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미래 예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5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천부적 노래실력을 갖추었지만 불우한 환경 탓에 주먹세계에 몸담은 고등학생이 한때 잘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성대종양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선생님을 만나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파파로티’를 모티브로 그동안 6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경상북도는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자금을 15일(월)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당초 지원한 자금(400억원 규모)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특별자금인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에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관리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하여 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104개 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한 보고 등의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획체험프로그램인 ‘미션, 호국의 다리를 복구하라!’를 오는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상설체험프로그램과 달리 한정된 기간만 운영할 계획으로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이 쏘아올린 작은공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의 참가자들이 각계각층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그 열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운동이다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4시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한티가는길 일원에서 ‘2019 한티가는길 달빛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이상택 매일신문사장, 지역주민, 산악회원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에서 잊을 수 없는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한티가는 길을 걸으며, 달빛아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3천여 명이 선착순 참가한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이마트본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갑수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내세운 농정 최대목표인 ‘판매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경북도와 국내 최대 대형마트로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기업 핵심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마트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업연구소 이상석 연구사가 네덜란드 봐허닝헌 대학교(WUR) 연구진과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식물 뿌리 호르몬의 양적형질 유전자좌 분석’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연구논문은 주요 호르몬의 양적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 좌들을 찾아 확정하여 사이토카이닌 호로몬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기능까지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기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 측정값 조작 등 기업의 부실한 환경 관리 행태를 개선하고 사업장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일 제2차 미세먼지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문길주)에서 미세먼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17년부터 ‘21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통합환경허가제도*를 조기에 정착하여 주변 환경영향을 고려한 맞춤형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고 5년 주기로 재허가 수준의 허가조건을 재검토 한다.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총 2,354명 발생하고 1,584명이 사망(18.5.11~19.7.1)해 해당 지역과 인접국가* 방문 시 현지 동물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경북형 고졸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 시군일자리 담당자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유입·정착모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OECD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우리사회 전반의 학력 중시 풍조는 입시경쟁 심화, 사교육 과열 등 여러가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며 과잉학력에 따른 일자리미스매치 문제, 입직연령 상승 및 자립시기 지연은 비혼과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12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군위·의성군수, 민간위원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지원위원회에서는 그 간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했으며, 지원위원회 운영규정 및 이전주변지역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석전중학교 (교장 기세원)는 지난 10일, 소강당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두 시간 동안 도전! 금연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전! 금연 골든벨 프로그램은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골든벨이라는 퀴즈 형식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문제를 풀기 위해 선발된 50명의 대표 학생들은 미리 예상문제를 뽑아 스스로 공부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골든벨이 시작되자 관람과 응원을 하는 학생들도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신동중학교(교장 홍종철) 학생들은 지난 9일 아나운서아카데미 교육센터 대표인 박은주 아나운서로부터 발성·발음·스피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낭독동아리 활동(지도교사 하정숙)을 통해 의사를 자신 있게 표현하면서 의미를 공유해나가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개인별 낭독 실습’에서는 실지 방송 대본으로 개인별 낭독 실습을 하였다. 남들 앞에서 낭독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던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 있게 낭독을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위기학생의 효율적 상담지원을 위해 7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7개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 중 신규, 저경력 교사나 위기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담임교사들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규모 연수가 아니라 7~12명 내외의 소집단으로 학업중단, 학교폭력, 정서행동 문제 등의 주제를 심도있게 다룰 수 있도록 상담전문가를 강사로 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상담의 다양한 기법들을 습득하고 실습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글짓기 대회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심사의 주안점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참신하고도 우수한 사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글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응모작품은 초 43편, 중 53편, 고 73편 총 169편중 초 21편(최우수 3, 우수 8, 장려 10), 중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 고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에 대해 교육감상과 부상을 시상했다.
◆ 6급→5급 승진(의결) : 30명 ❍ 행정 : 18명 ▷김무제(의회총무담당관실) ▷김복광(환경정책과) ▷김복순(투자유치실) ▷김선옥(여성가족정책관실) ▷김수룡(도시계획과) ▷김은주(여성가족정책관실) ▷김임재(동해안정책과) ▷김준형(공무원교육원) ▷김학연(문화예술과) ▷박성복(미래전략기획단) ▷안경호(투자유치실) ▷윤선균(인사과) ▷이명자(사회적경제과) ▷이병정(안전정책과) ▷이위정(남부건설사업소) ▷이종록(과학기술정책과) ▷조정희(새마을봉사과) ▷천운찬(교육정책관실)
경상북도는 H-Mart, 서울트레이딩 등 경북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미주지역 기업에 파견할 대학생 해외인턴 1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30세 미만 재학·휴학·졸업생(졸업후 1년 이내)을 대상으로 49명을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H-Mart 11명, 서울트레이딩 7명, 호텔스탠포드 1명 등 최종 19명이 합격해 해당기업에 파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사와 올해 정부추경예산안 국회심의에 앞서 11일 국회를 긴급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사대응과 곧 있을 정부추경 국회심의를 앞두고 김재원 예결위 위원장과 김석기·김정재·정종섭·정태옥 의원 등 경북·대구지역 자유한국당 예결위 위원들과 윤후덕·이종배·지상욱 의원 등 여야 예결위 간사를 만나 경북지역 50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2020년도 국비지원과 함께 이번 정부추경에 포항지진대책 관련 특별지원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