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지난 9월 14일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읍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가위 송편 빚기는 칠곡군새마을부녀회 판매수익금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하여 더 뜻깊은 행사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읍면 부녀회장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제수용품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꾸러미로 키트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한다. 2021 추석명절 희망키트 나눔 행사에 참여한 17개소의 후원자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읍여성유도회, 연호2리 주민, 왜관로타리클럽, 왜관식자재마트, 우성팩, ㈜제이에프, ㈜제이엔씨ENG, ㈜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헤어파트너,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고 추후,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기반조성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방비 포함총 2억8천만원 사업비로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7월 개소한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생력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여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영주 소재 어린이집(1)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4일 확진자(경주#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4일 확진자(충남 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휠라인업스포츠(대표 정재성)는 1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만환)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복지용품을 전달했다. 정재성 대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으로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에 기여하고자 보훈회관 장애인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팡이, 보행기 등을 전달하고 마스크 등 코로나-19예방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김만환 지회장은 “작년(보훈회관 개소식)에 이에 올해도 이렇게 회원들을 위해 후원해줘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회원들에게 전달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총 30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이다.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은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건물 960㎡를 리모델링해 농수축산물 상설판매장 66개 점포, 커뮤니티센터와 대농특산물홍보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3년 준비 끝에 개장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119구급대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적극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전화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119구급대가 환자의 거주지, 질병의 종류, 다니는 병원 등을 미리 알고 신속한 출동, 정확한 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전교학생회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양심우산, 양심실내화 사업을 실시한다. 양심 실내화, 양심 우산 코너는 깜빡하여 잊고 실내화를 가져오지 못했거나, 갑작스러운 비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현관입구에 마련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신○○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홍보 포스터를 만들고 이렇게 실제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윤○○ 학생은 “앞으로도 우리 전교학생회에서 양심 우산‧실내화를 직접 관리하여, 모든 학생이 긴급시 활용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은 일을 통해 정직과 배려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약목고등학교(교장 최동희)는 ‘학생참여예산제’ 제안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의 의견을 제안받아 학교‧학생이 함께 정책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 수립에 반영하여 민주적 교육의 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약목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올해 상반기 스페이스 윌 설치, 전시공간 조명설치, 신나는 교실 리모델링 설계 참여 등 학생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원활한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14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서부권역 학교지원센터 인력풀 담당자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권역 인력풀 공유 방안은 규모가 작은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에서 인력을 구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제안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인력풀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서부권역의 계약제교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 인력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초등돌봄전담사 및 배움터지킴이 등의 인력풀도 구축할 예정이다.
곽경호(칠곡), 김시환(칠곡) 도의원이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칠곡군에 위치한 사랑의 집(무료급식소), 행복한마을(요양시설), 한울요양원(요양시설) 3곳이다. 이날 도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5일, 온라인플랫폼 기업이 부가통신사업 또는 사업자를 인수합병(M&A) 할 때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인가를 받도록 하는‘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14일 골목상권 침해, 사업 문어발 확장 비판이 고조되고 정부와 정치권의 플랫폼 대기업 규제 강화 움직임이 강화되자 골목상권 논란이 있는 사업에서 철수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상생안을 내놓았다. 100개가 넘은 계열사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우선순위로 사업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90%를 상회하는 택시업계에서의 과도한 독점적 지위가 독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범죄취약지점 예방진단 및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 등 다양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지점을 파악하여 순찰강화를 통한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주요 민원발생사항인 교통위법행위 이륜차 근절을 위해 북삼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소음기 불법개조 및 번호판 미부착 이륜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정문화도시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민당사자 협력형 공모사업 ‘우리해봐야지(志)’를 진행한다. 우리해봐야지(志는) 개인의 욕구가 도시의 의제가 되고 주민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실험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삶의 무늬를 도시에서 만들고 세대, 지역, 영역의 경계 없이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도시 실험의 장이다. 우리해봐야지(志)는 ‘지’를 知(알 지)에서 志(뜻 지)로 변화를 주어 ‘우리의 변화를 알고 실험해보자’라는 것에서 ‘뜻을 두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실험실’로 의미를 확장하고 시민 11명으로 구성된 ‘해봐야지 시민기획단’이 함께한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제14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새로운 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3개 과정으로 편성해 샤인머스켓 과정, 농산물 가공 과정, 드론운영 과정 교육을 실시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하용석 학생회장을 비롯한 3명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윤상 등 3명이 우수상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김상호씨 등 16명이 개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추석연휴에는 집콕 하면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즐겨주세요”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왜관역 광장에서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낙동강 대축전 홍보는 물론 명절 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구입한 낙동강 대축전 홍보티를 입고 추석연휴 귀성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배부했다.
내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누가 칠곡군수 후보 공천을 받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권자들은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공천자에게 현혹되는 등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부추기고 있다.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 공천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내년 3월 9일 이후인 내년 4월말~5월초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후보자들간 경선을 할 경우 경선 방식 등은 그때 가서 결정된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가 남아 있는데 벌써부터 특정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고 단정짓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 칠곡지역의 경우 지방선거 본선에 돌입하기 전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으면 당선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저마다 공천에 목을 매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선거 본선은 공천자를 당선자로 이름짓는 절차에 불과해 본선거운동과 본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무용론까지 주장하고 나왔다. 특히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란 등식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따라다니는 만큼 국민의힘 공천이 대세다. 그러나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정당공천제 하에서는 정작 유권자와 주민들이 투표를 하기전에 꼭 알아야 할 후보자의 능력은 물론 참신한 공약과 지역발전 방안 등은 무시되기 쉽다. 후보자가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도 모르고 공천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 칠곡군수를 뽑는다는 것은 누가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는 칠곡지역 대다수 유권자들도 국민의힘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후보자의 능력이나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칠곡군수는 연간 5437억원의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군민의 머슴인 800여명의 칠곡군 공무원 인사권과 각종 인·허가권을 행사한다. 이같은 칠곡군의 수장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후보자의 출마동기와 공약 등을 검증도 하지 않고 공천자에게 무조건 표를 던지는 '묻지마 투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선 지방자치는 주민들 손으로 직접 뽑은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지역실정에 맞게 최대한 자율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제도다. 후보자 개개인에 대한 역량을 주도면밀하게 평가하지 않고 공천자에게 무조건 투표하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결정되어 내려오는 관선시대 '낙하산식' 임명직 칠곡군수와 무엇이 다른가? 물론 공천자는 공천하는 정당에서 후보자의 당에 대한 기여도와 참신성, 자질, 능력 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결정하는 만큼 당원과 유권자들이 그 공천자를 믿고 지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천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유권자들이 공천자와 공천권을 행사하는 정당을 신뢰하고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역대 지방선거에서 특정지역 유력한 정당이 공천할 때마다 제기되는 '밀실공천'이나 야합에 의한 공천은 내년 6·1지방선거에서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도록 현명한 유권자들이 이를 철저히 감시해야 할 것이다. 벌써부터 칠곡군에서는 지역 토착세력를 중심으로 특정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는 소문을 퍼뜨리며 해당 후보(출마예상자)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조직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200가정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추석,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장애인가정에 한가위의 풍성함과 이웃의 정을 담은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복지관 후원회 이진복 회장의 후원으로 전달되었다. 이진복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큰 나눔을 선물해주신 이진복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둔 13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왜관읍 소재 엘리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사정을 돌아보았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하교하여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은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 등의 아이들이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보는 시설이다. 칠곡 지역 전체에 12개의 아동센터에서 310여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어 학교와 가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