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주관으로 ‘2021년 경북 사회적경제 상사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사회적경제 상사맨*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잘된 점과 안된 점 등을 토의했다.
경상북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누적 가입자 수가 오픈 3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경북 공공배달앱은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 4000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에는 약 7억 3000여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도청에서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 4차 산업기반과,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안)으로 ▷메타버스 융합사업 사업단 구축 ▷구미 산업단지 기반 메타버스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방안 ▷기업지원 및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방안 ▷메타버스 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이 도출됐다.
왜관중학교(오홍현 교장)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윈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부문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입상하였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의 6개 역량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1. 1.자 기준 10년 이상 운행한 노후 통학버스 32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6대, 중학교 2대, 특수학교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 차량 4대 등 32대, 총 구입비 28억5,976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통학버스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어라운드 뷰(자동차 주위를 사방으로 모두 비추어 보여 주는 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추가 안전장치를 장착해 더욱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과정지원포털 누리집(http://curri.gyo6.net)을 개통해 교육과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지원포털은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 관련 사이트를 한 곳에 모아 ▲교육과정 ▲학사일정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온라인수강신청 ▲자료실 등의 메뉴를 구성해 교육과정 정보를 제공한다.
왜관농업협동조합(김영기 조합장)은 지난 22일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적십자회비를 각각 200만원씩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왜관농협은 매년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2월 2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방학 대비 학생생활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학년도 겨울방학 대비 주요 업무 전달,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전한 겨울방학 대비 학생생활교육 계획 전달, 학교 간 업무협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왜관농협과 왜관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칠곡군은 23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중점관리지표 담당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11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중점관리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유수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칠곡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가장 공신력 있는 제도로 열심히 일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예산 2억 2천만원을 소요, 약 4개월 간의 증축을 마치고 지난 22일 오후 2시 가산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준공에 적극 협조해준 가산면장 및 경찰서, 가산파출소 협력단체 회원들 또한 참석하여 감사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2일(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3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29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8명(가족 7명,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2일, 23일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85교, 지역교육청 4청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평가를 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와 지역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과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서면 자료를 바탕으로 4개 권역별 초등과 중등을 나눠 교육지원청에서(포항, 경산, 구미, 안동) 소규모 단위로 진행한다. 평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시스템구축, 운영 등 3개 영역과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팀 구성 및 활성화, 우선지원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홍보, 특색프로그램 등 5개 평가지표로 실시된다.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는 22일 302호 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박순우 지부장 등 노사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의 단체교섭은 2014년 4월 30일 단체협약을 체결 한 후 7여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교원의 근로조건 등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교원 노동관계 형성을 위함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주간 어린이자료실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12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는 매년 실시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어린이자료실 공간 협소 및 열람 공간 부족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같은 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열람실 공간을 교체하여 어린이자료실 공간을 넓혔다.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차기 정부 지역 공약으로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지난 2월부터 자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시군, 공공기관, 연구단체, 대학, 도민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조사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대담한 제안이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지역활력을 위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3차 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 포럼과 달리 제한된 시간에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하였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희용 부단장의 주제발표와 경북인포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이희용 영남대학교 부단장은 지역대학의 쇠퇴는 지역활력 저하와 청년층의 지역이탈로 이어지므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평녕, 김연수)는 지난 21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에 이어 2022년 사업계획 등 주요사안에 대해 의결했다. 김연수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동명면 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는 지난 22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8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 강당에서 ‘2040년 칠곡 군기본계획’ 관련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은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2040년 칠곡 군기본계획은 상위관련계획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도시문제에 대비해 스마트형 미래 도시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 미래상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