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1일 '지역대표성 강화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327회 정례회 본회에서 채택하여, 국회 및 각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본 건의안은 2018년 헌법재판소의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을 4 : 1에서 3 : 1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이 기준이 적용됨으로써 경북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의석수 감소와 도·농 간의 불균형 심화 등을 우려해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21일 302회의실에서 한국미술재단과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교육청, 한국미술재단이 작품 기증사업을 통해 경북 도내 초등학생들의 예술감수성 함양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기관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한국미술재단은 경북 초등학교에 2년간 소속작가 작품 기증과 함께 현장 설치하고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화가작품과 학생작품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12일 마감된 수요조사에서 학교 단위 접종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는 620곳으로 전체 학교의 39.4%이다. 이중 지역 여건과 학교별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총 29교, 2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2학년도 시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30명에서 28명, 읍·면지역 초등학교 1학년은 26명에서 24명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8명으로의 축소는 당초 2024학년도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학급 내 밀집도를 낮춰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등교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2년 앞당겨 실시한 것이다. 올해는 일반교실로 전환이 가능한 교실이 있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94개 학급을 추가 증설해 현재 88.3%인 학급당 학생수 28명 이하 편성 학급수 비율을 2022학년도에는 93.2%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정윤범)에서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학교에서 추천한 평소 품행이 바르고 선행을 하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13명에게 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에서 자발적으로 제안하여 직접 쌀, 라면, 휴지를 구입하고 포장하여 택배로 해당 가정에 전달하였다. 왜관초 학교운영위원회는 평소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 지원, 코로나19 감염병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생사랑나눔을 실천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사례는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Wee센터는 21일 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Wee센터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Wee센터 사업 운영 평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담 및 교육, 학교 지원과 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칠곡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제공한 칠곡Wee센터의 사업 실적에 관한 보고였다. 담당자들은 사업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 방안과 보완점을 찾는 등 한 해 사업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지난 20일 6학년 '더(THE) 디딤 캠프' ‘친환경 김치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더(THE) 디딤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결손영역별 맞춤형 해소를 위한 일상회복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함께 즐기고! 결손을 치유하고! 안정감을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운영이 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으로부터 지난 17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문제 해결과 실생활에 반영이 되는 정책대안 제시 등 국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요소수 사태’ 해결을 위해 요소수 공개시스템 마련과 내비게이션을 통한 안내 서비스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여, T맵·네이버·카카오 지도 서비스에 요소수 판매 정보공개 시스템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었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0일(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1명, 해외유입 6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4명으로 ▷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15명이 확진 ▷ 12.19.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지인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3명이 확진됐다.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제3회 낙산가족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김은규의 지휘로 무대를 펼쳤다. 예술감성교육을 특성화한 낙산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경험을 갖게 해주기 위해 적극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하였다. 전교생이 62명인 낙산초는 소규모 학교라 오케스트라 구성하기에 인원이 적고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됨으로 조직·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교육 계열 대학에 합격한 교육 동아리(SSAM) 학생들을 멘토로 하여 17일(금)에 진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교육 계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선배들의 생생한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육 계열 진학을 위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학교생활 방법을 전달하고,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디자인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진학을 준비하는 방법과 자신만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방향과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후배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주는 활동이 되었다
동명중(교장 이용욱)은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서 한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그룹사가 함께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을 실시했다.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은 총 4차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이날은 전교생(39명)이 학년별 2시간씩 동일 차시로 나누어 3차시가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에너지 사람들, 신재생에너지 편’이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재생에너지 관련 직업’에 대한 특강과 ‘게스 더 에너지 보드게임’활동을 실시했으며 저탄소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호응을 얻었다. 4차시는 12월 24일 ‘교실 안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탐방 및 모션 인식 AR활동’이란 주제로 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
경북개인택시조합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세욱)는 지난 17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는 지난 17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보급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아열대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 육성 전문가를 초빙해 아열대 과수에 관심 있는 관내 농가 40여명에게 지구온난화와 아열대과수 소개, 아열대 과수의 산업 현황과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칠곡군에서도 9개 농가에서 황금향, 레드향, 바나나, 파파야 등의 아열대과수를 3.2ha정도 재배하고 있다.
석적농협에서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냉동만두 21박스를 석적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의정활동부문 2등급, 의회운영부문 2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경상북도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성과로, 칠곡군의회는 도내 기초의회에서 유일하게 2등급 이상 평가(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이 낮을수록 청렴)를 받은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표본을 지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연말·연시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지역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이번 조치의 기본 방향은 위중증·사망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차단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방역수칙에서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4인까지만 허용,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 이경섭)은 회원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68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복성1·2·3리 일원에 ‘복작 복작 3代가 행복한 복성’이라는 사업 명으로 사업비 1억5천만 원(국비 7천5백만원, 군비 7천5백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관계자 4명에게 군정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일자리 유관 기관별 추진성과 공유를 통한 더 나은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성과로는 ‣칠곡고용센터는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서비스 지원 ‣ 칠곡취업지원센터는 취업특강,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 추진 ‣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으로 6년 연속 S등급 선정 ‣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오토캐드&3D프린트 실무과정 등 여성의 직업능력개발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로 진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