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1월 20일부터 개최한 제280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월 2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22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안건 2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을 처리하였다. 장세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군의회에서도 의원 모두가 군민의 뜻을 살피고 집행부와의 견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소외계층들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맞이 따뜻한 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명절 떡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6.25최대 격전지 칠곡군에 한반도 지형을 닮은 ‘평화 마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칠곡군 지천면 건령산(516m) 중턱에서 금락정을 지나면 한반도 모습을 빼닮은 ‘심천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을 둘러싼 산은 오랜 세월 풍파에 깎이고 마을의 논과 밭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평화롭고 고요한 한반도 지형을 빚어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25일 20개 시·군(시 10, 군 10)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38명, 해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92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9명이 확진 ▷ 포항 소재 군부대 관련 1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9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8명, 지인 24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 간 올해 경북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연금이 2022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5%)을 반영하여 월 최대 30만 7,500원으로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다. * (단독가구) 월 최대 307,500원, (부부가구) 월 최대 492,000원 아울러, 2022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6만 원 상향**되어, * 65세 이상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은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고령군본부·성주군본부·칠곡군본부 필승결의대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열렸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합동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에 이어 각 군별로 필승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군본부, 오후 1시 30분에는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본부, 오후 4시 30분에는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칠곡군본부 필승결의대회가 각각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권한대행 포함), 경제 부처, 재계에서 발표한 46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신년사에는‘우리’(300회, 11.1%), ‘경제’(193회, 7.1%), ‘코로나’ (181회, 6.7%), ‘국민’(155회, 5.7%), ‘지원’(154회, 5.7%)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외에도 기업(150회), 혁신(143회), 새해(142회), 미래(140회), 산업(138회) 등이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의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 2374필지(21년 6만 959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79% 상승해 지난해(8.44% 상승)변동률보다 0.6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의 SW․AI인재 3명(김승범, 조현상, 김윤겸)과 지도교사(임진숙)가 지난 21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이미지를 소리로 들려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는 이미지 2,000장을 학습하여 이미지 속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문장을 만들어 이를 한국어로 번역한 후 소리로 들려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인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를 통합한 것으로, 기계가 볼 수 있는 세상을 소리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시각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구현했다.
왜관자율방범대(남,여)는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은 지역 내 사례대상자가구, 홀몸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SNS를 통해 ‘스노파054’최종 멤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노파054’는 ‘스튜던트 노래 파이터’와 경북의 지역번호 ‘054’를 합쳐 만든 프로그램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가족과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에 끼가 있는 도내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부모지원정책의 목표를 ‘학부모의 학교참여 확대’로 정하고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와 학부모 교육 강화의 두 축을 중심으로 ‘2022년 학부모지원정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분야는 △ 학교 학부모회 구성 △ 시․군학부모회장협의회 및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구성 △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 △ 학부모회 공로자 표창 △ 경북 ON 학부모 소식 제작·보급 등 다양한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준비했다.
㈜호수산업개발·㈜황금프로퍼티(대표 이승호)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떡국, 계란, 김, 소고기 등 설 명절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칠곡군 동명면 상공인협의회(회장 허재열)는 지난 24일 떡국떡 32박스(약 580kg)를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설명절을 맞아 25일 재가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6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4일, 시·도별 지역구 읍·면·동 수를 고려해 시·도의원 정수를 최소 2명으로 하고,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를 획정할 때는 지역 대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18년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를 3대 1로 조정하도록 결정을 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인구 유입이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의 선거구가 감소하여 농어촌 지역의 지역 대표성이 크게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24일 17개 시·군(시 9,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5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54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2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3명으로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2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9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중앙선과 대구선,경북선을 연계한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로 확대추진된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연계 순환선 반영을 건의하고,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순환선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현재 경북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국토부, 사타 중)와 2023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의성~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해 GTX급 복선 광역전철 벨트로 묶는 사업으로 총연장 158.5km, 2조54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