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0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209개사 483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세미나, 패션쇼, 화상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3월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최원아 교육장 취임식 및 3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행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시작으로 신임 최원아 교육장의 약력 소개와 취임사 그리고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청렴다짐 서약식을 실시했다
칠곡군 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소속된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1일 소년소녀 가장과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칠곡군 다함센터에 기탁했다.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청사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임 정책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는 새 학년을 맞아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경북교육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녹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프로그램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신규급식 나이스 프로그램 및 심스프로그램 교육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영상은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나이스 프로그램과 경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축산물구입을 위해 사용하는 심스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업무메뉴얼이다. ‘신규급식 나이스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식재료 구매 시 사용하는 식품코드를 표준화해 나이스(NEIS) 급식시스템에 적용한 것으로 2020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통일해 사용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젊은 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로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 및 취약 계층을 위해 2022학년도 돌봄유치원을 232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활동(1일 8시간)이외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학년도에는 돌봄유치원 216개원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32개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유치원당 1,176만 원, 총 27억 2,832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961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23명, 구미 1277명, 경산 925명, 경주 556명, 영주 408명, 김천 374명, 안동 326명, 칠곡 292명, 영천 208명, 문경 155명, 예천 155명, 상주 139명, 고령 117명, 의성 116명, 청도 110명, 영덕 94명, 성주 64명, 울진 57명, 군위 50명, 청송 50명, 봉화 33명, 영양 32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78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03.6명이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독립’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18명 대상으로 지난달 15∼24일 까지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용접교육을 실시했다.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칠곡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육은 이론과 안전교육은 물론 시설원예, 축산업 등 실무농업에 사용․접목할 수 있도록 피크아크 용접으로 띠철 맞대기, 특수철 등 실습위주의 교육도 병행했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에 지역 1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6개 대학과 신규로 8개 대학이 새롭게 선정, 거점형 5개 대학과 지역형 9개 대학으로 비수도권 내에서는 가장 많은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농업 대전환 추진 동력의 기반이 되는 박사학위 취득 농촌진흥공무원 6명에게 박사학위 취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도농업기술원 류정아, 김민기, 이지윤, 한채민 농업연구사, 포항농업기술센터 이소영 지도사, 군위농업기술센터 황태경 농촌지도사 6명이 박사학위 취득패를 받았다. 지금까지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900여 명의 농업연구직과 지도직공무원 중 161명이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28일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철우 지사가 지난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먼저 식당·카페에 적용한 방역패스를 시·도지사 행정명령 권한으로 전면 해제하는 것을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가 제안한 이유는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의 방역체계 개편으로 확진자 동거인 관리가 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예방접종효과가 감염예방보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의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방역패스 소지만으로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의 보장이 어려워졌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시군의 문화관광 축제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의 문화관광과 축제를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고, 일상 회복 시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에 대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접목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홍보해 축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상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활성화 전략’ 특강과 영덕대게 메타버스 축제 사례발표를 통해 공감대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조직개편과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업무 처리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개정한 ‘경상북도교육청 위임전결 규정’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조직개편 사항 ▲신설·폐지 업무 ▲전결권 조정 ▲용어수정 등을 반영하기 위해 총 250개 사무를 실제 업무수행에 맞게 조정했고, 이를 통해 기존 1,569개의 사무를 1,558개의 사무로 정비했다.
경북교육청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2022학년도 대입 진학정보 사례집 등 6종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에서 제작해 배부하는 이번 자료는 ▲2023 대입진학정보 동영상 ▲학년초 입시설명회용 PPT ▲2022학년도 대입정보 안내 달력 ▲2022학년도 고1,2,3을 위한 대입정보 포스터 4종 ▲2022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집 ▲2022 수시 합격·불합격 검색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앞두고 3월 1주에 학생 및 교직원이 선제검사에 사용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382,980개를 23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927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한 이번 지원은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1개씩을 지원해 수요일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월 2∼5주는 주별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총 2,900,220개)해 매주 일요일 및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왜관초등학교 제48회 졸업생 이봉송 씨가 노트북 10대와 스크래치와 코딩 교본, 유튜브 교재 및 영어학습 책 50여 권을 후배들을 위해 기증하였다. 왜관초등학교는 학생대표들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노트북은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위해 필요한 10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전달하고 책은 도서관에 비치하여 수업 등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기증자 이봉송씨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학교 방역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교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소파 구입 하였으며, 올 해는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노트북 10대와 학습교재를 기증하여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내달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북 지역 선거인 수가 확정일 기준(2월 25일) 227만 4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2017.5.9.)의 선거인수 224만9984명보다 2만495명(0.9%)이 늘어난 수이다.이중 남성은 113만8229명(50.1%), 여성은 113만2250명(49.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5979명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18~19세 4만6260명(2%), 20대 27만3209명(12%), 30대 27만5826명(12.1%), 40대 37만5802명(16.6%), 50대 45만2560명(19.9%)이며, 60대 43만5395명(19.2%), 70대 이상은 41만1427명(18.1%)이다. 지역별로는 시단위는 포항 42만9374명(18.9%), 구미 33만8661명(14.9%), 경산 23만679명(9.7%), 경주 22만350명(9.7%) 순으로 많았으며, 군단위는 칠곡이 9만6089명(4.2%)으로 가장 많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독재와 불의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6·25 전쟁 당시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9년간’은혜를 갚은 칠곡군민의 남다른‘에티오피아 사랑’이 화제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이 2014년부터 시작한 에티오피아‘교육·농업 환경 개선 사업’에 현재까지 군민 2천300여 명이 동참해 8억 원을 모금했다. 지난달 기준 월 정기 후원자는 713명으로 매월 1천만 원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