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2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2일 확진자(서울시 성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2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6일 확진자(포항#1,2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한 '트롯 여왕' 송가인(34세)과 김정호(34세로 1985년 요절)가 '미스미스터트롯' 가황대결을 벌이면 어떻게 될까? 1970년대 특유의 창법으로 이름 모를 소녀 등 히트곡을 낸 김정호와 송가인의 공통점은 국악(판소리)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가수 김세레나는 지난 8월17일 KBS1 ‘아침마당’에서 “송가인 등이 다 국악을 했다. 국악을 해서 성량이 풍부하고 아무 노래나 자유자재로 부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다 천재들이다”고 말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왕중왕 김용임도 국악을 배운 가수다. ‘국악가요 가수’들이 이렇게 새로운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오장육부를 뒤트는 듯한 처절함과 애연함으로 한(恨)을 실어 지르는 창법을 구사한다. 김정호·송가인 열성팬들에게 이런 제안을 하고 싶다. 시대를 초월해 송가인·김정호가 부른 곡이 있다. 목포의 눈물(이난영·이하 원곡 노래가수), 대전부르스(안정애), 누가 울어(배호), 봄날은 간다(백설희), 불효자는 웁니다(진방남), 비내리는 고모령(현인) 등이다. 이들 노래 곡명을 유튜브에서 김정호나 송가인으로 각각 검색해 같은 노래를 비교해 감상한 후 국악 출신 '미스미스터트롯' 가왕을 가려보면 어떨까? 물론 김정호가 활동했던 1970~80년대와 송가인의 근년 취입 기술은 물론 음향 차이는 인정하고 말이다. ▶민요 창법과 판소리 창법을 구사하는 가수 김문성 국악평론가는 민요 창법과 판소리 창법을 구사하는 가수를 구분해 준다. 김 평론가가 '시사IN'에서 펼친 주장을 들어보자. 송가인과 유지나처럼 판소리 창법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의 가수로는 ‘그녀와의 이별’과 ‘멍’을 부른 김현정이 있다. 한 호흡으로 쭉 밀어내는 통성 쓰임새가 느껴질 것이다. 김현정은 판소리 흥보가를 배운 이력이 있으며, 단전에서부터 소리를 끌어내 시원하게 지르는 기술의 달인이다. 창법과 발성상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과 음 사이를 오르고 내릴 때 발생하는 장식음 처리 방법, 비음과 목을 사용한 발성 정도에서 비교되는 국악 창법과 가요 창법에 귀가 열리려면 해당 가수의 노래를 집중해서 들어봐야 한다. 다 같은 국악 전공자인데 김용임은 송가인이나 유지나처럼 지르고 찌르는 창법을 많이 쓰지 않는다. 국악이지만 판소리가 아니라 민요를 배웠기 때문이다. 김용임은 민요 창법을 쓴다. 민요 창법과 판소리 창법은 많은 차이가 있다. 민요 창법 트로트는 판소리 창법 트로트에 비해 앵기는 맛은 덜해도 질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송가인과 함께 국악가요를 널리 알린 송소희는 엄연히 말하면 트로트 가수는 아니다. 전형적인 민요 목을 쓰는 민요 소리꾼이다. ‘배 띄워라’ 같은 신민요 감상을 추천한다. 송소희는 초등학교 시절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민요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묻는 국민MC 송해에게 "민요는 흥(기쁨)과 한(슬픔)을 동시에 담아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당차게 던져 주목을 받았다. ▶‘뽕짝’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흔히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하는데 뽕짝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2박자 계통인 트로트를 양풍으로 반주할 때 ‘쿵짝 쿵짝’ 하는 소리가 마치 ‘뽕짝 뽕짝’처럼 들려 이를 뽕짝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굳이 ‘쿵짝’ 대신 ‘뽕짝’으로 부른 이유는 설명되지 않는다. 또 다른 설로는 ‘일본(本/뽕·일본 지칭)+작(作·노래)처럼 ‘일본 것’이라는 의미로 낮춰 부른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론가 박용구는 ‘일본+짝(덩이, 짐짝, 게다짝)’처럼 일본의 유행가를 비꼰 것이라고 했다. 어느 설이든 모두 일본 음악과 관련 있는 것으로 1960년대 이른바 ‘왜색문화’ 배격 운동 과정에서 생겨난 표현이다. 따라서 가급적 ‘뽕짝’이라는 속된 말 대신 ‘트로트’ 혹은 ‘유행가’를 쓰기로 하자. ▶우리만의 것에 목숨 건 김정호의 소리는 어디로 흘러갈까 "의사는 내게 더 이상 노래를 부르면 죽는다고 경고했지, 허나 난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되레 죽을 것 같아. 남은 열정을 모두 국악에 바치겠다." 폐결핵 도중 '하얀나비'가 되어 저 세상으로 가기 직전까지 노래, 그것도 국악을 손에 놓지 않았던 김정호의 말이다. 병이 악화돼 병원에 실려갈 때도 꽹과리를 병실까지 가지고 들어갈 정도로 그를 미치게 만들었던 국악은 무엇이었을까? "우리만의 것, 우리만의 맛, 우리만의 흥,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제서야 비로소 찾은 느낌"이라고 털어놓은 김정호의 우리만의 국악은 어떤 느낌일까? 1985년 34세로 요절한 김정호의 대표곡 '하얀나비'는 '궁상각치우'라는 국악 음계로만 작곡을 했을 정도로 남도 판소리에 뿌리를 두고 있는 노래다. 남도민요와 판소리 창법으로 부르는 김정호를 이윤선 평론가의 주장을 들어보자. 김정호의 소울 창법 몇 가지 특징들이 있다. 우선 소리를 꺾는다. 곧이 내지 않고 밀어내거나 흔들거나 꺾는 활용을 말한다. 민요나 판소리에서는 이를 타루친다고 표현한다. 이들 모두 음의 장식, 즉 시김새의 범주에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판소리에서는 발바리성이니 노랑목이니 해서 금기하던 창법들이다. 그러나 전남 진도 출생으로 스승인 '강송대 남도민요' 명창인 송가인과 열 살 천재 김태연 등은 이 창법을 절묘하게 활용한다. 어깨를 들어 올렸다가 탁 내리치면서 첫 음에 강세를 준다. 뱉어냈다가 이내 소리를 삼킨다. 불필요한 시김새를 활용하지 않는다. 소리의 낭비가 없다. 상청에서는 마치 판소리가 그러하듯 통성으로 내지른다. 김정호가 구사했던 한국식 소울 창법이다. 적어도 김정호의 노래는 판소리나 민요 창법을 설명하거나 해석하는 방식으로 독해돼야 한다. 실제로 그를 발라드 문법의 포크·팝 계열 뮤지션이 아니라 육자배기 민요 계열의 남도창 혹은 남도 트로트 계열의 뮤지션으로 묶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들은 소리를 온 몸에 실어낸다. 목청으로만 하는 노래가 아니다. 흉중의 심호흡을 토해내는 정도에 그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온 몸으로 한다. 한 몸 불살라 노래한다. 김정호 노래는 구슬프다. 울음의 연대기라고나 할까. 이 울음은 어디서 왔을까. 그리고 어디로 흘러갈까.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변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고,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변비와 변실금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하고 아픈 데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물론 노인에게 중요한 질환은 각종 악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선생님, 대변 한번 시원하게 보는 게 제 소원입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군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심뇌혈관질환 사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SNS(칠곡소방서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교육자료 제공, ▲초고령화사회 대비 노인계층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 자료 제공 등이다. 칠곡소방서는 평소 응급처치법을 익혀둔다면 위급한 순간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동안 많은 군민이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주변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승오 의원(비례․국민의힘)이 27일 「경상북도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농어촌 및 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에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원신청 및 지원내용 ▲사업의 점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8일 양일간 열린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장애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기능 실력을 과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4일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 대회 14개 종목에서 선발된 대표 학생들이 학생 소속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국대회를 치뤘다. 경북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종목에 9명, e스포츠대회 5종목에 10명이 출전해 최우수상 3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페에플레이상 1개 등 총 11개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 환수법 등이다. 이번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교육 수요자(희망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청렴교육을 선택해 6회에 걸쳐 745명이 이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힐링영상 3편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했다. 이번 영상은 무더운 조리실에서 마스크를 끼고 조리를 하며, 급식과 방역을 동시에 함으로써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지친 심신을 힐링해 마음을 치유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힐링영상은 총 3편으로 ▲ 하루를 시작하기 전 힐링명상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한끼 ▲ 올해 유튜브 최고 인기영상인 X밟았네 페러디 춤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탑재한 지 일주일만에 조회수 4천회를 넘어가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영상은 조리작업 전 체조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27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김상동 총장과 스테판 스프로이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립대학교와 한독상공회의소가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기업의 현장교육과 학교의 이론교육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약목면은 최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이발 봉사를 실시하고 사과, 고기, 계란 꾸리미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고 연휴 기간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한 서양화가의 그림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곽호철(사진) 작가로 SNS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사용되는 공식 그림을 그렸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곽 작가가 그린 그림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일반 국민의 70% 수준인 가운데, 디지털 가속화 시대를 대비하여 맞춤형‘디지털 포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2.9%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두고 측정한 수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규모 축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을 국무총리에게 제안했다. 이 지사는 숙박예약 취소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시도 참가자들이 숙박 시설 1인 1실 사용을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했다. 지난 17일 중대본에서 전국체전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하면서 대회참가 인원이 2만 6천명에서 1만 명으로 약 60% 줄어들게 됐다.
경상북도는 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4100t*을 다가오는 10월 상순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 산물벼 2만t, 포대벼 5만 4100t 올해 매입량은 전국 49만t(조곡)의 15%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경북의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났다.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0월 상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센터(DSC)에서 수분함량 약 23%인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5536억 원보다 656억 원(11.8%)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 내역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필수 사업인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027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90억원 ▷저탄소생활 실천 지원 14억 원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55억 원 등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25일 확진자(포항#1,2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2일 확진자(서울 성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포항#1,2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포항#1,2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포항#1,23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칠곡#2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포항#1,2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서울 강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17일 확진자(구미#1,2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구미#1,303)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전시 유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봉삼)은 지난 9월 24일 원아 37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과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학습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유치원 운동장과 산책로를 활용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숲 해설 선생님과 산책로를 걸으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나무도 탐색하고, 간단한 나무 체조로 숲체험을 시작하였다. 도꼬마리, 도깨비 바늘 등의 씨앗을 이용한 과녁 맞히기 놀이를 하며, 새로운 모양의 씨앗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9월 23일 환경사랑, 생명존중 교육의 하나로 나무 이름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왜관초 교목인 느티나무와 교화인 백목련 등 100여 그루에 나무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화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줌으로써 학교내 나무가꾸기를 통한 생명존중과 관찰 학습장으로서 활용하면서 나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탐구활동도 겸하기 위한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를 위하여 이름표에 QR코드를 부착하고, 학생들이 자세하게 나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