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의 올해 3월 15일 개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에 위치한 옛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된다. 2019년 1월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내진성능평가, 콘텐츠개발을 위한 국내외 탐방연수,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리모델링 설계용역, 지역경관심의,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용역, 황리단길 어울림광장 및 주차장 조성 등 순차적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하였고 현재 개관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를 도입한다.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예방,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예방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5일(수) 15개 시·군(시 9,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8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5명이 확진 ▷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9명이 확진 ▷ 12.23.(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스타품목 육성정책과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6억 3800만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6억 3800(637,985,000)만 불로 2020년 6억 3400만 불 보다 0.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지역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 2849건의 화재발생과 208명의 인명피해(사망 21, 부상 187), 375억여 원의 재산피해(부동산 146억, 동산 229억)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2020년 보다 14건(0.5%), 재산피해는 97억여 원(20.6%)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24명(13%) 증가했다. 다만, 사망자는 6명(22.2%)이 줄었다. 장소별 화재 발생은 주거시설(690건), 쓰레기 및 야외(630건), 공장‧축사 등 산업시설(479건), 차량(411건) 순으로 나타났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장락준)는 지난 12월 2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 최종결과물 심사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 사업의 일환으로 제출한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 정책제안서 및 최종결과물’ 심사결과 학림초 6학년 12명의 학생과 담임교사가 함께 활동한 결과물이다.
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 임직원은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칠곡군 석적읍에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현재 석적읍에 3개의 지점을 두고 있어 석적읍 예금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5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증진을 통한 우수한 인적자원 육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공관·시설 등 인프라 공동이용 △기타 양 기관 간 홍보 및 교류 등이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4일(화) 17개 시·군(시 10,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7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1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가족 3, 학생 1)이 확진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경북 농업인 정보화 발전에 적극 기여한 농업인 10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농가경영기록장 우수 작성 및 농업회계 확산 유공자인 이성호(문경), 송수연(안동), 신미숙(영덕), 도명호(포항), 김미선(영주) 5명이다. 또 영농일지 작성 및 생산자 패널조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답해 준 유국선(칠곡), 박종길(경주), 김원상(영주), 어재원(상주), 김두홍(군위) 등 5명도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CES, MWC, IFA)* 글로벌 IT 전시회 중 하나인‘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체육회 임직원 등 체육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모금활동으로 마련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실업팀 선수 등이 참여해 2020년 1억 2900만원, 지난해 1200만원의 성금을 전발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협회장 남병환)는 지난 3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32대 신임 칠곡부군수로 김상우(58·사진) 경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부임했다. 김상우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백선기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업무현황을 파악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 교육에 대해 역사적 근거와 논리적인 교육으로 대응하는‘독도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도내 초등학교의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전환하기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3일(월) 14개 시·군(시 8,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9명,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내년 6·1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정당보다 능력과 정책·공약을 보고 후보자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결과가 주목된다. KBS와 영남일보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구미시에 사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내년 지방선거 구미시장 선택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57.4%로 정당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을 발전시킬 후보자의 정책·공약과 비젼이 당적보다 훨씬 중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KBS와 영남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달성군민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후보 선택 기준으로 54.2%가 정책과 공약이라고 답해 정당을 보고 선택하겠다는 응답률 15%보다 3.6배나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강원도민들도 내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인물과 능력(32.6%)'을 가장 많이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정책·공약(22.5%)과 도덕성(15.7%), 소속 정당(15.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강원일보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만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022년 1월 3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그 희생을 되새기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호국원 참배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영천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 묵념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였다.
최준영 제 72대 칠곡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최준영 신임 경 칠곡경찰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각 사무실 방문인사 및 지구대(파출소)는 화상회의로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최준영 칠곡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직한 칠곡경찰이 되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주민 신뢰 기반을 위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