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751필지에 대해 조사․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의견 접수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일사편리 경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한 심화교육도 진행되어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신공항이 군위군으로 이전되면 항공기 등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떠오를 칠곡군 가산면 등에 대기업과 첨단기업 유치 등에 발벗고 나서 인구증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굴지 기업이 국내로 복귀(리쇼어링)할 경우 칠곡군은 중단된 북삼오평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세제혜택 등으로 리쇼어링 기업을 적극 유치해야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따르자 스마트폰 일부 생산라인을 국내로 옮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9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소재 협력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생산라인 2대를 구미 지역 협력사로 이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해외 사업 철수를 계획하는 국내 제조기업이 모두 복귀하면 약 8만6000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공급망 재편, 해외진출 제조기업의 실적 악화는 해외로 나간 우리 기업들의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제지원, 보조금 등 리쇼어링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동시에 규제완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 근본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칠곡군은 군위군으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되면 항공기 등 새로운 물류중심지로 부상, 대기업 유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항공산업,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12조9천억원과 5조5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2만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하여 군위군 역사상 전무후무한 번영을 구가할 전망이다.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충분한 산업인력, 북삼오평산업단지를 비롯한 넓은 공단후보지, 택지개발을 통한 신규 주거단지 등을 이미 갖춰 군위 신공항이 조성되면 대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가의 첨단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항공기를 통해 국제적으로 물류이동을 하고 있다. 현재의 대구공항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자산업의 물류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삼성, LG 등 대기업이 속속 타지역으로 옮겨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기업은 항공 물류 등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를 하기 쉽다. 군위군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면 경부-중앙고속도로와 국도5개 노선을 통과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인 칠곡군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위치해 화물 운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더 넓고 빠르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더구나 가산IC 인근에 신공항 전철역이 신설되면 칠곡군 가산면 일대는 중앙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가 의뢰한 신공항철도(전철) 노선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공항선은 서대구 KTX~지천역(경부선)~동구미역(가산IC 인근 신설)∼신공항역∼의성역 간 66.8㎞ 구간이다. 서대구 KTX와 칠곡 지천까지 5.5㎞는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고, 칠곡 지천∼통합신공항∼의성역 61.3㎞ 구간은 철로를 새로 놓는다. 서대구 KTX역과 중앙선 의성역은 기존에 계획된 정거장을 활용한다. 통합신공항역과 동구미역은 신규로 건설한다. 신공항철도가 완성되면 준고속열차가 평균 약 152㎞/h로 달리는 것을 가정할 경우 서대구 KTX역에서 통합신공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총 26,139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최근 5년간 진행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6,750,530건으로, 이 가운데 0.10%인 26,139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 2021년 5,983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혈액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1,604건 이었다. 남성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18일(금)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942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67명, 구미 2266명, 경산 2086명, 경주 1564명, 안동 1037명, 김천 743명, 영주 602명, 영천 569명, 칠곡 532명, 상주 470명, 문경 406명, 예천 294명, 울진 267명, 영덕 205명, 의성 174명, 청도 174명, 성주 160명, 청송 148명, 봉화 128명, 군위 94명, 고령 90명, 영양 51명, 울릉 1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98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689.1명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언택트 소비’가 트렌트로 자리 잡고 있고,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MZ세대에 부합하는 판매 관련 디자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는 ‘경북 중소기업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연말에 지역 3개 대학(대경대, 경일대, 대구한의대)과 체결한 중소기업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시 디자인 분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경북도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선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북도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최초로‘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 사회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협업모델을 만든 것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 ㈜파인바이오(대표 김유진)으로부터 천연스킨로션 180개(1,2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 2002년에 창립한 ㈜파인바이오는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원료물질을 이용하여 화장품, 식품, 세정용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천연물 연구 선도기업이다. 후원받은 천연스킨로션 세트는 환절기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통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이용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18일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은 지난 2019년 청송·영덕·청도교육지원청에서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우수 외부강사 수급 어려움 해소와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2022년에는 칠곡교육지원청까지 운영 지역이 확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을 위해 작년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 낙산초등학교 외 13개 학교에서 2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62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3월 17일, 3월 25일, 2회에 걸쳐 2시간씩 소집단 학부모 교육 '아들러와 함께 내 아이 키우기'와 집단 놀이 프로그램 '달밤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를 초빙하였으며,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하여 부모 자녀 관계 패러다임의 변화와 상대의 마음 세계 이해에 관해 배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목)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3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전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2022년도 경북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 △1분기 기관별 재정집행 점검 △기관별 이월사업 집행 점검 △세부항목별 집행 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딩교육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성공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자체 통상교류위원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도입과 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상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5%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17일(목)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8029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07명, 경산 2377명, 구미 2230명, 김천 1817명, 경주 1594명, 칠곡 1149명, 안동 1011명, 영주 908명, 영천 590명, 상주 542명, 문경 402명, 예천 357명, 울진 306명, 봉화 215명, 영덕 192명, 의성 185명, 청도 167명, 성주 158명, 고령 124명, 청송 111명, 군위 101명, 영양 59명, 울릉 3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844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497.1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이 지사는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을 제안하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 지사가 제안하는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은 분권과 균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엔진을 다각화 화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의 공동화가 저출산, 고령화, 부동산폭등, 청년실업 문제를 유발하면서 국가발전에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지방의 다양한 성장엔진 구축’이 선진국 진입을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지난 15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칠곡군공무직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올 1월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인연이 맺어졌으며, 최보영 지부장은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고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의 대변인인 만큼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 즉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 칠곡 약목면 베리파파베리맘(박재식 농가)에서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딸기 중간진도관리 및 수출유망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딸기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해 경북의 딸기 수출확대를 이끌 차세대 프리미엄 품종을 선발하고 현장에서 특성을 조사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품종은 18-S-6-3 계통으로 25g이상 대과 비중이 92%로 생산될 딸기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개발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의 소재를 활용해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콘텐츠, 실감형 콘텐츠(메타버스 외) 분야 제작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
경상북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에 대한 상환기간 1년 특별연장 신청을 지역 농·수협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12~2021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받은 농어업인 또는 법인 등이다.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최대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연장의 방식은 원금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