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양구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에서 그레고로만형 71kg급 3학년 송진우 학생과 그레고로만형 39kg 2학년 이동윤 학생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진우 학생은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체급보다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하면서 다소 긴장이 되었지만 입상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중학교에서 마지막 대회 출전이라 아쉽지만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더욱 발전된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의약정책, 식품안전,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10가구 24명의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연령에 맞는 맞춤선물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담아 직접 포장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주윤중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도청 안민관에서 ‘제6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 문화상은 문학부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7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대상자는 △문학부문 이용섭(경북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김형규(대구일보 부국장) △문화부문 황명륜(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 △학술부문 권진호(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공연예술부분 이연숙(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 △시각예술부분 박대성(한국화 화가) △공간예술부분 현택수(경주시 총괄건축가) 등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환경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북 환경상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7개 지표 및 환경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시군을 선발했다. 저탄소생활실천·미세먼지저감·자원순환·수질개선 및 오염예방의 4개분야에 대하여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점수 합산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5일(토)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5명, 해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7명, 지인 10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1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학생 1명, 가족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KTX(경부고속철도) 정차역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칠곡군에 북삼-약목역 설치가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10월 14일 "구미시와 환경부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구미시 해평취수원을 구미와 대구가 공동이용하는 대구취수원의 이곳 구미이전에 대한 정부 보상책 1순위인 KTX구미역 신설에 대해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만 지원하고, 2천억원 규모의 건립비 전액을 구미시 부담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KTX구미역 신설이 취수원 정부보상책이니까 당연히 전액 국비부담으로 시민들은 이해하고 있다. 정부 지원이 ‘예타 면제’밖에 없다면 극심한 시민분열에 비해 얻는 게 없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구미시에 이롭다”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월말까지 KTX구미역 건립비 전액 국비 부담 방안을 갖고 오지 않으면 해평취수원 대구의 공동이용과 관련, 조건부 수용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구미시는 이에 대해 "KTX구미역 신설 비용은 전액 국비부담으로 추진·건의했고, 중앙부처에서 아직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KTX 선로는 대구~칠곡군~김천시로 이어지므로 구미지역을 지나는 KTX 구간은 없다. 따라서 여기서 언급한 가칭 'KTX구미역'은 칠곡군 북삼-약목에 들어설 정차역이다. KTX김천구미역이 역 명칭을 놓고 김천시와 구미시가 서로 자기 지명을 고집하다가 결국 김천구미역으로 결정된 바 있다. 역사가 김천에 위치해 있어 속지주의(屬地主義) 원칙에 따라 김천이란 지명이 앞에 온 것 같다. KTX구미역도 마찬가지다. 정차역이 생기면 역 위치는 칠곡군이지만 구미시가 역 유치을 주도한 공로로 역명을 구미역으로 내세울 것이 분명하다. 칠곡 명칭이 들어가도록 해야한다. 칠곡군이 역 명칭 이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역 위치다. 경부선 약목역은 구미~칠곡~대구~경산 61.85㎞ 경부선 구간을 전철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약목면 주민들은 약목역에서 2.7㎞쯤 떨어진 곳에 신설되는 북삼역이 2023년말 준공되면 북삼지역은 편리한 대구권 광역전철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KTX 신설역은 경부선 약목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약목역 근처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부선 약목역과 약목면 복성리를 지나는 KTX 선로의 최단 직선거리는 578m다. 약목면은 지난해 1월 칠곡 석적~구미 구평 간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과 함께 현재 구상 중인 약목면소재지 연결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가 가칭 'KTX약목역'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개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쇠퇴하는 약목면은 이를 통해 아파트단지 조성 등이 본격화돼 잃었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북삼읍은 가칭 'KTX북삼역' 유치를 희망하고 있을 것이다. 경부선 대구권 광역전철 북삼역과 KTX 선로의 최단 거리는 160여m에 불과하다.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전철의 북삼역과 북삼 KTX신설역이 환승시스템을 갖추면 북삼·약목·오태(구미) 주민들은 물론 왜관역 전철 이용객 등이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전철 북삼역사와 역광장은 북삼읍 금오대로(율리) 현대자동차 북삼서비스센터와 SK주유소 사이에 들어선다. KTX김천구미역은 연간 이용객 135만명 중 80%인 108만명이 구미·칠곡 이용객이다. 특히 칠곡군에서 경부선으로 KTX를 이용하려면 경부선 동대구역을 통해 환승해야 하고, 승용차 등으로 KTX 동대구역이나 김천구미역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는 25일 문경에 거주하는 부부(남 60대, 여 50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자인 확진 부부는 카타르 방문 후 지난 10일 입국, 1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9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검사에서 24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이그린하나물류(주) 대표 유완식은 24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에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그린하나물류(주) 조재현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4일(금)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7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6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14명(학생 6명, 가족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법무부를 통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前 대통령이 포함됐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前 대통령 특별사면ㆍ복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6월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을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책평가에서 김천시와 칠곡군이 올해 경북 환경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환경상은 매년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환경 예산확보 비율 및 시군별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도입됐다. 특히,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의 점수와 환경분야 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우수시군을 선발하고,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 점수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보훈단체협의회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도 단위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2016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23일, 식물과 함께 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고 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농부의진심 농촌체험장' 강사들과 함께 ‘친구야 자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 및 우리 농산물에 대한 교육, 식물과 관련된 직업체험 교육,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잼과 쿠키 만들기 체험,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23일, 관호초 졸업생인 작가 선배와의 만남을 줌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실시했다. 관호초등학교 35회 졸업생인 ‘이상주’작가는 홍익대학교 재학 중 런던에서 유학 생활을 한 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공연 무대와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아이 향기 팔아요'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4일, 농어업재해보험의 손해평가나 보험료율 산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하여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재해보험은 2001년 현행법의 제정에 따라 사과와 배를 시범 대상으로 하여 처음 도입되었으며, 농어민이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기능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교육 및 현장 활동 업무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8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직원 4,757명이 참여해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 88%, 공감도 79%, 교육 및 현장 활동 업무지원 만족도 87% 등 지난 6월 만족도 조사보다 모든 영역에서 상승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3일(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3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4명으로 ▷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9명, 지인 1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8명으로 ▷ 12.22.(수)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된 학생이 다니는 경산 소재 학교의 같은 학년을 검사한 결과 총 17명(학생 12명, 가족 4명, 교사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 5급→ 4급 승진(의결): 3명 ❍ 행 정: 3명 -강광수 (총무과) -권순택 (미래전략과) -장재석 (기획감사실) ◆ 6급→ 5급 승진(의결): 5명 ❍ 행 정: 1명 -최윤경(일자리경제과)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경주 The-K호텔에서 ‘2021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는 식품공중위생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결과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분야 대상은 김천시와 예천군,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경산·상주시, 성주·청송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