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일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의성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되었다. 자동차 안전, 지진 안전, 화재대피 등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평소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숙현 교육장은 “매일 아침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해주시고,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오늘 연수를 통하여 재난 대응과 교통안전 지도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10월 12일~18일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의 대체활동으로 교실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각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교실 속에서도 즐거운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6학년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코딩, 드론, VR 및 AR 등을 중심으로 이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평소 쉽게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4차산업 프로그램인 로봇드론, 드론축구, 3D, 자율주행 등을 통해 스스로 설계하여 로봇을 조립하여 움직이거나 드론을 조종하는 등 값진 경험을 해 봄으로써 미래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이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학년별 대교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운동회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성황리에 운동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10월 18일에는 4학년 운동회가 열렸는데 홀수 반은 청군, 짝수 반은 백군으로 편을 나누어 게임을 진행하였다. 국민체조로 몸을 푼 학생들은 윷놀이를 시작으로 줄다리기와 색판뒤집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으며 응원석에 있는 학생들은‘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를 외치며 열심히 응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 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 계획수립’ 등과 관련해 관계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체전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대회기 게양과 성화점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화식은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혜당품’의 공연, 대회기 게양, 기념사,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서관은 20일 오전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국회도서관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기 경북도서관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도서관과 경북도서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력 체제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회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의 이용 확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 ▷직원의 직무 연수 및 교육 협력 ▷문화 예술 관련 행사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고등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 경북의 독립운동길 탐방」을 총 10회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해 경북 독립운동 사적지를 권역별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길 순례’로 중국 동북 3성과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탐방을 시작으로 매년 독립운동길 탐방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2021학년도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외 다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은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슬로건 및 캘리그라피 분야, 주제가를 활용한 UCC 분야 등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9일(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51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10. 18.(월) P중학교에서 18명(교사 1, 학생 17)이 확진됐다. 풍기 인근 지역 초·중·고 및 접촉자를 검사해 10. 19.(화) 48명(학생 43, 가족 3, 지인 2)이 추가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2021 수습사무관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해 예비간부들의 정책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사무관 15명이 3개 팀으로(‘다시’, ‘뛰자’, ‘경북’) 나눠 도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열전을 펼쳤다. 도정 주요 현안사항인 ▷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방안 ▷경북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계 속 한글 중심지 경북 홍보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19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증가, 주요 구간 요율인하, 거래구간별 요율급증 완화, 매매·임대차 간 역전현상 방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을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매매 6억 이상과 임대차 3억 이상에 대해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9~15억 구간을 3개로 세분화 및 15억 이상 최고구간을 신설해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보수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임대차의 중개보수 부담이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구간에서 임대차 요율이 매매요율 보다 낮거나 같게 설정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에 대한 사회적 수요 확대에 따른 도민의 이용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지난 14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에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가 빠르게 보급되고 공유형 킥보드가 보편화되면서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이용자의 안전의무를 규정하였다. 또한, 이용안전 증진계획수립 및 증진사업, 주차시설의 설치 등을 포함하여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전동 킥보드 이용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담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약목초등학교 외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 온택트 축제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온택트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이 된다. 학교예술교육 온택트 축제는 미술 전시회 및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학교예술교육 온택트 축제를 위해 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한 학교 수가 매우 적었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학교에 직접 연락을 해 알아보니 ‘학생들 작품 사진을 일일이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학생들 이름으로 저장하여 제출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실제 규모가 큰 학교에서는 학생 작품 사진을 100장 넘게 촬영하고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많은 부담을 느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9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임종식 교육감, 칠곡 지역 학부모대표, 교육장 등 토론장 참석자를 2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비대면·실시간으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칠곡교육지원청의 현안 사업, 학교업무지원 주요 실적, 학교지원 확대 방안,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약 1시간 10분간 이루어졌다.
칠곡군은 19일 왜관읍 한미식당을 3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를 말한다. 유경미 한미식당 대표는“백년가게로 지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대를 이어 한미식당을 운영하여 칠곡군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칠곡군 3호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4호점, 5호점이 계속 이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평루 및 칠곡보생태공원일원에서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한 다짐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입(종)소자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현재 76%(1차 접종)가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 면역이 가능한 70%이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다수가 미접종자(40대 이하)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2차 접종 56%) 상태에서 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칠곡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5건을 처리한 후 내년도 주요 현안 및 역점추진사업, 특수시책사업과 관련한 “2022년도 업무추진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업무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군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되었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8.(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1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10. 17.(일) 확진자(영주#2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중학교 관련 접촉자 18명이 확진됐다. 영주시 소재 중학교 관련, 10. 15.(금) 발열 등 증상이 있던 학생이 다음 날 영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 17.(일) 확진됐다. 이에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64명을 모두 검사해 10. 18.(월) 18명(교사 1, 학생 17)이 추가 확진됐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16일 북삼중학교 후문 인근 공방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토털공예-목공예 체험을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이날 목공예체험은 도마만들기 체험으로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보고 학생들에게 성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북삼중학교 2학년 김00학생은 "목공예 체험은 비록 힘들고 어려웠지만, 토요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코로나로 인해 우울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떨쳐 버리고 즐겁고 뿌듯한 주말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