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장재호, 최충헌)는 지난 5일 초복을 맞아 여름철 세시풍속인 행복나눔 여름나기 ‘복다림’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은행 북삼지점 (지점장 정현술)의 후원으로 사례관리대상자 및 거동 불편자, 한부모, 장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및 복수박 전달 및 안부 묻기를 병행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텐모텔, 동궁장여관, M7호텔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업소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하여,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의경출신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칠곡군의원 3명은 지난 5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복무 중인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에서 마련한 간담회에서 구정회 의원은 “치안 임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우리지역 치안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이상승의원은 대구동부경찰서 방범기동순찰대 115기, 구정회의원은 경북기동대 452기, 이창훈의원은 안동경찰서 방범순찰대 874기 의경대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천안함 챌린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WE REMEMBER 46+1’를 종이에 쓰고 20천안함 희생 장병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글을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인‘천안함 챌린지’를 직접 기획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평가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실적을 이룬 기관을 선정했으며, 칠곡교육지원청은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 기관(중증장애인생산품외 분야) 1위로 선정되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곽기정)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복지 지원의 기준점이었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됐다고 밝혔다. 1988년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 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 1급부터 경증 6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 제도는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 정작 복지 혜택을 받아야하는 장애인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이에 따라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받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게 됐다. 정부는 2017년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해 1~6등급의 장애등급제가 이번에 폐지됐다. 대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4~6급'으로 구분했다. 실제로 뇌병변 장애 4급 가진 사람은 일상생활 도움이 필요하지만 활동 지원 서비스는 3등급까지로 제한돼 있어 신청자체가 어려웠다. 개정안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 기준도 변경해 기존 장애등급 1~6급에 따라 사망일시보상금(4억1800만원)의 100분의 100~25 범위 내 차등 지급해 왔던 것을 2단계로 나눠 지급키로 했다. 중증판정을 받으면 기존 1급 장애인에게만 지급했던 100%를, 경증의 경우 기존 4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던 기준 100분의 55를 일시보상금으로 각각 지급한다. 기존 장애등급 2·3등급은 100%를, 5~6등급은 100분의 55를 받게된다. 그러나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기 전까지는 장애심사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의 판정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왔으나 지난 1일부터 보험사가 최종적으로 판정해 보험금을 지급, 보험사에 유리한 등급으로 판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보험사는 의사의 진단과 기존 장애등급 기준 판례를 바탕으로 장애등급 판정을 내릴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가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대학생 봉사단원 75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 현황 교육을 받고 국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교육 마지막 날인 이날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새마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할 열의를 가진 대학생 75명을 최종 선발했다.
경상북도는 5일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응급치료 및 조기 재활이 가능한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를 안동병원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광림 국회의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장 등 주요인사 및 보건의료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전국 권역별로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왔는데, 경북도는 안동병원이 2017년 12월 15일 지정돼 그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
경상북도는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은퇴(예정)자들이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19 빛나는 인생이모작 기술학교’를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인생이모작 기술학교’사업은 은퇴(예정)자의 은퇴 본격화에 따른 노후 대비를 위한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자존감 고취,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 대학,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 직업전문학교 등으로 총 사업비는 8천만원이며 8곳 내외가 지원을 받는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5일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신임대원 2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신규 임명된 대원은 각 의용소방대에 배치되어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구조·구급 업무, 화재 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등 소방공무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태 서장은 신규대원들에게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안전 수호를 위해 신규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한글 책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한글교육 시간이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질적으로도 기초 문식성 지도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내용을 교과서에 담고 있다. 이는 한글교육을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는 의지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교육을 마쳐야 한다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더불어 사는 삶으로 희망을 그려가는 경북교육, 교육공동체와 한마음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앞으로의 경북교육 정책 추진 방향이다. 경북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는 임 교육감의 향후 경북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들어보았다. -취임 1주년 소감은? 임=짧은 기간이었지만 앞으로의 할 일을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1년이었다.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기 보다는 하나하나 교육의 체질을 바꾸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정책 확대·강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학교 자율경영 체제 보장 등 경북 교육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 승진 : 23명 ▷해양수산국장 김두한(3급)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배용수(3급) ▷미래융합산업과장 조현애(행정4급) ▷회계과장 황진련(행정4급) ▷전국체전기획단장 전재업(행정4급) ▷식품의약과장 김창순(행정4급)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금경돈(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여승동(행정4급) ▷환동해종합민원실장 김승욱(행정4급) ▷경북도서관장 김진창(행정4급)<7.11字 전보> ▷행정안전부 교류 권경수(행정4급)<7.15字 인사교류>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희도(행정4급)<7.15字 파견> ▷수산자원연구소장 박성환(기술4급) ▷도로철도공항과장 김영주(기술4급) ▷하천과장 최정우(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김기환(기술4급) ▷청사운영기획과장 이석호(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김기섭(기술4급) ▷새마을봉사과장 직무대리 남창호(행정4급)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임진걸(행정4급) ▷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장환(행정4급)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김종수(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손진창(보건연구관)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3일 오후1시 50분부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학생인권 보호, 학칙 제·개정 지원 및 여름방학 대비 생활지도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학칙의 제·개정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학교현장에서 학생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6월 23일 울진군청에서 개최된 제16회 금강송배 바둑대회에서 칠곡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에는 포항시,안동시, 경주시, 의성군, 청송군, 칠곡군,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등 도 내·외 총 8개 시·군이 치열한 각축을 겨루어서 얻은 우승이라서 더욱 값진 결과였다. 석적 석우기우회(회장 송도근)를 중심으로 출전한 칠곡군선수단은 최강부에서 우승(한상길), 준우승(송일선). 단체부 준우승(김경포), 3위(신연식,이규주)의 성적을 거뒀다.
임종식교육감은 4일 교육공무직 총파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파업 2일차 참여 학교는 전체 공립학교 769교 중 275교에 783명이 참여하여, 첫날에 비하여 34개 학교에 209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점검에서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학생 불편이 가장 큰 급식분야에 대해 파업 중 대체 급식을 제공하는 과정이나 파업종료 후 급식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단위 학교 차원의 철저한 위생·안전을 점검하기로 했다.
자고산 303고지 한·미 전몰장병과 미군포로 학살희생자 42위를 위한 17주년 한·미합동 추모행사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 강당(석송관)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대대(대대장 윌리암스 중령-Williams, Latorris E. LTC,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가 2003년부터 지역안보단체와 뜻을 함께하면서 지역의 주요행사로 부각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이날 행사에도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대신한 강성익 칠곡 부군수,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 김형률 칠곡경찰서장,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윤오 칠곡문화원장과 지역 안보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의 소중한 추모의 의미를 함께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실적 보고, 하반기 활동 계획, 신규 위원 위촉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안내, 사회보장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우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송정자연휴양림이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50cm정도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