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산림청으로부터 59개 마을이 우수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하여, 봄철산불조심기간(2.1 ~ 5.15.) 동안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에서 소각행위금지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산림청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도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폭염특보 일수는 22일로, 7~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30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칠곡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칠곡 영재캠프‘라는 슬로건 아래 ‘천재의 그림놀이, 아두이노 RC카, 밤하늘의 이해, 알아서 척척 로봇, 신재생에너지’등 6개의 주제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7월 25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자존감향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책놀이터 스토리가 있는 독서창의아트' 독서교실이 총5회가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동안 학생들에게 책을 즐겨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와 연계되는 다양한 조형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 도움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하면서 창의적 융합사고 교육 기회제공과 자존감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성교육 담당교사 9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의 학생 성교육 지도 능력 향상으로 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아동·청소년 성관련 사례를 통한 학생 성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필수 지침, 성폭력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성 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9일 기산면 영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완료에 따른 칠곡군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후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황형주 판사와 환담했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문귀정)는 지난 29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정순)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다양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혹서기 혹한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버스승강장 5개소에 ‘냉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냉온열 의자는 여름철에는 14℃~28℃까지 겨울철에는 38℃~45℃ 작동해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용객이 많고 장시간 대기하는 버스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시설을 설치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승객 알리미가 포함된 태양광 LED조명, 혹한기 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등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은 19년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보안경찰관'에 선정된 정보보안과 보안계 경사 김창우에게 인증패 및 포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보안경찰관’은 매 반기별로 업무성과 우수자를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특히, 김경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상대로 각종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치료비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었고, 각종사기(보이스피싱 등) 및 마약 범죄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여러차례 운영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지난 25일 지사와 석적읍 칠곡호이영화관 등에 상록모자원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청받은 청소년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를 방문하여 둘러본 후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주요 정책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정보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들은 칠곡호이영화관으로 이동해 최신 개봉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고급아파트 분양회사들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이 왜관지역 최초로 물놀이 행사를 열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은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아파트단지 내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무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물놀이시설은 구미에 있는 주택관리 위탁회사 (주)제산(대표 신병철)의 지원으로 설치됐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형일)에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 봉사를 했다. 왜관 태왕 아너스 센텀을 관리하는 (주)제산은 아파트의 단절된 콘크리트 벽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가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만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마련으로 아파트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송정자연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타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호현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피서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호, 최충원)는 지난 26일 특화사업 수익금 및 후원금으로 학생 12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간단한 다과를 하며 학생들의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최충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지속적인 장학생을 발굴하여 후원할 예정”이라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여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했다. 한편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체계구축에 필요한 활발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 지역자원연계, 민관협력 등으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사회복지사의 인권 감수성 한걸은 더’ 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정선영 강사가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9일(월)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11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등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수려한 산림을 활용한 산림관광 자원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규 관광상품의 상품성 테스트를 위해 포레스트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산림을 매개로 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산림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은 도내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체험거리와 먹거리, 숙박 코스를 발굴하는 종합적 관광상품으로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공모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34개 구급대(구급차)를 운영하여 올해 상반기 동안 81,732건 출동해 47,366건 이송, 48,607명의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3.1분마다 1회 출동, 5.4분마다 1건 이송, 5.3분마다 1명 이송의 구급서비스가 이뤄진 꼴이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급․만성질환자가 28,773명으로 59.2%, 낙상 등 사고부상이 11,116명으로 22.9%, 교통사고는 6,967명으로 14.3%를 차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구축을 위해 학교에 소장중인 교육사료를 8월 23일까지 수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연혁지 사진 등 시청각 자료, 교기나 현판과 같은 행정박물류, 수기대장 등 경북교육 특유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컨텐츠·영상화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6월 사이버박물관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사이버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방향설정, 전시 컨텐츠 및 테마구상을 수립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25일간 공무원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 또는 고안(考案)을 발굴하여 경북교육 주요시책과 행정운영의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운영의 효과성 향상과 능률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2개월 간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펼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은 국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미술작품 창작을 통해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문학분야(동화/소설)와 미술분야(상상화/기록화)2가지 분야가 있으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