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공개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산업·자본시장의 동반성장 추진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교육, 상장설명회, 기업설명회(IR), 간담회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장컨설팅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안정적 자금조달과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여 해외시장 진출과 합작투자 등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순심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봉사자 모집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안내하고 홍보하였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돌봄활동(말벗,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면 이를 돌봄포인트로 적립·관리하고, 만65세 이후에 본인·가족·제3자가 돌봄활동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는 휴가를 맞이한 직장인 및 지역주민,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등을 위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및 셋째 주 일요일에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및 셋째 주 일요일에는 종합검진, 20~30세대 국가 건강검진, 공단 건강 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며 사전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내달 8일까지 관광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는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관광사업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과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관광분야에 역량과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운영사무국(☎070-4688-4823, 이메일 corypark@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한 마리의 경제적 가치가 무려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한우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정부가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검증을 거쳐 보증한 씨수소다.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6.27일)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에서 자체 생산하고 당대검정을 실시한 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 1288)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고대문명사 연구에 이어 ‘낙동강 중세문명사’ 연구를 통해 낙동강이 한국문화의 혁신 현장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우리 삶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낙동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낙동강 중세문명의 시대적 배경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중기까지이며 범위는 낙동강의 중상류 경북지역으로 낙동강 문명에 대한 기본조사와 연구를 통해 경북의 문명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낙동강 문명을 현재적으로 재구성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편찬위원으로는 대구경북학회 책임연구원 박승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2개월의 긴 여정을 거쳐 완성했다.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수출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도내 기업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디스플레이용 투명필름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에 필수로 사용되는 포토 레지스트, 에칭가스 3개 품목에 대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간소화 우대조치를 폐지하겠다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에 따라 도내 기업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북도, 구미시, 대경중기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경북연구원 등 수출지원기관과 관련기업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는 지난 9일 경북 예천 양수발전소 등에서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굴·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친환경에너지연구회는 경북 예천군 은풍면·효자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예천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전력계통의 안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경북대 김웅 교수의 ‘바이오·차세대에너지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경상북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굴·확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자유학기제의 확대·발전을 위하여 9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감 ·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은 학생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활성화와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의 경험이 한 학기로 그치지 않고 자유학년제로 확대·발전되어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 모두의 성장이 열려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연수 후 자유학기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자유학기제 경험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감, 학부모의 학교교육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함께 실시되었다.
남율유치원(원장 박선희)은 지난 9일에 전체 유아 15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인형극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장애 인식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인형극은 극단 ‘별’에서 손 인형을 이용하여 '까만 토끼'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인형극의 내용은 까만 토끼 ‘까망이’가 생긴 모습이 달라서 동물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했지만 결국 모습이 달라도 서로를 이해해주고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이야기였다. 남율유치원 박선희 원장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바람직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과 조금 다른 사람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하여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9일, 1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1학년 각 교실 및 식당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나라 네팔을 주제로 ‘플러스(+)친구 데이 및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플러스(+) 친구 데이는 매월 학년별로 주변 국가를 선정하여 그 나라의 전통, 문화, 인물에 대한 이해 교육과 더불어 반편견, 반차별, 세계시민의식 형성과 같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활동이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곽기정)는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수급자가 지난 3월 현재 기준 520만명을 넘어섰고,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어르신이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약100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기초연금수급자수는 약4만5,000명(2018년 12월)으로 구미시가 2만5,400여 명, 칠곡군이 1만2,200여명, 군위군이 7,4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2019년 기준: 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월 219.2만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지급한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일 2019 상반기 취업․창업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개발을 위해 지난 3월 부터 6월 21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응시자 16명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같이 읽을래? 북튜버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고 유튜브를 통해 편집한 영상을 함께 공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나도 할 수 있다! 북튜버(Book+Youtuber)크리에이터 △비경쟁(대화형) 독서토론 △북모닝 △그림책 쿠킹박스로 나만의 그림책 뚝딱! △스크래치북으로 만나는 명작 ‘어린왕자’ 등으로 운영된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취업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의 자동화 환경변화에 따른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생산현장의 자동화 공정을 관리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하는 군청 공무원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당일 49명이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부족한 단체헌혈의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칠곡군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있다” 며 “앞으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직업교육박람회를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진로 상담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 교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지역민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하여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과 탄력순찰 홍보에 힘쓰고 있다. 장날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지역특성에 맞춰 매월 2회 왜관장(1일‧6일), 약목장(3일‧8일), 동명장(4일‧9일) 등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을 찾아가면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3개월 간 총7회, 38명의 생활안전‧교통‧수사‧여성청소년 부서 경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헬멧, 부채, 지팡이 배부 등 교통사고 홍보 665건, 보이스피싱 홍보 242건, 탄력순찰 홍보 및 현장접수 143건, 현장 민원상담 15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경상북도는 2019년 2분기 기준 신도시 인구현황, 주거시설 입주 및 편의시설, 기타 교육시설 현황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15,691명으로서 지난 3월말 14,780명 대비 911명이 증가하였으며,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하면 상주인구는 20,76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준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이전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2018년도 예비비 지출 및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종합 심사하고 최종 승인하여 마무리했다. 이번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 지적된 사항 및 개선 사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특히 이월액과 세출예산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과다한 불용 처리 및 이월사업비 발생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였고, 향후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적절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더불어 종합적인 결산 심사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칠곡군의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