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칠곡군에서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5일 왜관읍 아곡리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2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6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 참가하였다. 관호초등학교 육상 대표 선수로 뽑힌 6명은 지난 한 달여간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각 종목별로 꾸준한 연습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여초B부에서 800M 2등, 멀리뛰기 2등이라는 값진 성과를 내었다. 4학년 노OO학생은 “대회가 끝이 났을 때, 아침활동 시간마다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고,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14일 지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지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 콘서트는 그동안 경상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의 주관으로 시 낭송 지도를 받은 지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송과 합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오카리나 연주와 성악가의 축하공연, 그리고 시 낭송 전문가 낭송에 야외무대까지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4.(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4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경산#1,9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2.(화)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4.(월) 확진자(경산#1,8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2.(화) 확진자(구미#1,50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김천#54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12.(화) 확진자(김천#5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1.(월) 확진자(김천#56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 안동ㆍ영양 일원에서 칠곡할매 글씨체로 화제를 모았던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칠곡할매, 신바람 나들이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 제575돌을 기념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한국전쟁, 가부장적 사회분위기 등으로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해 생활 속 불편을 겪었던 지역 할머니들을 모셨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경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경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하여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했다. 표결은 회장단의 합의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전날 열린 상임위(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해 본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을 심사결과로 제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옥용)와 김천시 남면은 김천시 남면 월명리 일원 남북저수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수면내 버려진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14일 합동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칠곡지사 직원 15명, 김천시 남면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 인근주민 2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연 2회 환경정화행사를 통해 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수면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금일 남북저수지에는 광역제초기 및 굴삭기 장비 등을 동원하여 제방 풀베기, 대형 이물질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동원된 인력으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였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中 제원시(지위안시)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칠곡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제원시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제원시의 서예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작품으로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등 총 29개 중국의 고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정책 분야’에서 소속 도서관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광역교육청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정책 분야’는 해당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2020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도서관 대회’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수상자만 참석하는 현장 시상식과 메타버스 방식(유튜브)이 동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5일까지 본관 1층에 설치된 상설갤러리 작품 전시를 위한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본청 직원들에게 문화 교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갖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회화, 서각, 사진, 도예 등 8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 전면 개통 1년이 된 현재 누적 접속자가 200,110명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스로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학업 성취지원을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개통한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 대해 55,000여 문항의 자율평가, 단원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1학년도 경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35명 선발에 1,413명이 지원해 3.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65 대 1)에 비해 0.6p 증가한 수치이다. * 최근 평균 경쟁률: 2017학년도 1.72:1, 2018학년도 1.73:1, 2019학년도 1.66:1, 2020학년도 2.21:1, 2021학년도 2.65:1 모집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은 유치원 44명 선발에 725명이 지원해 16.48 대 1, 초등 328명 선발에 577명이 지원해 1.76 대 1, 특수유치원은 8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2.63 대 1, 특수초등은 26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3.31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일반 전형 전체 경쟁률은 3.47 대 1로 나타났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이상기)은 지난 8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지(面誌) 편찬을 위한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윤오 칠곡문화원장(고문)과 이병구 지천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집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면지편찬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면지편찬 학술용역을 의뢰받은 한빛문화재연구원(책임연구원 권영호, 여수경 박사)은 면지편찬의 개요와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면지편찬위원회의 추진방침에 따라 사라져가는 전통사회의 지역사를 총정리하여 수록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조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교육청의 초·중·고 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2021년도 현재 경북의 초·중·고에서는 경북교육청 지원 지도자 315명을 포함하여 총 393명의 운동부 지도자가 육상, 축구, 야구, 핸드볼 등 36개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 학교 운동부 코치는 대부분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3일(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 8.(금) 확진자(경주#1,065)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10. 8.(금) 해당 병원 종사자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 확진돼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313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 확인됐다. 또 10. 12.(화) 2차 검사를 시행해 입원환자 8명이 13일 확진됐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심사와 상담을 위해 고충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에는 법률 자문을 위한 변호사 3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직 경찰관 1명, 대학에서 행정학과 심리학을 담당하는 교수 2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자치경찰총괄과장이 임명됐으며 그 밖에 공무원 위원 4명과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중 경감 이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인구이슈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제2차‘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슈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이슈는‘삶의 방식 다양화 경향과 과제(청년의 결혼 및 가족인식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인구 비중은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3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3일 군민 생활접점 장소인 GS25편의점과 연계한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랩핑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및 겨울철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GS25왜관리버빌점 등 15개소에 설치했다. 랩핑 설치와 함께 편의점 점주 등 종사자에게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하임리히 등 응급환자 처치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설치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13일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와 “기획위원회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위원회의 상생 협력 간담회는 1991년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약 30년 만에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전통적 기능에 더하여 정책개발 및 정책결정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각 시도의 기획분야를 관장하는 소관 위원회의 의정활동 각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