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지난 16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3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에 동참하여, 하반기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칠곡군지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북삼읍 농가를 찾아 감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좋은 캠페인을 시행해주어 감사하고, 농협도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4.(목)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4.(월) 확진자(경산#1,8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4.(월)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16.(토)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0. 16.(토) 확진자(구미#1,53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6.(수) 확진자(구미#1,46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3.(수) 확진자(구미#1,5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기산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죽전리 군유지에서 특수시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봄부터 면사무소 직원, 주민이 함께 경작한 것으로, 불우한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한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평화 반디 프로젝트 △메타버스 축전장 △다크 투어 △XR스튜디오 △기념관이 살아있다 △구국의 배낭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월 1일부터 10월 14일 까지 44일간의 사전 축전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7일 까지 본 축전이 이어졌다.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먼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보훈단체장들이 독도를 방문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나라사랑의 뜻을 기린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보수세력이 결집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와 최재형 전 원장은 지난 17일 공동발표문에서 "우리 두 사람은 확실한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가치 동맹'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집권 연장 야욕을 기필코 막아내고,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미래 세대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열어갈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정권 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 경쟁력은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는 물론 야당 불모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 후보의 경쟁력은 확실한 정권 교체를 향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전 원장은 홍 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 "우리 야당의 목표인 정권 교체를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세대나 지역의 신망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절망에 빠진 시대를 희망찬 시대로 바꿀 대통령은 홍준표 후보뿐”이라며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홍 후보 대선캠프 사무실에서 “우리는 이번 대선 경선과 본선에서 끝까지 침묵하려 했으나 더 이상 침묵하다가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에 다시 몸을 일으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대한민국 박사모', '뉴박사모', '네이버 밴드 최재형 대통령', '근혜동산', '애국시민연합', '애국우파 행동실천연합' 등 10여개 단체가 동참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10월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 스튜디오에서 '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참전용사 들을 위해 기부의 뜻을 밝히며 행사에 참여하여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일깨웠다. 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칠곡군이 개최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하나로 평화 반디 등에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생계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지역기업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나누며 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사업추진 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동부청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주시,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등 용역수행결과를 발표했다. 또 용역결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7종목 46부별 경기에서 23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종합부문 초등A부 우승 인평초등학교, 초등B부 우승 약동초등학교, 개인부문 김재우(인평초) 외 총 101명이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촘촘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코로나-19 3단계에 따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여 초등A부 남자(10. 7.), 초등A부 여자(10. 8.), 초등B부(10. 12.)의 일정으로 3일에 걸쳐 종목별로 진행되었으며 중학부 대회(10. 13.)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차 산업 혁명 등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 창의융합인재교육총괄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경북도내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라는 주제의 특강, 게더타운 반과 제페토 반으로 나눠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및 활용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www.gbe.kr)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 중등교사는 27개 과목에 447명(장애인 구분모집 34명 포함)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교사는 도내 18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에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체육대회 102년 역사 이래 최고 성적(종전 제97회 금메달 35개)을 거두며 금메달 4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6개, 합계 137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19명(임원 192명, 선수 527명)이 41개(정식38개, 시범 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평소 단위 학교, 도교육청, 경북체육회의 협조 체제 및 학교자율체육활동,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기반 시설 확충, 노후장비 교체 및 과학화 장비 도입, 지역별 특성화 종목 연계 육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칠곡군에서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5일 왜관읍 아곡리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2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 참가하였다. 관호초등학교 육상 대표 선수로 뽑힌 6명은 지난 한 달여간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각 종목별로 꾸준한 연습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여초B부에서 800M 2등, 멀리뛰기 2등이라는 값진 성과를 내었다. 4학년 노OO학생은 “대회가 끝이 났을 때, 아침활동 시간마다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고,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14일 지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지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 콘서트는 그동안 경상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의 주관으로 시 낭송 지도를 받은 지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송과 합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오카리나 연주와 성악가의 축하공연, 그리고 시 낭송 전문가 낭송에 야외무대까지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4.(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4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경산#1,9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2.(화)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4.(월) 확진자(경산#1,8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구미#1,50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김천#54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12.(화) 확진자(김천#5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1.(월) 확진자(김천#56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안동ㆍ영양 일원에서 칠곡할매 글씨체로 화제를 모았던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칠곡할매, 신바람 나들이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 제575돌을 기념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한국전쟁, 가부장적 사회분위기 등으로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해 생활 속 불편을 겪었던 지역 할머니들을 모셨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경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경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하여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했다. 표결은 회장단의 합의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전날 열린 상임위(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해 본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을 심사결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