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지사장 김광만, 지회위원장 정용욱)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달빛 행복소원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겨워 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통시장을 이용해 구매하고, 지역사회 내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시게 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 9일 확진자(경주#9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6일 확진자(경주#9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6일 확진자(경주#96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일 확진자(포항#1,17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7일 확진자(경주#9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1일 확진자(경주#9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2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메타버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코로나 대응 의료진 위한 음악회가 '텐콕'으로 열리는 등 이색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또 칠곡 석담 후손 등 경북 명문가의 차례 예법도 변경됐다.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신현우)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텐콕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은 '텐트안에 콕 박혀'란 말을 줄인 신조어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칠곡군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포크 가수 양하영은 1983년 한마음이라는 듀엣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가슴앓이'를 비롯해 '갯바위' '말하고 싶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도 수상했다. 전통을 고수해 왔던 관혼상제 예법도 코로나19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 씨는 코로나19로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차례를 5명이 넘지 않는 최소 인원으로만 지냈다. 코로나가 오기 전 명절 차례엔 20명 이상의 친인척이 참석했다. 칠곡군 지천면 신리 석담 종택에서는 추석 차례 전 석담 선생의 불천위(不遷位) 제사부터 지낸다. 불천위는 나라에서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허락한 제사다. 하지만 이번 불천위 제사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대기석을 별도로 마련해 거리두기를 지켰다. 종택 마당에 대형 천막을 설치한 후 제관들이 대기해 있다가 1명씩 마루에 올라와 절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Q.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정치자금을 필요로 하는 자가 직접 정치자금을 받을 경우, 제공자와 제공받는 자 간에 정치자금을 매개로 각종 비리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후원회라는 별도의 단체를 통하여 정치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후원회 제도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자는 각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를 통하여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교육감, 도체육회장, 구미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상초유의 고등부 단독개최 결정으로 위축된 체육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내달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대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내달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공개모집한 798명의 성화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성화 봉송한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찌민, 러시아 연해주에 위로서한과 함께 민간차원에서 기부 받은 구호물품을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는 일일 9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를 전체 봉쇄(Lock Down) 했고, 시민들의 외출도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해외자매우호도시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민간차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원을 추진했다.
약목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등 경로당 어르신에게 도시락 350여 개를 전달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2학기 인성교육실천주간(9/13~9/17)을 맞이하여 예술동아리가 준비한 문화예술공연, 전시 등 다양한 인성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활동 연계 인성교육으로‘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비대면 인성교육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9월 17일 금요일 6교시는 연극동아리 문우연만의 제30회 청소년 연극제 참가 작품‘죽은 시인의 사회’를 관람하고, 7교시는 WASAP(랩동아리), 마블러스(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스트링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최신 음악에서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외 체험학습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강당, 학급 교실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지켜가며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은 학년별 교육과정, 2학기 1-1-1 프로젝트학습 그리고 각 학년의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어울려 수업시간에 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교외 체험학습을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 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는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급 자율 프로그램으로 등교 축소로 인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을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 293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올해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는 본예산 733억 원, 제1회 추경예산 25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으로 293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총 1,281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278억 원에 비해 약 3억 원이 증가됐다.
경상북도에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0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7일 확진자(경주#9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2일 확진자(경주#9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21일 확진자(울릉#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8일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1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21일 확진자(구미1,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20일 확진자(영주#1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현재 29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칠곡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마음 안정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칠곡Wee센터는 상담주간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타센터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미래를 축복하는 뜻을 담아 “소.우.주(소중한 우리는 세상의 주인공)”로 주제를 정하여 일곱 가지 프로그램 「응답하라 2031」, 「Wee심리카페」, 「All for One! One for All!」, 「캐릭터 공모전」, 「도란도란」, 「모닝 콜&꿀밤 콜」, 「그대 곁에 Wee버스」를 준비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알찬 정보를 신속히 알려드리고, 칠곡군지역의 우수특화상품에 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전자상거래를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칠곡 우체국(국장 이병광)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추석 때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라면, 생 유산균, 한과, 김 총 5가지 품목들을 기탁했다. 칠곡노인센터는 후원품들을 추석명절에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후원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설 명절 때에 이어 추석 명절 때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르신에게 질 좋은 명절 서비스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후원 받은 물품은 지역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성화식품(대표 이성화, 약목 관호7길 12-12)에서 칠곡노인복지센터에 들깨가루 150개, 통깨 150개, 참기름 160개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들은 지역사회 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 130세대에 후원했다. 지역기업 성화식품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총 9년간 식재료를 후원했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매번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명절 때 마다 지역어르신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품목들도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다.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은 예쁘게 포장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며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인사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희용 의원은 17일 칠곡군 왜관읍 회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저녁 시간에는 피켓을 들고 명절 귀향길 인사를 진행했다. 또한 17일에는 성주시장과 성주 자원순환센터 및 칠곡 관공서, 18일에는 약목시장과 왜관시장, 성주 관공서, 19일에는 고령시장과 칠곡 동명시장, 고령 관공서를 차례로 돌면서 주민들께는 명절인사와 함께 의정보고서를 나눠주고, 연휴 비상 근무 중인 3개군 경찰서·소방서·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연·주윤중)는 지난 17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송편, 약밥, 한과, 식혜 등을 포장해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옥용)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이하 신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년)에 최종 반영되면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난관을 통과하게 되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담긴 대구공항 이전사업 관련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구·경북 등 권역 항공수요 확대와 지역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공항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소*가 선정됐다. * 경북 5, 경기 1, 강원 1, 전북 3, 전남 1, 경남 4, 제주 1 경북은 상주 외서농협(39억원)·해도지 영농조합법인(5억원),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15억원), 청송 청송농협(21억원), 성주 성주참외원예농협(18억원) 5개 산지유통조직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해 품목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히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