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 총 4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이 달 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사전 투표소 8개소,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8일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기관 2022년 1월 1일자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9명 및 멘토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멘토링) 제도”란 경험과 지식이 많은 멘토가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조기 배양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 할 수 있도록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유치원 포함)에 전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의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실무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미세먼지 발생시 학교 현장 상황을 점검·조치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초·중, 특수학교 1,465교, 학생수 22만 4,829명에 대해 1만 1,713학급을 예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학생을 배치하여 교실수업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교원 인사에 반영한다. 2022학년도 유·초·중, 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 지난해보다 학교수는 15개교, 학생수는 2,085명이 줄었으나, 학급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지역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을 30명에서 28명으로 하향 조정한 결과 111학급이 늘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2022년도 상반기 ‘제39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해 신규 지원 10건을 심의하고, 재활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베풂’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를 실천하는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일깨워주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교육청은 2001년부터 22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371명에게 총 112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128명이 완치되었고 현재 218명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명대학교는 식품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통한 왜관읍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 연구센터와‘식품·바이오 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는 왜관읍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식품과 바이오산업 기술을 전수한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왜관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계명대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모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7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43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3명, 구미 257명, 경주 184명, 김천 126명, 칠곡 114명, 경산 108명, 영주 93명, 안동 87명, 영천 49명, 울진 31명, 상주 30명, 청도 29명, 예천 28명, 고령 27명, 성주 20명, 의성 19명, 문경 18명, 청송 11명, 영덕 10명, 군위 9명, 봉화 9명, 영양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이며, 현재 58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는 3월 2일 50여 년간 경북도민과 함께 해온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앞두고 지역의 우려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분권화인데, 집중화된 수도권으로 이전은 10년 내 후회 할 일로서 미래 방향이 아닌 과거로 회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산업단지 내 열악한 교통여건을 개선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월 5만원 한도(연간 최대 60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바우처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이용료와 주유비, 전기차 충전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독도입도지원센터 및 독도방파제 등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의 영유권 확립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올바른 독도 역사의식 선양과 독도 수호를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독도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독도입도지원센터 및 독도방파제 건설을 추진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을 만나 2월 국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동은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 처리와 관련하여 대구·경북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세일정유(대표 최병윤) 호이장학금 기탁 ㈜세일정유(대표 최병윤)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오전 10시에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4명, 초등학교 교사 329명, 특수학교(유·초등) 교사 34명 등 총 407명이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학교의 통학여건 개선과 학생 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도 통학차량 운영에 20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농어촌 학교 통학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도내 농어촌 학교 18교에 19대의 통학차량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안전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통학차량의 교체기준을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경우 교체하도록 개선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의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남진복(울릉), 김영선(비례), 이춘우(영천) 의원은 2022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휴일임에도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위군 대구 편입, 공공의대 설립, 지방세법 개정 등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이를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은 꼭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에게는 이번 제393회 국회 임시회(1.27~2.25)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6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84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4일 맛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칠곡 벌꿀참외가 첫 출하했다. 첫 출하농가는 약목면 시설참외하우스 11동(3300㎡)을 재배하는 채실근(66세)농가로 참외 18상자/10kg를 경기 구리청과에 출하했다. 칠곡군 참외는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함으로써, 맛과 당도 등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림픽 무대를 꿈꾸었지만 고인이 된 딸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 폭행과 가혹행위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58·사진)씨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을 응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영희 씨는 지난 5일 딸을 잃은 슬픔을 누르고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판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를 위한 안내서 2종을 제작·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가이드북’은 지난해 6월부터 구성한 학교폭력 근절 TF팀을 중심으로 교육부의 종합 대책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도록 보완하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각종 도움자료 탑재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