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3월 9일(수),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96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75명, 구미 1777명, 경산 1399명, 경주 1358명, 안동 827명, 김천 539명, 영주 534명, 영천 408명, 상주 364명, 칠곡 349명, 예천 317명, 문경 308명, 청도 182명, 영덕 168명, 의성 149명, 성주 146명, 울진 145명, 고령 107명, 군위 97명, 봉화 93명, 청송 78명, 영양 41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39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28.6명이다.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라 안팎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가장 급선무는 선거로 분열된 나라를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다.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화합과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지체할 수 없을 만큼 절박하다. 현 정부와 협의해서 당장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백억현 미조리장갑(주) 대표는 지난 7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가 1천만 원 상당의 이중 코팅 장갑 3만 2천 켤레를 울진군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백 대표는 어릴 적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봐 그 누구보다 화재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른 새벽 회사 소유의 트럭에 자신이 생산한 장갑을 한가득 싣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칠곡군에서 울진군으로 향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4개 시·군(영주, 상주, 칠곡, 울진)을 대상으로 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최근 지자체별로 출렁다리*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로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2280명, 국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31명, 구미 1903명, 경산 1571명, 경주 1123명, 안동 824명, 영주 609명, 김천 530명, 영천 438명, 칠곡 423명, 상주 352명, 문경 289명, 예천 267명, 청도 223명, 울진 175명, 영덕 159명, 의성 154명, 성주 152명, 고령 132명, 봉화 90명, 청송 87명, 군위 82명, 영양 5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84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52.7명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해 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교육, 경조사, 병가, 휴가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부터 경북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대체인력 지원 사업은 총28명(관리인력 1명, 파견인력 27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채용된 인력은 7일 이내 단기파견(최대 30일 이내 지원)을 위주로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일 시험소 내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기 위해 특수설비를 갖춘 차폐실험실로 생물안전등급은 위험성에 따라 1~4등급까지 구분함. 이에 앞으로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가축 발생 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의뢰과정 없이 자체 정밀진단으로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남하해 발생히면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계획을 세워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준비해왔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포용과 성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전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 일반고 고1부터 고교학점제 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도내 전 일반고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학교 7교, 선도학교 117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자 학교 규모별 교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총 44억 원을 지원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월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3일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나선 첫 ‘합동유세’이다. 이천시산림조합 중리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유세에는 윤 후보와 안 대표가 손을 맞잡으며, 각자 앞세웠던 ‘공정과 상식(윤석열)’, ‘미래와 통합(안철수)’을 합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세현장에는 송석준 국민의 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50개사의 연합체로 1991년 창립 이래 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유력 후보의 주요공약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기획 –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지역신문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공동인터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시도회장단이 대표로 참석해 후보자의 정견을 파악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유력 후보인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과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측에 요청했으며 먼저 일정이 잡힌 이재명 후보측과 3월 1일 공동인터뷰가 이뤄져 현장 답변과 서면 답변을 포함해 그 주요내용을 싣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인 칠곡국민체육센터에 지도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불량사항이 나온 대상에는 조치명령 후 시정 완료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7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진행상황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3월 7일, 22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68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788명, 구미 1028명, 경산 808명, 경주 762명, 안동 497명, 영주 383명, 김천 316명, 영천 248명, 칠곡 242명, 상주 215명, 문경 198명, 예천 165명, 청도 131명, 울진 96명, 영덕 88명, 의성 85명, 봉화 76명, 성주 67명, 고령 57명, 군위 51명, 청송 47명, 영양 2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31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592.9명이다.
- 우리 몸은 이상이 있으면 신호를 보냅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보충해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되면 질병이 생깁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인 ‘증상’을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응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체력이 떨어져 건강에 위험이 생긴다는 신호, ‘증상’ 몸에 대한 지식도 없고, 병원도 약도 없던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증상’이라는 몸의 신호에 맞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증상’이란 환자가 병이나 상처를 지닌 상태에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 질병의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증후를 의미합니다.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보충해 체력을 회복하게 되면 증상이 없어지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사람은 자연 치유를 해 생존할 수 있었지요.
경상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1만9452건으로 전년(2만2253건) 대비 12.6% 감소했다.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4571건 중 상담접수가 많은 곳을 살펴보면, 포항 3422건(23.5%), 구미 2834건(19.4%), 경산 1814건(12.4%), 경주 1494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군위(27.1%), 칠곡(2.9%)은 전년 대비 상담접수가 증가한 반면, 다른 지역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는 지난 4일 '2022년 안전지킴이 세이프'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지적장애인 여성 및 취약계층 장애인을 중점적으로 여성자율방범대원 7명, 활동가 7명이 작년에 이어 지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장애인을 잘 이해하고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겠다고 다짐을 했다.
칠곡군은 7일 세외수입 체납정리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군수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칠곡군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200억 원으로 부과액인 230억 원 대비 징수율은 87%에 이른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전년대비 상승하는 추세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출산을 장려하고 생애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생을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칠곡군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 북삼, 석적)에서 3월15일부터 3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그림책 2권, 퍼즐,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새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3월 2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의 선제검사에 사용 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47,395개를 유·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 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하여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각각 1개씩, 3월 2주에서 5주까지는 학생 2개, 교직원은 1개씩 지원하여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의 역사관 재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나라말이 사라진 날’이라는 주제로 4월 30일까지 테마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평소 올바른 역사교육이야말로 우리 학생의 건강한 정신과 자아정체성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교육청 직원들이 먼저‘우리 역사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 도서 중‘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박민영)’,‘대구 독립운동 유적 100곳 답사여행(정만진)’과 같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는 도서와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김종성)’,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박환)’등 다른 나라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한민족 해외 독립운동사가 담긴 책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