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전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진정한 칠곡사람이 주민이 주인인 칠곡을 만들 수 있다"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이재호 예비후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주민을 위해 희생하고자 한다"며 "군수가 되면 지역의 정서와 지역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 지역과 주민을 위한 행정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군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인데 저는 평생을 지역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선거철만 되면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칠곡군을 위해 무엇을 했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모르는 철새들이 날아와 군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데 과연 그들은 칠곡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비하기 위해서 군수는 CEO가 돼야 한다"며 "고령화와 인구감소, 산업발전, 복지 등 산재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 칠곡에는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하는 리더, 공감하는 리더,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왕성한 패기와 황소 같은 추진력으로 우리 칠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변화의 칠곡을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청년·육아·일자리 등 주민 밀착형 정책 개발을 위해 유튜브방송 채널 '책방아저씨 이재호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이 전 의장은 재선 군의원으로 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3만 원 이하 금액의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주말포함) 작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Wee센터는 4월 5일 칠곡교육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마음의 발자국, 사진'을 주제로 김종은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초청하여,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사진치료와 이를 활용한 상담에 대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치료는 사진에 투사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함을 느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현장에서는 언어적 상담이나 통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되어 큰 반응을 얻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연수를 통한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접함으로써 앞으로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의 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 개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가 5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는 5일 중1, 6일 중2, 7일 중3, 12일 고1, 13일고2, 14일 고3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매년 2회 시행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각 학년별 해당 일자에 11시부터 전국으로 약 20~25분간 송출된다.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판단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영역의 성적에 일정 비율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일반고를 대상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학교별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해 필요한 영역에 예산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신청할 수 있는 영역은 △교육과정 △진로·진학 △환경 개선 △학교 특색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도정방향에 발맞춰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나 새 정부 대선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천년 신라왕경 메타버스 복원 등 경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으로 공약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생활여건과 방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장애인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자립지원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지원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단가 인상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를 인상한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한 경우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0일도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기강확립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1개반 72명으로 편성한 ‘도-시․군 합동감찰반‘을 지방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감사역량을 총동원해 공직감찰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무원들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SNS 등을 통해 지지 또는 비방하는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각종 수당 부당수령, 대민행정 처리지연 등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병행할 방침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의회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정책지원관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최근「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원 사무인 자치법규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하고 의정자료 조사·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칠곡군 보건소는 6일부터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폰을 활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칠곡군 거주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에서는 4월 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310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65명, 구미 2426명, 경산 1115명, 안동 777명, 김천 692명, 칠곡 505명, 경주 504명, 문경 358명, 영천 346명, 상주 310명, 영주 255명, 예천 236명, 의성 217명, 울진 131명, 청도 121명, 봉화 119명, 성주 96명, 영덕 93명, 청송 81명, 영양 55명, 군위 49명, 고령 44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2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886.1명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022년 경북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장애인 한궁교실이 선정되어,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개월간 24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사업은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의 장점에 IT 기술을 접목한 한국의 대표하는 전통 생활체육으로 장애인은 물론 남녀노소, 장소 관계없이 안전하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양손 운동을 통해 좌, 우뇌의 활동을 자극하여 운동 및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자세를 통해 유연성과 신체 균형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경상북도는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도 높이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경북도와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체결한 ‘데이터 기반 혁신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해 실시한 빅데이터 교육 외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온라인(무료) 강의는 ▷빅데이터 분석, 수집‧처리 ▷인공지능 기초 ▷심층학습(딥러닝) 등 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강사들이 ‘생명지킴이교육’을, 2,3학년 학생들에게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소속 전문강사들이 ‘생명존중·생명나눔: 생생스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자살위험신호와 극복방안,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 등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위험 친구들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 및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실시되었다.
청소년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칠곡군 관광명소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칠곡군 청소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올해 연말까지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에 나선다. 제12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군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부터 9월 23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우수 기능 인재 발굴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경연의 장인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 경주, 안동, 포항, 상주, 영천, 청송 7개 지역, 9개 경기장에서 사이버보안(신설 직종) 등 47개 직종에 417명(고등학생 345명, 일반 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과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칠곡군과 (사)칠곡군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왜관 소공원 및 칠곡보 일대에서 칠곡군청 직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건전지, 스티로폼 등의 폐자원 수거와 재활용품 수집, 일회용품 줄이기, 녹색생활캠페인,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이인욱)는 지난달 31일 울진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자유총연맹 회원을 돕기 위해 성금200만원과 구운 계란(시가 50만원)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에 전달했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남성태)은 지난달 29일에서 30일까지 양일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불법투기 취약지역으로 관리되는 곳과 시가지 골목 곳곳을 순찰하면서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야간에 몰래 버리는 얌체행위와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을 했다. 현장 적발된 17건의 비규격봉투에 대해 파봉과 행위자에 대해 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현장 계도를 우선으로 진행했다. 남성태 약목면장은 “주기적으로 계도단속 및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