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 경북아동옹호센터)과 공동으로‘경상북도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배진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UN아동권리협약 가입국으로서 양질의 주거환경 등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할 책무가 있다며, 취약계층아동의 주거빈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영·이인욱)는 지난 7일 왜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를 심의하고 내년도 특화사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모든 세대와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왜관읍을 만들고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생활 안내서 ‘중학교 가는 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직면하는 급격한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9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따뜻한 행복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면학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생의 행복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행복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장인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행복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육성과 행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교재 및 콘텐츠 활용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생 우울감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과 일상 회복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따뜻한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행복 경험을 지원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천하는 행복교육’ 추진을 위해 행복교육 실천학급 1,000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치수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하천점·사용료 징수실적, 우수사례 등 치수사업 4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칠곡군은 하천 내 기성제방 둑마루, 수문작동상태,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구조물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문정비, 하천준설, 유수지장목제거를 통해 여름철 재해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지방자치법」전부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제반사항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일 실무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021년 1월 12월「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2021년 10월 8일「지방공무원법」및「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이 공포되는 등 지방자치2.0이 시행되는 2022년 1월 13일을 앞두고 칠곡군의회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순심38, 35동기회(칠곡군 70동기회) 장병찬 동기회장과 임원은 지난 7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주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시·군간 협력과 정보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이행평가 제출,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출 등의 정량평가와 향후 정책 수립 기여도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제란 목표수질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하고‘환경과 개발’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유역관리제도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2월 8일(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3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5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총 8명(환자 7명, 가족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 11명의 접촉으로 가족 12명, 지인 5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시장 권영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오미크론’변이로 현행 위드코로나 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관 상생협력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북소방본부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건수는 194건, 인명피해 14명(부상 14), 재산피해는 25억여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나무를 주 연료로 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도심지역보다는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고, 경북은 충남, 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나 2019년 29건으로 다소 감소했고 2020년 41건, 2021년 11월 현재 29건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는 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목표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7일, 그동안 독서교육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감 기관 표창 최우수학교’를 수상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은 독서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독서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유지되는데 기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왜관중학교는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독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전교생 독서기록장 활용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였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폭넓게 펼친 결과 2년 연속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 Wee클래스에서는 지난 4일 1,2,3학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치유 및 심신단련으로 ‘전통 활쏘기 죽궁’체험을 실시했다. 죽궁 체험은 활시위를 당기며, 정확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는 훈련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나를 발전시키고 더불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3학년 이00 학생은 “깍지를 손에 끼우고 과녁을 향해 화살을 힘껏 당기면서 집중력과 여유로움이 생겼으며, 우리나라 전통 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체험은 안전 점검과 꼼꼼한 준비를 거쳤으며 소규모 팀으로 구성해 팀별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교차 운영하며 밀집도를 낮추는 등 감염병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북삼현대아파트 인문학마을(이장 이상철)은 모람모람나눔장터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50만 원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써달라며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평녕 북삼읍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에 현대아파트 공동체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2월 8일 수요일 서장실에서 로맨스 스캠(연애빙자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장애인 고객이 계좌를 해지 후 100만원을 해외송금 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범죄 관련성을 의심하여 신속히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고객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했다.
중앙선 침범, 역주행, 과속, 음주운전, 졸음운전, 교차로 일시정지 위반, 전방주시의무 위반 등 교통사고의 원인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사고의 결과는 중상이거나 사망, 운이 좋은 경우가 경상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정재성 지회장과 회원 10여명은 12월 7일 왜관역 광장에서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하고, 왜관역 네거리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례조회에서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에게 ‘칠곡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군청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빛낸 임영채(동부초·6), 유아진(왜관초·5), 육지승(왜관초·3) 등 초등학생 세 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호국평화를 브랜드로 삼고 있는 칠곡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도시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2월 7일(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9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40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총 12명(종사자 4명과 환자 8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확진자(포항#1,773)의 접촉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총 9명(교사 1, 원아 5, 가족 3)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10명의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2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