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부터 누구나 ‘맛쿨멋쿨TV’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GBE-VR360’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체험학습 기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직접 방문하기 힘든 각종 체험시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현실을 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3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40명, 해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06명, 포항 186명, 경주 110명, 경산 107명, 김천 89명, 안동 83명, 칠곡 78명, 영주 54명, 영천 45명, 상주 27명, 예천 26명, 울진 19명, 문경 18명, 군위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청도 12명, 영덕 8, 영양 7명, 의성 5명, 성주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3.2명이며, 현재 4,54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6월 1일 광역·기초지자체단체장(경북도지사·칠곡군수 등)과 광역·기초의원(경북도의원·칠곡군의원 등) 및 시·도교육감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월 9일 대통령선거에 묻힌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지방 살리기 공약 또한 눈에 띄지 않는다. 올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1년 이후 자치분권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해다.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된 주민의 의견제출권이 신설되는 등 주민자치 참여권도 강화된다.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도지사에게 이를 제출할 수 있다. 도지사는 30일 이내에 의견 검토 결과를 의견을 제출한 주민에게 통보해야 한다. 또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둔 주민조례발안법이 별도로 제정됨에 따라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의회에 조례안의 제정·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다. 주민조례발안·주민감사청구의 인구요건을 완화하고 참여연령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했다. 주민감사 진행에 필요한 청구인수는 '시·도 300명(기존 500명),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200명(기존 300명), 시·군·구 150명(기존 200명) 이내에서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수 이상으로 완화되는 등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칠곡군의회를 비롯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다. 지방의회 의장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재정권·조직권·입법권을 갖지 못한 지방자치법은 '앙코 없는 찐빵'이라는 지적이 높다. 헌법을 개정해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행정권과 재정권을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이양하고, 단원제 국회 또한 양원제로 바꿔 수도권에 집중된 입법권을 지방으로 분산하자는 것이다. 송하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회장은 이날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의 포괄적 배분, 균등한 지원 전략을 통한 초광역 협력 등이 가능한 개헌을 제안했다. 현재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행정권과 재정권을 지자체로 넘겨 지방자치권과 지방재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현재 단원제인 국회를 양원제로 개편해 지방입법권을 보장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행 우리나라 단원제의 경우 인구수를 기초로 하다보니 전체 의석 70% 가까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되는 부작용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들처럼 양원제로 바꾸고 지역대표형 상원제를 도입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모두가 고른 입법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자는 참신한 제안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남북 분단보다 중앙(수도권) 대 지방(비수도권)의 ‘두번째 분단’이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지형적 대립(모순)이 됐다고 한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는 2019년 2592만5799명으로 당시 대한민국 전체 인구 5184만9861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2019년을 기점으로 비수도권(지방)은 갈수록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1970년 28.7%이던 수도권 인구 비중은 50년 동안 21.3%나 늘어났다. 지역내총생산(GRDP)의 수도권 비중도 지난해 현재 52.1%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영국 12.5%, 일본 28%에 비해 우리나라 수도권 집중도는 압도적이다. 국토 면적의 12.1%에 불과한 수도권은 인구와 정치·경제·문화·의료 등에서 87.9%의 지방을 앞지르면서 지방의 총체적 소외를 가져왔다. 수도권의 비대화는 인구과잉, 교통혼잡, 환경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 '가분수의 수도권공화국'은 계속 커지고 있다. "서울은 배 터져 죽고 지방은 배 고파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현실이지만 대선 후보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서울-수도권에 표가 몰려 있기 때문일까?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거양건설(대표 박준호)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왜관신용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이장연합회 회장 곽경수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설 명절인 지난 1일 칠곡군 가산면 소재지의 한 단독주택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이 날 화재는 취약시간대인 오전 5시경 화목난로 상단부에서 발생했으며, 거주자 황모씨가 화재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소화기로 초기진압 후 119에 신고를 했다. 관계인의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미한 피해로 그쳐 더 큰 재산피해를 막았다.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경북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돌파하며 지난달 31일로 종료됐다. 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21.12.1~’22.1.31)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주제로 전개돼 1월 9일, 캠페인 시작 40일 만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모금목표액 137억 400만원보다 32억 7000만원 초과한 169억 74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124도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로 대전환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은 40세이하 직원 784명으로 2022년 1월 기준 전체 직원 2379명 중 32.9%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공직문화 대전환 추진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전면 개선해 공직내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여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입장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는 소방서 119구급대원 20명,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6명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채용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자(취득 예정자 포함)이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를 인증한 도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2022년 문화누리카드 첫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충전금을 첫결제 내역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의 카드사용 및 잔액확인 화면이나 휴대폰 카드승인문자로 캡쳐해,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양식에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acf@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이달 28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에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 1517명의 아동이 보호 양육되고 있다. 이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 자립해 생활을 꾸려 나가야 하며, 매년 160여명 정도가 자립준비 청년이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재해 발생교와 3식교(조·중·석식) 등 안전보건에 취약한 100교에 대한 위험·유해 요인 점검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5개 안전보건전문기관에 안전점검 위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6일 경북교육청 칠곡도서관에서 학교 급식실 기계·기구의 효과적인 점검 방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이행 여부 확인 방법 등에 대해 안전보건전문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2월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도교육청,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현장접수가 이루어지며,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http://kged.gbe.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7일(목) 18:00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접수가 원칙이나 자가격리자 및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등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때 원본 서류는 원서접수 마감일(2월 18일) 등기 발송분에 한해 접수로 인정되니 반드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지원하고 변화된 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2022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적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분야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분야별 추진과제는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육과정 지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도서관 운영 △학교도서관 지원 체제 강화다.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지난달 27일 떡국 떡과 약밥, 한과 등을 포장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청년과 군정과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는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단장 김원중)은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수확기 농가 벼 매입능력을 높이고 경북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RPC 시설 현대화 사업에 205억을 투입해 급변하는 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내 대부분의 RPC는 소규모이자 노후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변화하는 쌀 시장에 대응하기에 어려운 실정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RPC 통합하여 대규모화하고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가지원 SOC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연말 신규사업을 포함한 SOC 분야 2023년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에는 국토교통부를 24일과 26일에는 국회 지역의원실을 찾는 등 2023년도 SOC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3년 도로 및 철도분야 국가지원예산 건의규모는 총 71지구 2조 168억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