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지사 주재로 복지‧안전분야, 아이‧여성‧청년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재난안전실, 복지건강국, 아이여성행복국, 청년정책관 등 4개 실국과 관련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역점 시책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재난안전실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민생과 방역의 조화를 달성하고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경북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5일(토) 15개 시·군(시 10,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2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2명으로 ▷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2명, 지인 2명이 확진 ▷ 1월 9일(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13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역 지체 장애인 600가구에 떡국 떡, 밀 키트, 양말 등의 생필품 14종으로 구성된 ‘2022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 협회 회원들을 돕기 위해 뚜레박 봉사회, 석적·약목·지천·동명·가산·기산 적십자회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왜관중학교 9회 울타리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13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산림관련 분야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4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3명, 산림 내 위험목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모집해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칠곡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조치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 한다.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방역수칙은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됨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4인에서 6인까지로 완화한다. 지난 2주간의 방역수칙과 마찬가지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은 21시까지로 제한되고 학원, 공연장, PC방, 오락실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 지난 조치와 동일하게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가능하다. 칠곡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특별방역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천면사무소에서 신동성당과 ‘사랑가득·행복동행 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동성당 봉사자들이 반찬, 국 등을 조리해 취약 가구 20여 곳에 직접 배달하는 사업으로 반찬 배달은 물론 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함영진 신동성당 주임신부는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는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이웃을 위해 신동성당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4일(금) 16개 시·군(시 9,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명, 해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1명으로 ▷ 베트남 지인모임 관련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 ▷ 1월 9일(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4명이 확진 ▷ 1월 13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13일(목)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되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말 기준 경북교육청의 보유 폐교 수는 242교로, 그중 자체 활용 중인 폐교는 64교이다. 미활용 폐교 56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교육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화상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북형 안전보호구 무릎토시’를 개발하여 직속기관,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764교에 4,059벌을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내 급식실에서 2021년 약 60건의 다양한 산업재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화상 재해(8건, 13%)는 재활과 치료에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이 소요되고 완치 후에도 흉터나 기형으로 인한 심한 정신적, 정서적 장애를 초래한다.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인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 지원을 위한 ‘온중학교’를 운영한다. ‘온중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수학 학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중학 수학 학습 플랫폼으로, 겨울방학 동안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새 학년 학습활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3일(목) 13개 시·군(시 8,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8명, 해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성주군에서는 총 21명으로 ▷ 성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 1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련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4명이 확진 ▷ 1월 11일(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12일(수)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11일 동명동부초등학교외 6개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1일에 출범하여 칠곡edu버스 지원, 다양한 인력채용 지원, 교과 연계형 수업 강사 지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계획 작성 지원 등 약 25가지의 업무를 지원하여 학교의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그리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70분간 이어졌다. 주요안건으로는 기재부장관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국무조정실장의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자치분권위원장의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기존에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던 ▷지방세체납고지서 ▷세외수입체납고지서 ▷지방세환급금 신청 ▷자동차세 연세액 안내(이하 ‘체납고지서 등’이라한다) 등 연간 약 200만 건에 대해 모바일 전자송달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세 고지서 등에 대한 전자 송달을 통해 지방세정 송달 업무의 효율성 증대, 납세자 편의 도모와 더불어 연간 약 3.2억원(기존 종이송달 대비 53.3% 절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구축 농가 지원금 한도 상향과 상환기간을 확대하고,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만39세 이하 농업인에게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 해준다고 밝혔다. 지원한도는 스마트팜 농가에는 당초 개인 2억원에서 5억원, 법인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융자기간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농가에게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년 거치 15년으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서 3년 거치 5년으로 파격적으로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면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담당급 이상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갖고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역점사업, 부진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 주요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부서별 보고에 이어 업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에 맞춰 도의회 전입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인사권 독립의 첫출발을 알렸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되어 있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며, 의장에게 부여되는 인사권의 범위에는 임면, 복무, 교육, 훈련, 징계, 후생복지 등 인사권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2일(수) 12개 시·군(시 7,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2명, 해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총 30명으로 ▷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21명이 확진 ▷ 김천 소재 T사업장 관련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련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8명이 확진 ▷ 1월 10일(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