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사업인 ‘내 마음으로 로그인’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내 마음으로 로그인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QR코드를 통해 자가진단 문진표로 접속 후 검사결과를 문자로 받아보고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자가진단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주민 중 46%가 전화 상담을 받았다. 또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경우 희망자에 한해 등록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동석)는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부터 1개월 간 40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 법률 특강, 기초재배기술 교육, 6차 산업의 이해, 농업경영체 및 인증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귀농인에게 생소하지만 필수적인 농지, 토지 구입에 관한 법률 교육과 전반적인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체와 농업인증제도, 농산업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영농정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디오디자인 이경섭 대표는 지난달 30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및 24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쌀과 성금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칠곡군에 전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단장을 맡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3천 2백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 쏟아진 가운데 칠곡군은 부품생산 업체와 관련해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칠곡군에서 13명, 구미시에서 5명, 포항·경주시에서 각 3명, 경산시에서 2명, 의성·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29일 확진된 '구미 723번' 환자의 접촉자 10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칠곡군 북삼읍 부품생산업체 동료 직원들이다. 이들 10명 모두 구미·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 검사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확진자 집계를 하기 때문에 칠곡군 확진자로 통계가 잡혔다. 칠곡군에서는 또 지난 30일 확진된 '구미 726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구미 7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7월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9일 확진자(구미#7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29일 확진자(포항#76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30일 확진자(경주#52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경주#50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3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25일 확진자(의성#1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경기 의정부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3명으로, 현재 346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북도(이철우 도지사)와 대구시(권영진 시장)는 3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1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 기원, 새 하늘길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30일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신공항이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공동후보지로 최종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공항을 제대로, 빨리, 잘 만들자는 시도민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시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인사말 ▷시도민 영상메시지 상영 ▷타임캡슐 저장 ▷조형물 제막 ▷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제도*’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신문고 :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했을때 전화(국번없이 128), 인터넷 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제도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7497건으로 신고방법은 전화가 5391건(71%)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도 1763건(23%)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2021년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과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서로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4일 동안 개교식 때 받은 페스트>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이 뿌듯했다”, “전염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코로나19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세균과 바이러스 실험도 하고 마스크 줄 만들기도 해서 재미있었다”, “집에 있었으면 지겨웠을 텐데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서 좋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사립 전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가족 모두의 폭넓은 청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질의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과 관련한 소재로 청렴 소문내기, 나에게 보내는 청렴 편지, 청렴 캐릭터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온학교’ 여름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는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여름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력 회복에 집중한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폭염(가뭄)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점검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점검결과 아직까지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일부 산간지역 밭작물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가뭄)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7월 29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경산시 소재)을 방문해 현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에 따른 애로사안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2019년 코로나 발발 후 현재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1만 여건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을 격려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확인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차단에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비대면․디지털화 시대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하여 코로나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에 필요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출기업인 등 필수목적 출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직접 접수하기 위해 백신접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필수 활동 목적 해외 출국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접수·심사·승인 업무를 7일부터 질병관리청 및 소관 부처에서 이관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8일 현재 총257건 접수하고 총242건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승인 대상자들은 올 9월 말까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멕시코, 베트남, 이집트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금형, 수출장비설치 및 시운전, 신규 모델양산 및 현지 관리자 양성, 설비가동 및 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출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