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존의 관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이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해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및 세종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3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명면에 위치한 식당 ‘이재욱 호박오리’의 후원으로 동명면 12가구에 호박오리찜 및 들깨수제비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15일 8개 읍면 협의·부녀회 회장과 무를 대상으로 새마을 기본교육과 2022년도 추진방향,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설모씨(79세,남)댁을 찾아가 소박하지만 특별한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생신축하’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으로 2017년 이후 지금까지 50여 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미역국, 잡채, 불고기, 떡, 케이크, 선물)를 준비하여 생신을 맞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3월 2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칠곡사랑카드로 결제시)으로 즉시 할인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즉시할인 쿠폰까지 지급한다. 이 두 쿠폰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일요일 주문 시에는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더블 할인 최대 4,000원, 배달 팁 최저가 보상제 1,000원(최대 5,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칠곡경찰서 석적지구대는 지난 11일 저녁 7시 “아는 후배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를 받고 이상렬 경장과 허성민 순경은 자살기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의 저수지로 급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자살기도자는 이미 저수지로 들어가 위험한 상황이었고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이상렬 경장은 구명환을 활용, 직접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만취 상태로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였다. 이후 자살기도자에게 심폐소생술 실시와 경찰 점퍼를 덮어체온유지에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 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16일(수)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8416명, 국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874명, 경산 3385명, 구미 2212명, 경주 1734명, 안동 1124명, 김천 882명, 영주 653명, 영천 648명, 상주 619명, 칠곡 516명, 예천 461명, 울진 408명, 문경 380명, 영덕 274명, 의성 233명, 청도 215명, 성주 182명, 청송 172명, 봉화 146명, 고령 113명, 군위 107명, 영양 56명, 울릉 2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99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282.3명이다.
- 평소에 건강을 자부하는 사람들도 종종 느끼게 되는 몸의 불편함은 두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이나 발열일 것이다. 그렇다 보니 각 가정에서는 진통제를 상비약으로 많이 가지고 있게 된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는 종류가 다양하나 사실 약 성분으로 나누어보면 크게 두 가지다. 아세트아미노펜과 그 외의 해열진통소염제로 나누어 알아본다.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대표적인 약품으로 타이레놀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몸살 등 통증이나 열이 날 때 복용하도록 안내했던 대표적인 진통제라 약 성분까지 널리 알려지게 된 유명한 약이다. 처방전 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을 만큼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약품이므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는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복용 전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두어야 한다.
경상북도는 16일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64명을 지역 감염병전담병원 및 시군 보건소에 4주간(3.16~4.12)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64명이 배치되면 도내에는 총 376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공공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공중보건의사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고 3년차 공중보건의사 전역 등으로 공공보건기관 의료공백이 우려되면서 도내 보건소에 골고루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정식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지역소상공인들의 배달주문 수수료 절감효과는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부터 포항, 구미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회원수 11만7000명, 가맹점수 7927개소, 누적 주문수 47만4000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가 경북 홍보를 주제로 ‘전국 경북자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14일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본격적인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현장 지원은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외부 강사 섭외 업무 지원, 단위 학교 선거 업무 지원, 맞춤형 인력채용 지원 등이 있다. 특히 4대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칠곡학교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의 강사를 섭외하여 예방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지난15일 정보 교과 이진영선생님을 강사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원격수업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에 이어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Zoom, 구글 클래스룸, e-학습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직접 수업을 진행해 봄으로써 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원격수업 플랫폼을 접해 본 이현지 선생님은 “수업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데도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아단계부터 기후·환경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초·중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을 포함해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울진 강릉 산불은 예년의 14% 수준의 강수량과 초속 20m가 넘는 강풍 등 기후 변화가 큰 피해의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산불 등 국가적 재난에 대한 기후위기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학습자신감 향상을 위해 ‘따뜻함으로 다가가는 경북 기초학력’ 사업으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1안전망은 교실 내 지원으로 △두레교사제 △성장 책임학년제 운영 등을 통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두레교사제는 농촌사회의 공동 노동 형태에서 따온 용어로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는 수업 유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단위학교 학사운영의 비상시 수업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교육전문직, 장학사, 파견(겸임)교사 등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의 수업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였다.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하여 비상시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수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 파견(겸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수업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한 결과 지난 14일 관내 중학교에서 수학교사의 공백을 채우지 못해 교육지원청에 요청을 하자 곧바로 장학사가 투입되어 14일부터 18일까지 11시간의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이 15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 했으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 첫 교육을 실시,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365늘속편한내과(원장 서정호, 유지홍)가 지난 15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개업 화환 대신 받은 50만 원 상당의 쌀180kg를 기부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 ‘새소득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의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