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에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문화원의 주관하에 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사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인 강지원 변호사가 초청되었다. 강연을 진행하기 전 문화공연의 일부로 기악 연주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분위기를 환기하며 뒤에 올 강연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가투자예산 틀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달라. 추풍령 이남에도 사람은 산다. 수도권 중심을 벗어나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예산에 집중해 달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바쁜 도정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다. 25일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종배(국민의힘, 충북 충주) 예결위원장과 이만희(영천․청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경기 구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5일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광복회 성주·칠곡·고령 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회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매화관과 각 학년 교실에서 진료교육과 연계한 ‘2021 꿈을 키우는 인성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매원초등학교는 인성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 함양과 미래 적성 탐색을 위하여 맞춤형 인성-진로 연계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년별 발단 단계를 고려하여 저학년 프로그램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1-2학년 학생들은 과학원리 메이커 활동인 ‘LED하우스 무드등’과 ‘슈팅글라이더’를 직접 만들어 체험하였고, 3-6학년 학생들은 미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시뮬레이터와 실제 드론 조종을 이용하여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 인재의 핵심역량과 따뜻한 인성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4일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진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칠곡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의용소방대연합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를 대신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어려움을 겪었던 천안함 장병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2010년 북한 잠수정 기습 어뢰 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던 천안함의 장병들이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장과 전준영 전우회장은 25일 칠곡군을 방문해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재조명한 백선기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군수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천안함 챌린지’를 기획해 추모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대한민국을 지킨 영웅’행사를 통해 천안함 장병의 명예를 드높였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4일 제38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열고 신규 지원자 28명에 대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난치병 지원 대상자가 선정 당시 입원 중인 학생일 경우 지급 범위를 확대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결정일로부터 발병 당해연도까지 지원하던 것을 지원결정일로부터 1년간 소급 지급하는 것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지침 개선안을 승인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01년부터 21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366명에게 총 112억 원을 지원해 128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213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경북영업본부)을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 금고는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교육전자금융시스템(e-교육금고) 제공․지원과 세출금의 지급, 기타 교육비특별회계 금융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2021 경북교육청 학교급식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과 관련된 여러 유관 기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 고품질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 및 미래의 학교급식 문화를 열어가는 비젼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구미코에서 열린 1회 학교급식박람회 이후 2년만에 열리게 되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유관기관장들의 영상축하메세지와 올림픽 2관왕 경북일고의 김제덕 선수의 급식박람회 개막축하 활쏘기 장면이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수준‧희망에 따라 학생 맞춤형으로 교과별 보충 수업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2학기에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을 지난 9월에 발표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122억 중 104억원 예산을 집중 투입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초・중・고 562교 5,542학급에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4일(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7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9명으로 ▷ 태국지인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 ▷ 11월 22일(월) 확진자(구미#1,8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11월 17일(수)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칠곡군녹색어머니회 (회장 조영화)와 11월 24일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교육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분야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정재성 지회장 및 임직원과 칠곡군 녹색어머니회 조영화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 측은 앞으로 ▲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협조 ▲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사업에 관한 업무 및 홍보 협조 ▲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추진 ▲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등에 합의했다.
대구 엑스코 전시관이 오래간만에 행사 열기로 활기를 띄었다.경상북도가 재난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 대전'이 24일 부터 26일 까지 3일간 개최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 박영환 부위원장(영천)과 김시환 도의원(칠곡), 김준열 도의원(구미)은 24일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 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재난·생활·건설 안전 분야 제품 홍보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경북의 안전산업에 대한 현황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폈다.
칠곡군이 24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동 우수 사례,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등 3개 분야 7개 지표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주택 정비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와 ‘재난지킴이봉사단’이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약목 새마을 금고(이사장 장일희)는 지난 20일 김장김치(5kg) 45박스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지난 23일 왜관소공원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도자, 캠프캐럴 장병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읍면에서 다듬고 절인 배추 1천 100포기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62 박스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11월 23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과장 이용택(위원장), 경북과학대학교 이영진 교수(부위원장), 칠곡진로체험센터 우운경 팀장(위원)을 비롯하여 칠곡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12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이숙현 교육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기부 사업 안내, 칠곡 관내 학교 교육기부 사례 소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계획, 교육기부 발전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과 시군이 모여 종합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 8개월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북도는 △활력 있는 경북 △살기 좋은 경북 △매력 있는 경북을 목표로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는 23일 학교 밖 청소년 1666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시군을 통해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또 경북도교육청의 교육회복 학습지원 대상자와 중복지원 여부 확인과정도 거쳤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9월 경북도교육청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 재학생에게 교육회복 학습지원금(30만원)을 지원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차별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5억 원을 긴급 지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