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경상북도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2회 실시) 시군과 합동으로 야간 혹은 새벽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닌 지방세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이다. 이는 체납차량 주간 영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부 시군*에서 의욕과 열정을 가진 세무공무원들이 주간 영치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야간영치로 징수실적을 올린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확대·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1일(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3명 격리 중 확진 ▷ 영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2명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됐고 가족 1명 추가 확진 ▷ 11. 18.(목) 확진자(경기 부천)의 접촉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능에서 한국지리 1번 문항의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독도 문제가 빠졌으나 올해 대입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위치와 영역을 묻는 문제로 독도, 마라도, 이어도, 백령도를 예시로 들고 있다. 그 중 우리 영토의 최동단 독도와 최남단 마라도의 영해 설정 기준은 통상기선을 적용함을 밝히고 있는데, 영해란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범위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21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에 선정해 발표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안동 권영숙(71세, 여)씨는 초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고 민간단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협의회 결성에 이바지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취득일 현재 경북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에 대상이 된다. 또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취득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까지 감면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0일(토)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1월 19일(금) 확진자(경주#1,16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월 18일(목) 확진자(경주#1,1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칠곡군사암연합회(회장 원일스님)는 지난 17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연탄 6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왜관역에서 2022년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는 “힘들었지? 수고했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준비한 심리안정을 돕는 물품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전달하고 수능 결과를 비관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필요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등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코로나 백신접종을 안내했다. 한편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정신건강사업은 물론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보듬버스,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같은 다양한 사업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낙산리와 금남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군은 17일 오리엔탈계통 백합 2만본 선적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3억 3천만 원 상당의 백합 20만 본을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낙금화훼단지 수출작목반은 재배‧수확에 전념하고, 선별작업은 백합수출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로얄사거리에서 아동미래연구회(군의원),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아동권리를 알리려 아동친화도시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정책 전반에 적용해 모든 아동이 아동기를 행복하게 지내고 공평한 기회를 가져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단민회(회장 채종상)는 지난 19일 국조전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동진) 한영숙 탈북민분과위원을 분향관으로 봉청하여 삭망례를 함께하면서 민족의 단일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에 대하여 생각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숙 위원은 민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새터민과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도 민족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삭망례는 매월(음력) 국조전에서 초하루와 보름에 행하고 있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의 육상부 선수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북삼중학교의 추인엽 지도교사 및 칠곡 교육지원청의 박정호, 김범일 코치의 인솔 하에 대회에 참여하여 중등부(남), 3학년 박종언 선수는 110mH 3위, 중등부(여) 400계주와 1600계주( 2학년 김수지, 배채은, 조은서, 최윤채 )에서 3위를 하였다. 2018년에 창단하여 짧은 기간에 2년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하는 등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에 선정된 최종 멤버 4인의 가상 콘서트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GTS054’는 1, 2차 예선을 통해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이번 메타버스 가상 콘서트는 ‘이프랜드(ifland)’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상영과 경북교육청 공식 음원인 ‘함께해요 경북교육’을 최종 멤버들이 함께 부른 후 소감 발표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9일 칠곡 왜관초등학교 3학년 육지승 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고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칠곡군청 이경국(33) 주무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육지승 학생은 지난 5월에 아버지로부터 코로나19로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게임기 구입 위해 3년간 모아둔 50만 원을 양계장에서 달걀을 구입해 주변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18일(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7명이 확진 ▷ 11월 17일(수)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월 18일(목) 확진자(경산#2,1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12.(금) 확진자(영천#3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18.(목) 확진자(영천#3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12.(금) 확진자(영천#3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지난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과 경북도 본청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의료부분 수익 적자, 경북도의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의 과도한 재정 지원, 경북도청사 전정에 무분별할 조형물 설치에 따른 예산 낭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비상근직 관장의 업무수행 미흡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김천·포항·안동의료원 의료부분 수익 적자 경북의 포항·김천·안동 3개 지방의료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보면 포항 9억1천만원, 김천 11억4천만원, 안동 85억6천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의료부분의 수익만 때어 놓고 보면 포항 84억8천만원, 김천 90억8천만원, 안동 96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 단축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 농가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규모는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2704명 농업인에게 372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일선 소방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7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방본부에 대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도정에 대한 성과와 미진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보고, 정책적 효과와 성과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정책감사로 추진되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실시한 통합신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항공물류 수요 예측과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계획, 배후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