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고보조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약 700개소(총 사업비 853억원) 이상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선정해 개선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석 달 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 첫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이다.
경상북도는 2020년 8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올해 8월 4일 종료되면서 대상 부동산 실소유자는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조법은 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이 법 시행 당시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별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안을 심의하기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임명·위촉식 및 제1회 심의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원아 교육장은 학교폭력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26명의 위원 중 20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5일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모금한 성금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은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의 아픔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22년째 생활 중인 올레나 쉐겔(Olena Shchegel·41)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70여 년 전 상황과 현재 우크라이나 모습을 비교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은 15일 오후2시에 경주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발명체험을 통해 미래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일반시민들이 발명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허청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까지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14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53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85명, 구미 2310명, 경산 1401명, 경주 1271명, 안동 911명, 김천 767명, 영천 570명, 영주 558명, 상주 489명, 칠곡 483명, 문경 401명, 예천 360명, 청송 291명, 울진 276명, 청도 271명, 의성 181명, 성주 179명, 영덕 173명, 군위 137명, 고령 126명, 봉화 116명, 영양 56명, 울릉 2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90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717명이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담은'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 지방보조금 예산 계상의 예외조항 신설 △ 중요재산 관리 △ 신고 포상금 제도의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이호석)는 지난10일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감독자, 시공사 운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시공사 ㈜영호건설 대표이사,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안전보건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여 산업재해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 위험요인 및 작업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결의문 낭독과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호석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건설현장 사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 석적읍 중리지역에 아파트가 잇따라 건립되고, 남율2지구가 새로운 학군으로 떠올라 석적읍이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주)광신주택은 지난 8월 석적읍 중리 LG디스플레이 기숙사였던 나래원 부지 11만7943㎡에 지하 2층 지상 29층, 1335세대(11개동) 규모의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사업승인을 칠곡군에 신청한 상태다. 나래원 건물은 현재 90% 정도 철거된 상태다. 칠곡군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칠곡군 관리계획 결정, 경북도 사전승인(건축·경관위원회 포함) 등 관련 기관 부서와 협의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사업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앤씨케이(대표 이성민)는 석적읍 중리 647번지 일대 9843㎡(2978평)의 부지에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 총 310세대(63평형 199세대·85평형 11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북카페(어린이도서관)와 휘트니스센터 등을 건립한다. (주)앤씨케이는 2017년 4월 칠곡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4차례 사업게획을 변경하면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석적읍 중리 금호어울림 아파트와 중리성당 사이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오는 4월 착공하면 2024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같이 석적지역에 아파트 건립이 이어지는 것은 남율2지구의 새로운 학군 형성 등에 따른 인구증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칠곡군 인구 감소에 따라 해마다 칠곡지역 초교 취학아동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석적초교 취학아동이 지난해 145명에서 199명으로 54명이나 증가하는 등 전체 신입생 수가 늘었다. 석적초교는 농촌지역 작은 학교에서 2016년 9월 석적읍 남율2지구로 이전·개교한 후 꾸준히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남율2지구는 2015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2·3단지(총분양 1974가구) 등으로 이사 오는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석적 남율2지구는 지난해 3월 개통한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와 대단위 아파트단지·상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석적의 새로운 자족타운으로 발전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해 3월 개교한 석적중학교와 석적초교로 새로운 학군이 조성돼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이사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산불피해지를 비롯하여 2019년 지천면 심천리 외 1개소에 70ha, 2020년도 가산면 송학리 외 2개소 50ha, 2021년도 왜관면 삼청리 외 3개소 50ha 도합 170ha에 조림을 했다. 칠곡군산림조합 목표인 200ha를 계획하여 이미 170ha를 식재했고 올 봄철에 30ha에 옻나무 조림을 하고자 현재 조림지 벌채 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 3월 10일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칠곡지사 직원들은 윤리헌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강효희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청렴·공정·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책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칠곡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수료장 수여식 및 신입회원 연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감사장과 1년간 일정 교육을 수료한 24기 신입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또한, 신입회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14일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본격적인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현장 지원은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외부 강사 섭외 업무 지원, 단위 학교 선거 업무 지원, 맞춤형 인력채용 지원 등이 있다. 특히 4대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칠곡학교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의 강사를 섭외하여 예방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4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홍보관 개관식을 소방서장 포함 직원 및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전 세계 누적 가입자가 3억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칠곡소방서 홍보관(사진전)’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 지침 상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중단되며 보충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 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교육인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적응 주간(3월 2일~3월 11일)이 끝났으나,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장학사)도 수업 대체인력으로 투입해 학교 수업의 정상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해 수업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교육전문직원(장학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비상시 수업 지원을 통해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경북 칠곡군 장곡중학교 10억 100만원, 왜관중앙초등학교 6억 8,700만원, 장곡초등학교 3억 5,200만원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장곡중학교는 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파손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희용 의원의 장곡중학교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100만원 확보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는 외벽의 균열과 파손으로 인해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고, 창호의 단창과 실리콘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또한, 칠곡군 장곡초등학교는 냉난방기 내용연수 경과, 노후화 등의 사유로 냉난방기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왜관중앙초등학교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8,700만원, 장곡초등학교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5,200만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