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8월 4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 ‘JUMP-UP! ENGLISH CAMP’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부여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서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된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1학년, 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4개의 반으로 나누어 학급당 15명 내외의 학생들로 원어민 선생님과 내국인 선생님이 각 클래스에 맞게 수준을 다양화하여 의사소통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nickname을 정하여 이름을 묻고 답하기, color를 색칠하며 좋아하는 과일의 색 말하기, 동물 그림카드를 만들며 다양한 동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3․4학년은 파닉스 학습을 통한 기초 다지기 뿐만 아니라 걱정 인형 만들기, 버킷리스트 만들기를 했다. 5, 6학년은 시제학습으로 과거의 사건 묻고 답하기, 미래 계획 묻고 답하기를 하고 영화 주제곡 부르고 영화 대본 연습하기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4주간 2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해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 기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거센 가운데 개학 이전에 학교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중 도내 모든 학교에서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해 개학 전후 각 1회 집중 방역을 하고, 이와 별도로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자체 계획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와 취약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경상북도는 11일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와 함께 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체전 핵심행사인 개‧폐회식과 성화채화‧봉송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방역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손님맞이에 AI안내로봇을 도입‧활용하는 과학체전, 23개 시군 SNS 채널을 통한 개‧폐회식 생중계의 공감체전과 비대면 연출 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사전 영상녹화 등 코로나를 넘어서는 안전체전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8월 31일 이전 자격취득자)이 지원대상이며, 지원액은 1인당 10만 원을 가구별 대표계좌에 현금으로 지원한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위풍당닭-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100그릇을 준비해 13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여름철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1일 오전 8시경 제2회 검정고시 고사장(인동중학교) 앞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활동에 나섰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음료수, 살균물티슈, 컴퓨터용 사인펜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일 칠곡군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센터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하러 온 학생은 고등학생으로 총 26명이며, 결과는 이달 30일에 발표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두 번째 여름휴가를 보냈다. 예년 같았으면 하루 이틀이라도 자연을 찾아 떠났을 텐데 올해는 집콕을 택했다. 그러면서 이참에 독서나 하자는 생각에 '박정희 시대의 재조명', '박정희 바로보기' 등 8권의 ‘박정희 리더십’ 관련 책들을 챙겼다. 왜 하필 박정희 리더십이 떠올랐을까? 왜 다시 박정희였을까?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상황이 절박했기 때문이라 말할 수밖에는 없겠다. 박정희 리더십을 통해 우리가 처한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다시 디자인할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우선이었다. 독서를 통해 파악한 박정희 정신의 핵심은 ‘애국애민과 부국강병’이라 말하고 싶다. 그 시절 대한민국은 자원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밥 먹었느냐?’는 말이 인사일 정도로 가난했다. 우리 어린 시절만 해도 원 없이 쌀밥 한 번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런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되었다.
장서은(6)·주현(3) 남매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한 ‘워터 테이블’과 ‘상어잡기’ 장난감으로 자신의 집 베란다를 ‘베터파크’로 꾸며놓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베터파크란 베란다 워터 파크를 뜻하는 신조어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커진 데다 폭염까지 겹치면서 젊은 주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남매의 어머니 최여진(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씨는 지난 10일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2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워터 테이블을 대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1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9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일 확진자(포항#7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태국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7명이 확진 ▷확진자(경기도 화성)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기도 일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10일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개국의 광역자치단체장 등 대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AssociationofNorthEastAsiaRegionalGovernments) 총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자체단체장 급이 참가해 개최되는 NEAR 총회는 올해 연합 사무국이 위치한 포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의장단체인 타라센코 안드레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총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과 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의 외빈축사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를 방문하여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희용 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위촉장을 받은 후 자격득실확인서 발급과 방문인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로나19의 현 상황과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공단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칠곡군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검사비·치료비 지원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 및 사회성을 회복하는 등 교육 회복의 정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부터 누구나 쉽게 학교시설 예약을 할 수 있는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은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역별, 학교별, 시설별, 날짜별 시설 검색이 가능해 쉽고 편리하게 운동장, 강당, 체육시설물 등 학교시설 이용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과정이 번거로웠다. 학교시설시스템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시설 개방 요청에 대해 좀 더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2일에서 11일까지 10일간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 책 나눔축제 알뜰도서 무료교환’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성인도서와 아동도서 2천여 권을 왜관소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무더위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5일 ‘제4단계 낙동강수계 道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이하 4단계 기본계획)’수립에 따라 관할 23개 단위유역별로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와 T-P(Total Phosphorus, 총인) 목표수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의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해 올해 6월말 환경부에서 승인한 이번 목표수질을 4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목표 수질을 준수할 경우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지역개발량 5t/일을 확보함으로써 구미5공단 약 50개 정도를 신규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식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제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해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남은 책임은 삼성의
경상북도에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7명으로 ▷8일 확진자(포항#8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8일 확진자(포항#7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8일 확진자(경주#5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확진자(경주#5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6일 확진자(경주#5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6일 확진자(경주#5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일 확진자(울산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3일 확진자(경주#5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방소멸대응 실행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하는 용역으로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실태분석을 토대로 경북 지방소멸대응 방향 등 연구내용에 대해 중간보고를 했다. 경북도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면 ▷구미와 경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데드크로스(사망자수>출생자수) 진입 ▷자연・사회적 인구감소 요인에 따른 생산 가능인구 급감과 고령화 가속화 ▷인구규모가 작은 시군의 인구감소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장에서 3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다행히 올해 1월부터 강원도 전 지역에 대해 돼지생축 등의 반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어, 이번 발생농장과는 역학관련 농장이나 축산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봄철에 태어난 멧돼지의 활동범위와 이동이 확대되면서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로 백두대간을 따라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