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생활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전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규칙 및 시스템 활용 업무 등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보송보송 이불세탁사업’을 추진했다. 보송보송 이불세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12여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에서 이불을 수거해 대화세탁소와 협의체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세탁, 건조, 다림까지 마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25주년 기념식에서 교육부문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교육감 취임 이후 안전체험관 개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학생 과학발명품대회와 과학탐구올림픽 대통령상 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만의 첫 종합 우승, 감사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수상 등의 성과와 실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지역경찰 평가에서 왜관지구대 관리반 조성민 경장이 19년 5월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지역경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지역경찰을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매월 우수한 지역경찰(지·파출소장,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요원 4개 그룹)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이달의 지역경찰(관리반)의 경우 경북 도내 131명을 상대로 탄력순찰, 공동체치안활동, 우수·미담사례, 112신고처리만족도, 범죄예방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제1차 독도체험탐방을 실시한다. 독도체험탐방단은 우리 땅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교원들의 독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수강생을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요리, 사이언스 챌린지 과학로봇, 두뇌발달(게임) 멘사셀렉트, 음악줄넘기, 드론, 코딩 등 8개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15명으로 총 120명 정도이며, 수강신청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칠곡 평생학습 관리 시스템(http://hoiedu.chilgo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대리 수강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육성담당(054-979-5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칠곡군은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군비로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이 대출 한도이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군비로 지원한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장재호, 최충헌)는 지난 5일 초복을 맞아 여름철 세시풍속인 행복나눔 여름나기 ‘복다림’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은행 북삼지점 (지점장 정현술)의 후원으로 사례관리대상자 및 거동 불편자, 한부모, 장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및 복수박 전달 및 안부 묻기를 병행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텐모텔, 동궁장여관, M7호텔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업소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하여,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의경출신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칠곡군의원 3명은 지난 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복무 중인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에서 마련한 간담회에서 구정회 의원은 “치안 임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우리지역 치안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이상승의원은 대구동부경찰서 방범기동순찰대 115기, 구정회의원은 경북기동대 452기, 이창훈의원은 안동경찰서 방범순찰대 874기 의경대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천안함 챌린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WE REMEMBER 46+1’를 종이에 쓰고 20천안함 희생 장병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글을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인‘천안함 챌린지’를 직접 기획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평가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실적을 이룬 기관을 선정했으며, 칠곡교육지원청은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 기관(중증장애인생산품외 분야) 1위로 선정되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곽기정)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복지 지원의 기준점이었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됐다고 밝혔다. 1988년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 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 1급부터 경증 6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 제도는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 정작 복지 혜택을 받아야하는 장애인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이에 따라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받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게 됐다. 정부는 2017년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해 1~6등급의 장애등급제가 이번에 폐지됐다. 대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4~6급'으로 구분했다. 실제로 뇌병변 장애 4급 가진 사람은 일상생활 도움이 필요하지만 활동 지원 서비스는 3등급까지로 제한돼 있어 신청자체가 어려웠다. 개정안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 기준도 변경해 기존 장애등급 1~6급에 따라 사망일시보상금(4억1800만원)의 100분의 100~25 범위 내 차등 지급해 왔던 것을 2단계로 나눠 지급키로 했다. 중증판정을 받으면 기존 1급 장애인에게만 지급했던 100%를, 경증의 경우 기존 4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던 기준 100분의 55를 일시보상금으로 각각 지급한다. 기존 장애등급 2·3등급은 100%를, 5~6등급은 100분의 55를 받게된다. 그러나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기 전까지는 장애심사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의 판정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왔으나 지난 1일부터 보험사가 최종적으로 판정해 보험금을 지급, 보험사에 유리한 등급으로 판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보험사는 의사의 진단과 기존 장애등급 기준 판례를 바탕으로 장애등급 판정을 내릴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가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75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 현황 교육을 받고 국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교육 마지막 날인 이날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할 열의를 가진 대학생 75명을 최종 선발했다.
경상북도는 5일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응급치료 및 조기 재활이 가능한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를 안동병원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광림 국회의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장 등 주요인사 및 보건의료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전국 권역별로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왔는데, 경북도는 안동병원이 2017년 12월 15일 지정돼 그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
경상북도는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은퇴(예정)자들이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19 빛나는 인생이모작 기술학교’를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인생이모작 기술학교’사업은 은퇴(예정)자의 은퇴 본격화에 따른 노후 대비를 위한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자존감 고취,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 대학,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 직업전문학교 등으로 총 사업비는 8천만원이며 8곳 내외가 지원을 받는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5일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신임대원 2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신규 임명된 대원은 각 의용소방대에 배치되어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구조·구급 업무, 화재 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등 소방공무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태 서장은 신규대원들에게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안전 수호를 위해 신규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한글 책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한글교육 시간이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질적으로도 기초 문식성 지도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내용을 교과서에 담고 있다. 이는 한글교육을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는 의지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교육을 마쳐야 한다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