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 293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올해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는 본예산 733억 원, 제1회 추경예산 25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으로 293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총 1,281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278억 원에 비해 약 3억 원이 증가됐다.
경상북도에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0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7일 확진자(경주#9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2일 확진자(경주#9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21일 확진자(울릉#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8일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1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21일 확진자(구미1,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20일 확진자(영주#1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현재 29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칠곡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마음 안정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칠곡Wee센터는 상담주간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타센터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미래를 축복하는 뜻을 담아 “소.우.주(소중한 우리는 세상의 주인공)”로 주제를 정하여 일곱 가지 프로그램 「응답하라 2031」, 「Wee심리카페」, 「All for One! One for All!」, 「캐릭터 공모전」, 「도란도란」, 「모닝 콜&꿀밤 콜」, 「그대 곁에 Wee버스」를 준비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알찬 정보를 신속히 알려드리고, 칠곡군지역의 우수특화상품에 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전자상거래를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칠곡 우체국(국장 이병광)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추석 때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라면, 생 유산균, 한과, 김 총 5가지 품목들을 기탁했다. 칠곡노인센터는 후원품들을 추석명절에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후원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설 명절 때에 이어 추석 명절 때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르신에게 질 좋은 명절 서비스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후원 받은 물품은 지역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성화식품(대표 이성화, 약목 관호7길 12-12)에서 칠곡노인복지센터에 들깨가루 150개, 통깨 150개, 참기름 160개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들은 지역사회 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 130세대에 후원했다. 지역기업 성화식품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총 9년간 식재료를 후원했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매번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명절 때 마다 지역어르신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품목들도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다.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은 예쁘게 포장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며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인사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희용 의원은 17일 칠곡군 왜관읍 회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저녁 시간에는 피켓을 들고 명절 귀향길 인사를 진행했다. 또한 17일에는 성주시장과 성주 자원순환센터 및 칠곡 관공서, 18일에는 약목시장과 왜관시장, 성주 관공서, 19일에는 고령시장과 칠곡 동명시장, 고령 관공서를 차례로 돌면서 주민들께는 명절인사와 함께 의정보고서를 나눠주고, 연휴 비상 근무 중인 3개군 경찰서·소방서·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연·주윤중)는 지난 17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송편, 약밥, 한과, 식혜 등을 포장해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옥용)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이하 신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년)에 최종 반영되면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난관을 통과하게 되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담긴 대구공항 이전사업 관련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구·경북 등 권역 항공수요 확대와 지역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공항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소*가 선정됐다. * 경북 5, 경기 1, 강원 1, 전북 3, 전남 1, 경남 4, 제주 1 경북은 상주 외서농협(39억원)·해도지 영농조합법인(5억원),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15억원), 청송 청송농협(21억원), 성주 성주참외원예농협(18억원) 5개 산지유통조직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해 품목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히 협업했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의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전심사에서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받게 됐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첫 시행한 본 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장려상)를 수상한바 있으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에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3일 확진자(구미#1,1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8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경주#9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경주#9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8일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8일 확진자(경산#1,69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8일 확진자(경산#1,6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6일 확진자(경산#1,6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5명으로 ▷ 5일 확진자(칠곡#22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일 확진자(칠곡#23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9일 확진자(칠곡#2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7일 확진자(전남 목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공·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나 의견차이를 보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1월 30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됐다"며 "칠곡군도 경북도 22개 시·군처럼 내년부터는 일정 규모의 예산을 우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칠곡군은 "유치원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부담금을 똑같이 하자는 것"이라며 "타 군은 1년에 1억원 미만으로 지원해도 되지만 칠곡군은 8억원이나 들어 큰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칠곡교육지원청 담당공무원은 "올해 개정된 학교급식법은 양질의 식재료를 이용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유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원의 무상급식으로 학부모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북도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방향과 동일한 재원 분담으로 경북도와 협의 중이다. 앞으로 칠곡교육지원청도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칠곡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유치원의 인·허가와 관리는 교육청의 고유 업무이므로 타광역자치단체에서는 교육청에서 전액이나 절반 이상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액을 기초자치단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그는 "칠곡군은 유치원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함께 둘째아이 이상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지원에 모두 4억2600만원을 이미 집행했다"며 "유치원 급식지원이 다른 군은 1억원 미만으로 지원이 가능하지만 대구·구미 등 타지역 원생이 많아 칠곡군은 8억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해 군 단독으로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은 큰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도내 시군별로 통일되지 않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 분담 비율을 경북도 14%, 시·군 32%, 도교육청 54%로 통일해 줄 것을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에 요구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나태주 시인(76)이 지난 3일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에서 특강을 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쉽고 짧은 세 문장으로 구성된 나 시인의 이 시 '풀꽃'은 누가 봐도 쉽게 공감한다. 덕분에 풀꽃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글판과 광고 카피, 영화 등에 두루 쓰이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나 시인은 한때 자신의 묘비명도 ‘풀꽃’으로 쓰려고 했다. 그러나 2011년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배종옥(김인희 역)이 묘비명으로 ‘풀꽃’을 썼기 때문에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로 묘비명을 새로 지었다. 나 시인에게 시란 연애편지다. 그는 "열여섯 살 때 예쁜 여자에게 연애편지를 쓰면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며 "이제 그 대상이 한 여자로부터 세상, 불특정 다수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시는 연애편지"라고 비유했다. 나태주 시인의 시론은 한 마디로 "시는 쉬워야 한다"이다. 쉽게 시를 쓰게 된 것도 그가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동화는 어른이 쓰지만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이해하고 감동하려면 어른들의 세계를 아이 수준으로 맞춰 쉽게 쓰야 한다. 시도 동화와 같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사범학교 졸업 후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생활 덕분에 '아이 같은 어른 시', '어른 같은 아이 시'를 쓸 수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독자를 무시한 채 자신만의 시어와 비유로 뒤틀어 놓은 신춘문예(각종 문학상 포함) 시보다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쉽게 와닿는 시가 대중적 공감과 울림이 있어 더 좋아하고 이같은 시를 권하고 싶다. 시가 대중에게 멀어져 점점 읽지 않는 '죽은 시인의 사회'로 만들어 가고 있는 시인과 평론가들은 반성해야 한다. 이성복 시인은 이를 두고 "시를 읽는 독자보다 시를 쓰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시인의 역할을 지적한 나태주 시인의 주장에 동의한다. "시인은 이 시대의 대단한 예술가인 척해서도 안되고, 좀 더 가까이 나와서 같이 어울리고 위로해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풍족한 시대에 태어난 요즘 젊은이들, 또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자존감이 떨어진 경우가 많은데, 시가 사람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다가가 응원해주고 싶다. 이것이 내가 세상에 남아 있는 이유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보 오토캠핑장과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연결하는 낙동강 '구왜관나루교'가 오는 9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전국 유일의 독특한 구왜관나루교는 폭 3m, 길이 265m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눈길을 끄는 칠곡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억88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구왜관나루교는 발걸음에 맞춰 빛의 웨이브가 다채롭게 펼쳐져 차분하게 걷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곳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배를 컨셉으로 하는 연결교량에 온백색(Warm White)으로 빛의 밸런스를 연출하고, 빛의 항해를 컨셉으로 하는 야간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주목받고 있다. 또 보행자의 눈부심을 최소하한 계단부 스텝조명과 빛의 패턴을 연출하는 보행로는 보행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이곳 낙동강 수변레저공원과 관호산성공원, 호국평화기념관, 자고산 전망대, 역사너울길, 호국의다리 등을 잇는 'U자형 호국평화관광벨트'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 칠곡보 야외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을 연결하는 다리인 구왜관나루교는 이곳 방문객들이 바로 아래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로 주목된다. 구왜관나루교는 당초 지난 6월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KTX 경부선 다리 아래로 통과하는 구왜관나루교 구간의 안전공사로 인해 이달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칠곡군 담당공무원은 밝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년 신규 채용된 새내기 영어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영어교사들의 문항 출제 능력 향상을 위해 ‘2021 영어과 지필평가 문항 분석 자료집’을 제작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지난 8월 20일과 21일에 실시된 영어교사 평가역량 강화 연수 중 논의된 지필평가 문항 분석 내용을 자료화해 만들었으며, 중·고등학교에 PDF 파일로 제공됐다. 자료집은 교사들이 제출한 지필평가 20문항을 좋은 문항 출제 기준을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더 좋은 문항이 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30일까지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이용해 온라인 연수를 한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지난 2019년부터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참여 범위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맛쿨멋쿨TV( https://youtu.be/SSoi_NdVbyk)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16일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16일 0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사면붕괴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