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라이온스클럽(채연만 회장)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이명숙 회장)은 지난달 2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청년들이 새해를 쓸쓸하게 맞이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정성껏 우려낸 ‘한우사골’과 국내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1일 왜관읍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사골육수, 떡국떡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청년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물론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지역 초등학생 다섯 명도 함께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은 각 부서별로 제작한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2022년 경북교육에 바란다’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 1. 1.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에서 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위기를 극복했듯이 임인년 새해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에서는 2022년 1월 2일(일) 16개 시·군(시 8,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2.31.(금)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2022월 1일 1일(토) 16개 시·군(시 9,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0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학생 5명이 확진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12월 31일(금) 14개 시·군(시 9,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4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4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15명(원아 8, 가족 5, 교사 2)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4명(환자 3, 가족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이상순 작가의 '바다 Story' 사진전이 서울과 칠곡·구미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사는 이상순 작가의 개인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바다 Story' 전시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각각 열렸다. 이 작가의 '바다 Story' 사진전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렸고, 오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대표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해에도 이상순의 바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는 1월 4일부터 한달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에서 지역민들은 그의 주옥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사는 이상순 작가의 개인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바다 Story' 전시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각각 열렸다. 이 작가의 '바다 Story' 사진전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렸고, 내년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대표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해에도 이상순의 바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는 1월 4일부터 한달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에서 지역민들은 그의 주옥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예술대학교 김정수 사진영상미디어전공 교수는 작품평에서 "그저 단순하게 미감(美感)만을 충족시켜주는 기존의 바다 풍경에 머물지 않고, 작가는 바다의 심미를 받아들이듯 긴 시간동안 호흡을 멈추고 카메라의 조리개를 열고 바다의 빛을 받아들였다. 작가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자신의 생각과 해석을 카메라를 통해서 담아내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현대사진에서도 단순히 아름답고 감성만 자극하는 이미지보다는 사진가 나름의 독특한 시각과 자신의 표현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 교수는 "작가는 사진 매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시각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진을 제작할 수 있는 조형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인문학적으로 개념을 잡고 접근한다면 작가 자신의 생각과 해석을 담은 작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사진의 경우 컬러와 흑백은 프레임을 보는 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컬러는 색의 배치나 효과에 대해서 생각하고, 흑백에서는 빛과 그림자, 대비(contrast)에 주목한다. 이상순 작가는 작품노트에 "마치 어머니의 품속 같은 따스함과 온화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엄격하고 지엄한 어버이 마냥 거친 파도와 포말이 내 마음의 고향처럼 정겹고 그리움으로 영글어 바다가 좋다. 바다는 내게 노래한다. 벗이 되어 달라고. 완성되지 않은 자신을 달래고 어루만져 거친 포말을 동화시켜 주길 바란다. 그래서 나는 바다를 벗삼아 그 바다를 마음으로 녹아내려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려 하였다"고 적었다. 이 작가는 유일한 바다의 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일출과 일몰 무렵의 골든타임(golden time)을 잡는 노력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김 교수는 "바다 풍경과 바다 위에 떠있는 섬, 갯벌, 방파제 등의 바닷가 풍경에 파도나 구름 등이 어우러진 바다를 프레이밍하였다. 그리고 광선의 방향과 콘트라스트를 선택하거나, 조절하여 이미지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작가는 서터 스피드와 포커스(focus)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바다를 디테일하게 묘사하면서 장시간 노출을 통해 물의 흐름을 궤적으로 만들기도 하였다"고 평가했다.
존경하는 12만 군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의 염원을 담아, 2022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전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경북교육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도민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의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되돌아보면 함께해서 더 강했던 경북교육의 한 해였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 4급 승진 : 4명 ❍ 직급승진 : 3명 ▷문화예술과 구자희 ▷청년정책관실 이배일 ▷자치행정과 이치헌 ❍ 직무대리 : 1명 ▷투자유치실 남기호 ◆ 5급 승진(의결) : 29명 ▷투자유치실 강동욱 ▷농업기술원 총무과 구본석 ▷인구정책과 김경영 ▷관광마케팅과 김기환 ▷농업정책과 김미선 ▷감사관실 김영남 ▷자치경찰총괄과 김준호 ▷정책기획관실 김지훈 ▷인사과 박소영 ▷문화예술과 윤도영 ▷미래전략기획단 이동진 ▷새마을봉사과 이성태 ▷정책기획관실 이재관 ▷일자리경제노동과 한상엽 ▷감사관실 조연순 ▷친환경농업과 제갈승 ▷산림자원과 이상학 ▷산림자원과 황현장 ▷동물방역과 이은미 ▷환경정책과 조완식 ▷도시계획과 김좌락 ▷하천과 김재한 ▷신도시활성과 김진용 ▷도로철도과 서재호 ▷도시계획과 이유경 ▷도시계획과 조훈석 ▷독도해양정책과 최종수 ▷건축디자인과 전병련 ▷회계과 김중환 ◆ 연구관 승진(의결) : 1명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류영현
㈜KBI국인산업 김선진 대표는 지난 30일,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임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의 장학금 기부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31일 「2022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 제2차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누리집(http://www.gbe.kr)을 통해 공고했다.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공립 640명(일반 633명, 장애 7명), 사립 189명으로 총 829명이다.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은 31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53교에서 91교로 대폭 확대하고, 메타버스 선도학교 5교와 인공지능(AI)교육 연구학교 2교도 신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디지털 기술의 습득과 활용에서 융·복합 사고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증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 운영은 단방향의 경직된 공간에서 벗어나 유연한 공간에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이러한 사례를 일반화해 도내 모든 교실에서 교과간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협력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비점오염저감사업, 수질오염총량관리, 하천쓰레기정화사업 등 낙동강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 사업 등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839억원(전체 낙동강수계기금 2535억원의 33%)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하 기금) 사업별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에 669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에 27억원, 수질오염총량관리사업에 16억원, 주민지원사업에 104억원, 하천쓰레기정화사업, 상수원관리사업 등에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상북도에서는 12월 30일(목) 17개 시·군(시 9,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3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안동시에서는 총 18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9명(환자 8, 가족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4명(가족 3, 학생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3명이 확진 ▷ 12. 28.(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최보영)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이내 해당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우수기관 마크도 수여 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상생활지원 및 사회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상위 10%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최보영)는 연말을 맞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활동지원사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고 거리두기로 오랜 시간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이용인과 활동지원사에게 힘을 주고자 위로의 마음을 담아 쌀10kg과 라면1박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