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12월 13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로 집행부에 시정․처리 33건, 건의․촉구 60건, 제도개선 4건 등 총 97건을 개선․요구했다. 이는 총 99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한 2020년도와 건수는 비슷하지만 건의․개선 건수는 2020년도 40건에서 60건으로 대폭 늘어나 집행부 견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농어민의 목소리를 정책화 시키고자 하는 농수산위원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산물 안전 위해요소 검사시스템 구축(남진복 위원장),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농업 대책(신효광 부위원장), 농축산유통국의 사업 위탁방법 개선(김수문 위원), 여성농업인의 공동경영주 등록 인센티브 부여(남영숙 위원),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활성화(남용대 위원), 고부가가치 어종 보급 확대(박차양 위원), 고령농업인 유통지원 대책(박현국 위원),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이재도 위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농업 대책(임무석 위원), 유치원 급식비 도비 지원(정근수 위원), 젖소대리모 관련 낙농가․한우사육농가 상생 지원(정영길 위원) 등 위원 마다 지역 농어업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내 행복택시의 운행에 관한 사항 및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경상북도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조례는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 기본계획 및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행복택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행복택시 지원 취소 및 중단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복택시’는 수요응답형 교통(Demand Responsive Transit)으로, 운행시간 및 운행횟수 등을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를 말한다. 특히나 경북도의 경우 대중교통 운행이 힘든 산간 오지 지역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많아 이러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에서는 자체적 혹은 국비 등을 지원 받아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나, 도비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박영서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내 ‘행복택시’운영 보조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보다 더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결국 진정한 교통복지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21일(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 시행자는 초과용적률의 50%를, 재개발사업 시행자는 초과용적률의 75%를 국민주택을 건설해야하고 ▲이때 시행자는 ‘공공’재건축사업의 경우는 건축된 국민주택의 70%를, ‘공공’재개발사업의 경우는 건축된 국민주택의 50%를 지자체에 인도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화성산업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산업에서 출연한 기금은 협력재단의 승인을 거쳐 지역 유통취약농가, 농어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1958년 설립된 화성산업은 울릉도 일주도로 개설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과 아파트 브랜드인 화성파크드림으로 잘 알려진 지역대표 건설회사이다. 또 2018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에 30억원, 2019년과 올해 농어업발전에 각 5억원을 포함해 최근 40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화성산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업무와 휴양을 연계한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에도 참여해, 경주 옥산마을과 직원연수 협약을 지난 11월 체결하는 등 지역농촌사랑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협력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돼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사용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화성산업이 경북도와 협력재단을 통해 화성산업의 사회봉사정신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성산업의 연이은 기부가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지역동반성장 이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 10개 업체를 2021년도‘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코로나19에도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5%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기술개발실적 및 수출액 등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가 대상이다. 매년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로보아이(포항)는 2019년 창업이후 현재까지 국비지원 R&D 지원을 통한 특수목적용 전문서비스 로봇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상수관로 부단수 다기능 진단로봇, 에너지 강관 Eye-Bell검사 및 연마로봇 등을 개발했으며 국내 유일 로봇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로봇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배관 로봇 기술이전으로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배관 세척 로봇 기술공유 협약체결을 통한 국내 최초 로봇을 활용한 광역상수도 관세척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동우글로발(경산)은 정밀산업기계, 장비, 나노필터 제조업체로 MCT용 세정Tool을 일본과 공동개발해 TOYOTA 자동차외 일본 내 60여개사에 납품했다. 또 가공 CHIP에 의한 불량률을 대폭 축소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창업도약패키지에 투명열선 발열체 제품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퓨전이엔씨(구미)는 차량용 물류 이송 로봇회사로 차량로봇분야(국민안전 구조로봇차량, 볼봇, T/F Tire 차량)와 자동화 분야(자동화 장비개발, 관제 조종시스템, MG 산업용 드론 개발)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대기업 및 국가연구기관(포스코, 한국과학기술원, 로봇융합연구원, 한국우주항공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볼로봇을 이용한 탑승형 이동장치의 제어방법 및 리프트가 탑재된 전방향 이동 운송 로봇에 대한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퀀타머티리얼스(안동)은 디스플레이용 산화물 반도체 및 전기차 전력반도체용 산화 나노분말(산화갈륨, 산화주석, 산화인듐)을 상용화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대비 59%증가했다. 또 국가R&D사업에도 산학연첫걸음기술개발 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 수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극동에너지주식회사(칠곡), 일락(구미), 디에치텍(구미), 건일산업(구미), 케이테크(영천), 아이앤티(구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에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R&D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과 경북도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벤처펀드(800억원)에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혜택에 모든 우선권이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준 지역 스타트업에 유난히 감사한 한 해였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벤처·스타트업이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90여 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관람 형태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사이버폭력을 포함한 언어폭력을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급별 맞춤형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진행 방식은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해 15교를 대상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고, 78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중학교에 중3 학생들의 진로 설계·고등학교 성공적 진학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 7종을 개발‧배부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은 상급 학교로의 전환(중→고)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하고, 고등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인 적응을 가져다주기 위한 전환기 교수‧학습 자료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2년도 본예산은 5조 1,162억 원으로 지난해 4조 4,057억 원보다 7,105억 원(16.1%)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보다 증가된 주요 이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6,474억 원, 국고보조금 559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왜관초등학교(학교장 추미애)는 13일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ZOOM을 활용한 2021학년도 전문가초청‘책 읽어주기’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회는 ‘자녀와 함께 신박하게 책 읽기’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의 김미성 관장님과 김일영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사서가 풀어내는 독서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한 김일영 주무관은 한석봉의 ‘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라는 이야기를 인용해 “독서 습관은 이렇게 형성되지 않는다. 아이들의 독서는 부모님들이 함께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해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우수 읍면 협의체를 시상했다. 우수 읍면 협의체에는 최우수상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수), 우수상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 장려상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길)가 선정됐다.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칠곡군 33개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활동가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는 10년차를 맞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천면 덕산리 할매 뮤지컬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힙합 공연 ▲석적읍 우방신천지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콘텐츠 공연은 물론 모범적·친환경적 마을살이 사례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3일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대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활동 우수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단원 및 지도교사에 대해 격려와 표창을 수여했다. ‘21년 경찰청 주관으로 운영한 전국 51개 경찰서 초·중·고 175개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중 대교초등학교가 전국 2위, 도내 1위를 차지하여 경찰청장 표창, 감사장 및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학생상 수여식을 했다. 경북학생상은 바른 삶을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해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예천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학생은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으로 고등학생임에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됐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초우회, 회장 박판수)은 12월 1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 동참의 뜻을 모은 회원들의 성금 3백만 원을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KT&G대구본부와 칠곡지사는 지난 13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을 방문해 KT&G 상상펀드로 조성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KT&G대구지역본부 칠곡지사(지사장 한기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던 여러 봉사 활동들이 힘들어진 상황을 알고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칠곡군은 시설물 점검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별 특성에 따라 시설(건축·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107개 시설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내 대상시설 점검을 전수 완료(100% 달성)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도로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월동대책 등 11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도로정비 실태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도로변 청소, 배수시설 정비, 통행지장 수목 제거 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전 붕괴 위험사면을 적기에 정비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경북권 감염병 전담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대하고, 도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신청 중인 감염병전담병원 98병상의 신속한 승인과 추가 활용가능 병상에 대한 중증병상 적극 활용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전담 중증병상을 도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중대본에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2차 접종 완료 4, 5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3차 접종간격을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이후, 18∼59세 일반 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간격을 두고 3차 접종을 실시했다. ※ 얀센접종자, 면역저하자는 2개월 간격 3차 접종간격 단축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완화와 돌파감염,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등 전국적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른 조치다.
경상북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녹색환경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국비 144억 원 등 총사업비 288억 원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숲은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한여름 직사광선 차단과 겨울에는 기온저하를 막는 등 도시 기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또 녹색 휴식공간, 도심 속 각종 소음의 감소, 심리적 안정을 통한 정서 함양과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우리에게 큰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