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 3학년 학생들은 5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는야, 호국 평화 리더' 행사를 실시했다. 2021학년도 칠곡교육 특색 사업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호국의 고장 칠곡에 사는 3학년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등 국가 상징물과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나라 사랑 북아트 만들기를 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5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및 지급액 등에 대한 동의안」을 가결하고 함께 회부된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동의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급대상은 경북 도내 모든 농림어업경영체 경영주로 하되,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경북 도내의 27만여 농림어업경영체 중 약 15%정도를 제외한 23만여 경영체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경지와 주소지가 다를 경우에는 주소지 시군에서 지급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난설문학회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를 왜관역 광장에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난설문학회 강사 및 회원들의 자작시를 전시하는 이번 시화전 행사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최근 선선해지고 있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으로 주민들이 관내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9월 28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주요 산책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군수가 전 구간을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걸으며 각종 시설물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일정으로 추진되었다. 28일 오전에는 동정천 중앙교에서 과학수사연구소까지 2.5㎞ 산책로 구간을 돌아보며 하천변 쓰레기와 무분별하게 방치된 수목 등을 확인하여 바로 처리하기로 하였고 일부 구간에는 넝쿨장미 밀식과 벚나무 보식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맞춰 SNS 마케팅, 밀키트 관련 교육 등을 포함한 ‘칠곡맛 컨설팅 교육’의 개강식을 갖고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맛 컨설팅은 칠곡군 대표음식에 대한 조리 기술 전수, 밀키트 활용 교육,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컨설팅 교육을 금년에는 칠곡군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선발된 외식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유수호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의 하나인 대한민국을 지켜낸 칠곡의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호국에 대한 마음을 고취시키는 ‘칠곡 다크투어’가 지난달 30일 오픈했다. 칠곡 다크투어는 왜관철교, 평화전망대, 한미우정의 공원, 328고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총5개의 장소를 방문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AR체험’ 앱으로 문제를 풀고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문제를 푸는 미션형 체험으로 재미까지 쏠쏠하다.
“어릴 적 배움의 기회가 없어서 한글을 깨칠 수 없었지만 이런 이유로 내 나이 육십이 넘어 배우는 공부가 더 즐겁구나. 이제는 배움을 베풀고자 사람마다 하여금 쓰기 쉬운 다섯 개 글꼴을 배포하였으니 칠곡군민 모두의 자랑이 되어라”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한 칠곡군이 한글날을 앞두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빗대어 국민들이 널리 편하게 칠곡할매글꼴을 이용하라는 의미인‘용민정음(用民正音)’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은 6일 군청 갤러리에서 칠곡할매글꼴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한글 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칠곡할매 굿즈 전시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5.(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8명으로 ▷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9. 28(화) 확진자(경산#1,7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7(월) 확진자(경산#1,7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경산#1,7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5.(화) 확진자(경산#1,8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5.(화) 확진자(경산#1,843)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5.(수) 확진자(경산#1,840)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5.(화) 확진자(경산#1,85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 정부 예산안을 하수관로정비, 스마트하수도구축운영 사업 등 총 9개 사업, 186개소에 대한 국비 233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 핵심사업인 그린뉴딜사업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운영사업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규로 167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올해(국비 2025억 원)보다 313억 원(15.5%)이 증액된 총 233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운영사업은 하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원격제어관리 및 지능화 시스템 구축, 하수도악취 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저에너지 고효율의 수질관리가 가능하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10월 5일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교육실에서 산학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산업과 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정재성 지회장, 영진사이버대학 이은빈 교무학생처장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 측은 앞으로 ▲ 교육 및 산업기술 기반조성 ▲ 대학과 산업체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 산업체 인력 채용 시 홍보와 인력 추천 ▲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위탁교육에 대한 협력 ▲ 산업정보와 학술정보의 교환 등에 합의했다.
동명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10월 1일 고3학년 학생들의 대학 수시 모집 전형 면접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월 17일 자기소개서 코칭 프로그램에 이어 실시되는 수시 캠프의 일환으로 면접 코칭프로그램은 2회차 희망자만 실시하고 1일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차 11월 22일에는 3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대입 면접의 특징은 코로나로 인하여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 많아 대면 면접과 비대면 면접으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비대면 면접도 줌을 활용한 화상 면접, 전화 면접, 면접 동영상 제출 등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10월 5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공영방송인 KBS와 MBC가 최근 3년간 국정감사 의원실 자료 인용에서 편향성을 드러냈다라고 지적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KBS뉴스9’와 ‘MBC뉴스데스크’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전수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019년, 2020년도 국정감사 기간 해당 뉴스에서 의원실 자료를 인용한 횟수는 총 210회이며, 국민의힘 41회(20%), 더불어민주당 169회(80%)로 약 4.1배 차이를 보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5일까지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경북미래학교를 공모한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이다. 2022년에는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경북예비미래학교를 1년 이상 운영한 초·중·고이며,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된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는 한글이 서툰 이용자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고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기존 경북교육청 누리집은 한국어 전용 누리집으로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이 누리집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4.(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6명으로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4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경산#1790)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경산#1,75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중 확진 ▷ 9. 28.(화) 확진자(경산#1,7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국민의힘 구미갑·을 및 고령·성주·칠곡 당협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가졌다. 유승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년 3·9 대통령선거는 역대 대선처럼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라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국민이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주자로 유력한 이재명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대통령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는 바로 깨끗한 자신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지방에 50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남부 경제권에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며 "남부 경제권의 핵심은 구미국가공단이다. 구미에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들이 떠나면서 일자리 등이 상당히 위축돼 있다. 구미공단 기업체들의 투자를 위해 리쇼어링(해외에서 국내복귀)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구미공단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 주민들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드리지 못해 정치 생활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정치적 소신과 양심에 따라 했었다.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바로 사면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성남 대장동 게이트 관련 특검 릴레이 시위에 발 빠르게 나서며 지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당 지침이 내려진 이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여, 고령·성주·칠곡군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당 공문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남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 수용’피켓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10월 2일 저녁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와 함께 3대 국민 애창가곡인 ‘비목’의 작사가 한명희(82·사진)씨가 6.25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호국의 등을 밝혔다. 한 씨는 4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이미시 문화원’에서 ‘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4,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0~25, 6일간)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건의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16년 정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국책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을 조건으로 2020년 7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