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추석 연휴 의료 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3명과 상담 수보대 2대를 추가로(5대에서 7대) 확대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상담, 응급처치방법, 구급차 요청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서‘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해에 이어‘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경상북도’를 기본방향으로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등 4대 분야를 중점과제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등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 누적, 휴가철 이동량 증가, 델타 변이 확산 및 방역긴장감 이완으로 유행은 진정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이에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이 급증할 경우 추가 확산 및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 분야를 중점과제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군청 마당에서 9월 15일에는 축산물, 9월 17일에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신청을 한 14개 농가 및 업체가 고품질의 사과, 배, 포도, 생표고버섯, 벌꿀, 농산가공품, 축산물 등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다독이용자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자료 이용규정 준수 및 도서관 이용태도를 평가하여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는 계층별 다독이용자 3명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박지용, 청소년 부문 김유성, 일반 부문 최민정 회원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6일,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자연재해, 화재와 산불, 각종 사고 등을 예방하고, 정부의 재난 위기 대응 시스템 점검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정희용 의원은 위원장에 연임됐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했을 때,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총 8차례 봉사활동과 현장 상황을 점검했으며, 참여 누적 국회의원 113명, 당직자·당원 등 총 820여 명 등이 함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재해구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공무원들과 후속대책을 논의했으며,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서 국무총리에게 예산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이라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연임된 만큼,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을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은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성공적인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자활근로참여자 총 116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지급된 후원물품은 카놀라유 외 3종 명절선물세트로 구성되었으며 명절 시작 전인 9월 16일 모두 전달되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회장 장성훈)은 최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칠곡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칠곡군청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희망키트 구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저소득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칠곡군의 해외 보은사업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만들기 조성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추석을 앞둔 16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칠곡군 왜관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상록모자원)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원생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마음만이라도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경호, 김학태)는 지난 15일 “2021.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잘 보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햅쌀과 소고기 등을 각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저소득층과 함께 추석명절 잘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다 같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마음을 달래며, 즐거운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지난 9월 14일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읍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가위 송편 빚기는 칠곡군새마을부녀회 판매수익금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하여 더 뜻깊은 행사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읍면 부녀회장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제수용품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꾸러미로 키트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한다. 2021 추석명절 희망키트 나눔 행사에 참여한 17개소의 후원자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읍여성유도회, 연호2리 주민, 왜관로타리클럽, 왜관식자재마트, 우성팩, ㈜제이에프, ㈜제이엔씨ENG, ㈜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헤어파트너,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고 추후,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기반조성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방비 포함총 2억8천만원 사업비로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7월 개소한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생력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여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영주 소재 어린이집(1)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4일 확진자(경주#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충남 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휠라인업스포츠(대표 정재성)는 1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만환)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복지용품을 전달했다. 정재성 대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으로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에 기여하고자 보훈회관 장애인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팡이, 보행기 등을 전달하고 마스크 등 코로나-19예방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김만환 지회장은 “작년(보훈회관 개소식)에 이에 올해도 이렇게 회원들을 위해 후원해줘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회원들에게 전달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총 30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이다.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은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건물 960㎡를 리모델링해 농수축산물 상설판매장 66개 점포, 커뮤니티센터와 대농특산물홍보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3년 준비 끝에 개장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119구급대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적극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전화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119구급대가 환자의 거주지, 질병의 종류, 다니는 병원 등을 미리 알고 신속한 출동, 정확한 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전교학생회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양심우산, 양심실내화 사업을 실시한다. 양심 실내화, 양심 우산 코너는 깜빡하여 잊고 실내화를 가져오지 못했거나, 갑작스러운 비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현관입구에 마련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신○○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홍보 포스터를 만들고 이렇게 실제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윤○○ 학생은 “앞으로도 우리 전교학생회에서 양심 우산‧실내화를 직접 관리하여, 모든 학생이 긴급시 활용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은 일을 통해 정직과 배려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약목고등학교(교장 최동희)는 ‘학생참여예산제’ 제안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의 의견을 제안받아 학교‧학생이 함께 정책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 수립에 반영하여 민주적 교육의 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약목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올해 상반기 스페이스 윌 설치, 전시공간 조명설치, 신나는 교실 리모델링 설계 참여 등 학생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