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일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예방 맞춤형 특성화 대책 ▲5대 민속마을·중요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주거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안전관리 강화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및 대테러 방호대책 ▲기념일·주요 행사장·야외활동 등 종합 안전관리 등이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0일(목) 경북교육청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윤성훈)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19년 장학금 1,000만 원, 2020년 대회 시상금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성훈 본부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농협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위해‘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관리지침’을 교육지원청과 각급 사립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지침의 주요 내용은 △사립학교회계 결산 지침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지침 △재정결함보조금 지원 지침이다. 기존에는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비의 집행잔액 발생 시,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통해 잔액을 반납했지만, 2022년부터는 추가지원사업 잔액을 학교기본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새 학년도를 맞아 유·초등 교원 인사 업무 지원 및 업무 경감을 위해 ‘초등인사 서식 길라잡이’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인사 서식 길라잡이’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법령과 규정, 지침을 근거로 학교에서 필요한 휴·복직, 복무, 임용, 호봉·수당, 인사기록 등 5개 영역의 인사 관련 서식을 수록했다. 이번에 보급된 길라잡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유초등교육과 자료실에 탑재해 관련 법령이나 규정이 개정될 때마다 수정·보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3월 10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 3월 1일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안정적인 새 학년 맞이와 2022학년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정책 안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온·오프라인 회의를 동시에 진행하여 코로나 상황 등으로 회의에 참석이 어려운 관리자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9일(수),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96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75명, 구미 1777명, 경산 1399명, 경주 1358명, 안동 827명, 김천 539명, 영주 534명, 영천 408명, 상주 364명, 칠곡 349명, 예천 317명, 문경 308명, 청도 182명, 영덕 168명, 의성 149명, 성주 146명, 울진 145명, 고령 107명, 군위 97명, 봉화 93명, 청송 78명, 영양 41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39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28.6명이다.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라 안팎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가장 급선무는 선거로 분열된 나라를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다.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화합과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지체할 수 없을 만큼 절박하다. 현 정부와 협의해서 당장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백억현 미조리장갑(주) 대표는 지난 7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가 1천만 원 상당의 이중 코팅 장갑 3만 2천 켤레를 울진군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백 대표는 어릴 적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봐 그 누구보다 화재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른 새벽 회사 소유의 트럭에 자신이 생산한 장갑을 한가득 싣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칠곡군에서 울진군으로 향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4개 시·군(영주, 상주, 칠곡, 울진)을 대상으로 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최근 지자체별로 출렁다리*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로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2280명, 국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31명, 구미 1903명, 경산 1571명, 경주 1123명, 안동 824명, 영주 609명, 김천 530명, 영천 438명, 칠곡 423명, 상주 352명, 문경 289명, 예천 267명, 청도 223명, 울진 175명, 영덕 159명, 의성 154명, 성주 152명, 고령 132명, 봉화 90명, 청송 87명, 군위 82명, 영양 5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84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52.7명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해 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교육, 경조사, 병가, 휴가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부터 경북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대체인력 지원 사업은 총28명(관리인력 1명, 파견인력 27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채용된 인력은 7일 이내 단기파견(최대 30일 이내 지원)을 위주로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일 시험소 내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기 위해 특수설비를 갖춘 차폐실험실로 생물안전등급은 위험성에 따라 1~4등급까지 구분함. 이에 앞으로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가축 발생 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의뢰과정 없이 자체 정밀진단으로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남하해 발생히면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계획을 세워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준비해왔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포용과 성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전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 일반고 고1부터 고교학점제 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도내 전 일반고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학교 7교, 선도학교 117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자 학교 규모별 교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총 44억 원을 지원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월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3일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나선 첫 ‘합동유세’이다. 이천시산림조합 중리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유세에는 윤 후보와 안 대표가 손을 맞잡으며, 각자 앞세웠던 ‘공정과 상식(윤석열)’, ‘미래와 통합(안철수)’을 합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세현장에는 송석준 국민의 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로 1991년 창립 이래 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유력 후보의 주요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 –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지역신문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공동인터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시도회장단이 대표로 참석해 후보자의 정견을 파악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유력 후보인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과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측에 요청했으며 먼저 일정이 잡힌 이재명 후보측과 3월 1일 공동인터뷰가 이뤄져 현장 답변과 서면 답변을 포함해 그 주요내용을 싣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인 칠곡국민체육센터에 지도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불량사항이 나온 대상에는 조치명령 후 시정 완료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7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진행상황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7일, 22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68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788명, 구미 1028명, 경산 808명, 경주 762명, 안동 497명, 영주 383명, 김천 316명, 영천 248명, 칠곡 242명, 상주 215명, 문경 198명, 예천 165명, 청도 131명, 울진 96명, 영덕 88명, 의성 85명, 봉화 76명, 성주 67명, 고령 57명, 군위 51명, 청송 47명, 영양 2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31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592.9명이다.
- 우리 몸은 이상이 있으면 신호를 보냅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보충해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되면 질병이 생깁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인 ‘증상’을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응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체력이 떨어져 건강에 위험이 생긴다는 신호, ‘증상’ 몸에 대한 지식도 없고, 병원도 약도 없던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증상’이라는 몸의 신호에 맞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증상’이란 환자가 병이나 상처를 지닌 상태에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 질병의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증후를 의미합니다.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보충해 체력을 회복하게 되면 증상이 없어지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사람은 자연 치유를 해 생존할 수 있었지요.
경상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1만9452건으로 전년(2만2253건) 대비 12.6% 감소했다.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4571건 중 상담접수가 많은 곳을 살펴보면, 포항 3422건(23.5%), 구미 2834건(19.4%), 경산 1814건(12.4%), 경주 1494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군위(27.1%), 칠곡(2.9%)은 전년 대비 상담접수가 증가한 반면, 다른 지역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