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건의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16년 정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국책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을 조건으로 2020년 7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0. 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0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2명으로 ▷ 10. 2.(토) 확진자(구미#1,4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397)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3.(일) 확진자(구미#1,4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7)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9. 24.(금)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8.(화) 확진자(구미#1,325)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0. 2.(토)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6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천시에서는 총 28명으로 10. 1.(금) 확진자(경산#1,778)의 접촉자 28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20명으로 △ 10. 1.(금) 확진자(성주#87)의 접촉자 19명이 확진 △ 무증상 외국인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9명으로 △ 9. 28.(화) 확진자(구미#1,3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금)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9.(수) 확진자(강원도 철원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6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지역에서 드물게 높이 2m나 되는 가지를 재배하는 황상훈(63)·국순옥(62) 부부는 가지의 꽃말처럼 진실되게 살아가고 있다.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3300㎡ 규모의 시설하우스가 있는 농장 이름도 '부부농원'이다. 평생 서로가 보랏빛 향기를 맡으며 부부의 정(情)을 가지에 쏟이붓고 있다. 황상훈 씨는 부산에서 공장자동화 분야의 자동제어장치 엔지니어로 일하다 2015년 3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칠곡군으로 귀농해 가지와 토종 하얀민들레를 재배했지만 지금은 가지만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하우스 내부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냉난방시설과 내부순환 장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부농원의 가장 큰 소원은 더우나 추우나 시설하우스내 적정한 온도를 맞춰 사계절 내내 가지를 재배하는 것이다. 무더운 여름철 시설 하우스는 환기를 해도 한낮 내부온도가 40℃ 가까이 오른다. 이에 따라 가지의 수정 불량, 착과·착색 불량, 생장억제, 일소과(햇볕 데임) 증가 등 생육장해로 생산량과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또한 고온의 시설 내에서는 원활한 농작업이 어려워 농업인의 온열병도 우려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외부에 자동 차광막 설치가 필요하다. 차광막과 공기순환 팬을 하나로 묶어 가동할 경우 햇빛 투과율을 줄이고 뜨거워진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어 생산량 증대 등이 기대된다. 이어 서리가 하우스 비닐을 뚫고 농작물로 내리는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시설하우스 난방이 문제다. 시설 작물 재배농가의 경우 난방비가 운영비의 30~4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부부농원은 기름 보일러로 시설하우스 난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온열을 가두고 유지하는 근본적인 시설이 되지 못해 연료비 부담이 큰 매년 12월부터 3개월간은 휴작을 할 수밖에 없다. 최소 4~5개월간은 소득이 없어 이 기간이 1년 중 가장 힘들다고 한다. "1년 내내 가지 농사를 통해 고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싶다"고 부부는 호소했다. 당국의 난방시설 설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가지는 담백한 맛과 씹을 때 부드러운 촉감으로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anthocyan)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안토시아닌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0% 정도 낮다고 밝혀졌다. 또 가지는 열량이 낮고 다량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화나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가지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이는 단백질 대사를 돕는 체내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빈혈을 예방할 뿐 아니라 면역체계도 강화해 준다.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운반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밖에 가지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암작용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경상북도는 10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융합과학Ⅰ 금상(1학년 이OO), 융합과학Ⅱ 은상(3학년 문OO), 과학토론 은상(3학년 임OO)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학생들은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대비하여 담당 선생님과 함께 여름방학과 일과 후에 삶의 일상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한 책을 읽고, 과학과 여러 분야를 융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설계도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제작하는 연습을 했다.
숭산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10월 1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민 재능기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지역 어르신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전통 공예기능을 기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학구내 보손리 마을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진로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빵끈을 이용하여 복조리 만들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학교 밖 할배 할매 선생님들의 솜씨에 감탄을 자아냈다. 6학년 이○○ 학생은 “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의 행복한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면서, 자신만의 재능을 익혀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운영 업무 안내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 39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숙현 교육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학교지원센터 업무 안내 그리고 학교지원센터 운영 관련 협의회로 진행되었다. 이숙현 교육장은 인사 말씀에서 “학교지원센터가 교사들의 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은 업무를 담당하는 교무부장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 그리고 협의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채인숙)는 10월 1일 경상북도메이커교육관에서 학부모 동아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역학부모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목공예 실습 체험을 통한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전문발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옛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30일 301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열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초부터 8월 말까지 6차에 걸친 T/F팀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T/F팀 운영결과 보고서를 수립하고 전체 위원 5명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앞으로 4년 동안 경북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경쟁방법으로 결정하기 위해 금고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NH 농협은행(경북영업본부)과 체결한 기존 금고 약정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등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2교에 학부모 회의실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에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교당 2천 5백만 원 정도이며, 총사업비는 2억 9,500만 원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월 1일, 2021년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국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생활개선 국감”, 정부정책의 불합리한 부분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 약자 제도개선 국감”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10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5일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산하기관, 8일 ICT분야 공공기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 칠곡군지부 신임 성낙현(53)지부장이 10월 1일자로 부임했다. 성 지부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성광고와 영남대(농학)를 졸업했다. 1993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하여 일선 사무소와 경북검사국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최근에는 경북본부 회원지원단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칠곡군지부로 부임하게 되었다. 성 지부장은 “군민과 함께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9. 30.(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8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8명으로 ▷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 9. 29.(수) 확진자(영동)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9. 29.(수) 확진자(충남 공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64)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구미#1,3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17.(금) 확진자(구미#1,2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젹리 중 확진 ▷ 9. 24.(금) 확진자(경기도 용인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달 28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매월 도내 소방관서 상호 간 최신 감식기법 전파와 공유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원룸 화재사례’(구미소방서) ▷‘태양광 ESS 화재사례’(칠곡소방서)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사례’(성주소방서) ▷‘단독주택 화재사례’(고령소방서)등 서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화재현장 원인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