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공현주) 오상은, 장상교(3학년)학생은 대한지리학회(사단법인),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지난달 5월 11일에 치러진 제20회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 참여하여 지리올림피아드특별위원장상(동상)을 수상했다. 석적고 개교 이래 처음 참여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학생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해당 학생들은 다가오는 6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참여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2,211명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이 최근 5년 동안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암 검진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자.
그동안 넘치는 칠곡의 어르신과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임기를 마치지 못하여 국민들께 실망시켜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좀 더 칠곡의 머슴으로 봉사하고 군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어온 지난 7년여 시간은 저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칠성고’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 내 고향 칠곡 발전을 위해 오롯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왜관역 방음벽을 설치하고, 관호오거리, 송학리, 죽전교차로 등 병목도로 진입로와 교차로를 놓으며, 군민들 생활편의를 도울 농업인 6차산업관 건립,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꿀벌나라테마공원 개관, 장애인복지관 건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분소 개소, 칠곡경찰서 2급지 승격, 보훈회관 건립 예산확보 등 전방위로 뛰어 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제가 재임 중에 확보해 칠곡군 개발에 사용된 국비예산만 21조663억원입니다. 특히 농민의 아들로서 역할과 자영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권익과 소득향상에 매진한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국회의원 이완영이 칠곡, 성주, 고령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발자취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25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년 60세법, 출퇴근 산재인정법과 곤충산업육성법, 참외 등 농산물을 우선 군납토록 법 등을 개정하였고, 아직도 가야문화권지원특별법, 파독광부간호사예우법, 양육비대지급특별법 등 제가 발의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저의 부덕으로 중도에 하차하지만 가슴시린 통한의 마음을 간직한 채, 제가 어느 곳에 있던지 '내 고향 칠곡 발전과 후손들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열정과 노력, 그 전심전력(全心全力)에는 변함없을 것입니다. 처음 국회의원 당선되었을 때 칠곡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는데,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또 찾아뵙고 큰절 올리며 성원에 대한 보답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7년간 성과를 기록한 의정보고서를 자세히 보시고 우리 마을에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 잘 살펴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칠곡·성주·고령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6월 14일 이완영 배상
(사)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지부장 김정배) 주관 제21회 낙동강문화제가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왜관 소공원에서 열렸다. 6.25전쟁당시 최후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투에서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상처를 딛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낙동강문화제는 21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현충일을 전후하여 열리고 있다.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행정관(Executive Officer)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의 주한미군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임하는 쉬프, 레슬리 에이. 소령(SHIPP, LESLIE A., Majo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에게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중앙위원장(위원장 최응식) 감사패가 수여됐다. 쉬프 소령은 재임기간동안 왜관지부 6병기분회(분회장 홍성빈) 노동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한국인직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한미친선활동 및 노·사간 신뢰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면서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1-1-1 프로젝트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단위학급별로 ‘1학기별 – 1회 이상 – 1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는 정책이다. 프로젝트 학습은 자료 조사, 현장 체험,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 전시, 역할놀이,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학습방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은 빠른 정착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6,433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운영비 10만원씩, 총 6억 4,33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단위의 대주제인 ‘학교 주도형 프로젝트’,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뮤지컬 공연 등 중주제 중심의 ‘학급, 학년 협력형 프로젝트’, 우리 학교 놀이터 설계하기 등 소주제의 ‘동아리 자율형 프로젝트’ 중에서 학교 및 학급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 방안인 즐겁게 배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정착을 위해 단계형 수업전문가 제도, 현장중심 실습형 연수, 수업지원 포털시스템인 '수업나누리' 운영 등의 정책을 펼쳤다. 이번에 추진되는 ‘1-1-1 프로젝트 학습’은 경북교육청이 학생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하는 핵심 정책 중의 하나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프로젝트 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비롯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등의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현장 밀착형 정책 추진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 참여형 수업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학교업무정상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교원대상 집합연수(행사 포함)와 컨설팅 횟수를 전년 대비 대폭 줄여서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경북교육청(직속기관 포함)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교원대상 각종 집합연수와 행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464건 중 경북교육청 266건, 지역 교육지원청 1,198건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원대상 집합연수와 행사 개최 방식을 과감히 전환하여 전년대비 본청은 24.1%를 폐지할 예정이며, 지역 교육지원청도 66%만 유지할 예정이다. @IMG1@학기 초(3월, 9월)에는 집합연수와 회의가 관행적으로 개최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과감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꼭 필요한 경우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향후 각종 자료는 Q&A 형식으로 개발하여 안내문 또는 공문으로 전달한다. @IMG2@아울러, 교원대상 컨설팅과 현장방문 점검을 최소화하여 일선 학교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 전년대비 44.5% 감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는 학교업무를 정상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원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에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성범죄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이은주 팀장이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성범죄 수사 과정상 경찰관의 부적절한 언행, 피해자에 대한 보호 미비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박도마 여성청소년과장은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높아진 기온에 땀이 절로 나는 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충전하는 데는 과일이 제격이다. 달콤함과 수분을 가득 머금은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복숭아를 소개한다. ▶ 탐스러운 자태의 ‘핑크빛 복숭아’ 복숭아의 맛은 달고 시며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는 주로 생과일로 먹고, 단단한 황도는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사용된다. 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수확하는 복숭아는 잼이나 파이, 케이크, 샤베트 등 각종 디저트로 만들어 먹는다. 달큰한 향이 매력적인 복숭아는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감 개선과 니코틴 분해에도 그만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중요한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의 생성을 억제하여 여름철 태양 볕에 짙어지는 주근깨와 기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의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주석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도는 표면이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황도는 전체적으로 황색이 고르게 나타나며 단단한 것이 달고 맛있다. 백도와 황도에 비해 크기가 작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붉은색이 선명한 천도복숭아는 만졌을 때 말랑한 느낌이 든 것이 잘 익은 것으로 더욱 달콤하다.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안쪽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온에 두었다가 먹기 한 시간쯤 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다. ▶ 노란 껍질 속 넘치는 수분 ‘금싸라기 참외’ 참외는 단맛에 비해 열량이 낮고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여름 과채이다.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참외는 주로 껍질을 깎아 생과일로 즐기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고, 오이 등과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참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다른 과채류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또,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빈혈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참외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우며, 간 기능을 보호해 주고 심장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참외 꼭지의 쓴맛을 내는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은 몸속의 암세포 증식을 줄이고,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하지만 신장 질환 환자에게는 참외의 칼륨 성분이 해가 될 수도 있다. 신장 질환 환자의 경우 수분이나 칼륨을 잘 배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칼륨혈증에 걸릴 수 있고, 이는 심장 장애, 감각 이상, 호흡부전 등의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맛있는 참외일수록 노란색이 진하고 선명하며 골이 깊고 선명하다. 또, 배꼽이라 불리는 꼭지 부분이 작은 것일수록 더욱 아삭하다. 참외는 실온에 두면 단맛이 옅어지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먹을 때 단맛을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다. ▶ 가슴이 뻥 뚫리는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티 레시피 ·재료 : 홍차 티백 7개, 물 2ℓ, 복숭아 2개 반, 물 250mℓ,, 설탕 250mℓ, 레몬 한 개 반, 냄비, 얼음, 허브(2ℓ 기준) ·recipe ① 물 2ℓ에 홍차 티백 7개를 우려낸 후 식힙니다. ② 깨끗이 씻은 복숭아의 씨를 분리하고 깍둑 썰어 냄비에 물 한 컵, 설탕 250mℓ, 레몬즙과 함께 넣습니다. ③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 약한 불에 올려놓고 졸여줍니다. ④ 과욕을 건진 후 맑은 시럽을 그릇에 덜어줍니다. ⑤ 첫 단계에 우려놓은 홍차에 완성된 복숭아 시럽을 모두 부어주고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⑥ 슬라이스한 레몬과 복숭아, 허브, 얼음을 컵에 넣어주고 완성된 아이스티를 채워줍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9년 6월호 발췌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의 결혼, 생활안정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종자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올해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진출 초기 겪는 어려운 경제적 부담을 희망으로 견디고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모델’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시대적 과제로 제시한 저출생 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오는 6월 25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거쳐 62명을 선정 후 경북도와 4개시(포항,경주,구미,경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가상계좌로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2년간(총 360만원) 납입하고, 도와 4개시가 분기별 175만원씩 1년간 (총700만원) 공동 납입하는 방식이다. 2년 근속시 참여근로자에게 총적립금 1,060만원(+이자)을 일괄 지급하되, 중도해지시 실근속기간에 따라 적립금 지원액이 차등 지급된다. 참여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수료(1년)하고 4개시 소재 중소기업(제조업)에 재직 및 주소를 둔 만18~39세, 월 평균급여 250만원 미만인 미혼 청년근로자이다. 신청·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경북도 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E-Mail(jobhks@gepa.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Tel.054-470-858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이 미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대상자 모집이 조기에 종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과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환경조성으로 청년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라며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칠곡군 순심고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47명이다. 이들은 13일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과 구조 활동 도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 '46+1' 집단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순심고 중앙잔디밭에 모여 교복을 입고 ‘46+1’ 모양을 표현했다. 이어 47명의 희생 장병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학생 47명이 각각 들고서 장병의 이름을 3차례 부르는 '롤 콜' 행사도 가졌다. 이번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는 2학년 연정진(17세) 군의 주도로 시작됐다. 연 군은 칠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천안함 챌린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천안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함 챌린지 동참을 결정했다. 연 군이 친구들에게 천안함에 대해 설명하자 친구들도 흔쾌히 동의해 순심고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가 성사되게 됐다. 그는 이날 행사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타 학교로의 확산을 위해 인접 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 3명을 지목했다. 연 군은 “천안함 사건으로 그렇게 많은 장병이 유명을 달리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또 “기성세대들이 제 또래의 '청소년들은 호국과 보훈에는 관심이 없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그런 오해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규 순심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펼친 것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의 가치와 보훈 없는 호국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추모 배지를 상의에 착용하거나 46+1을 종이에 쓰고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면 완성된다. 비단 배지뿐만 아니라 그림, 판화, 한국화, 도자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46+1을 표현해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하고 있다. 농협, 기관단체장,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접 자치단체인 고령군과 성주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상의 삶 속에서 보훈을 실천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천안함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고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안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초등학교 돌봄 체계 구축을 확대·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 돌봄 체계 구축사업은 맞벌이·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교육과 돌봄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학교 돌봄 기능 강화로 저 출산과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 돌봄 교실 시설 구축과 환경 개선을 위해 20억 700만 원을 편성해 152개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 돌봄교실 대기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학교 △돌봄 교실 이용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학교 △노후시설 환경 개선비의 경우 구축 년도가 오래된 순이다. 지원 금액은 돌봄 전용교실 구축교는 실당 3천만원, 겸용교실 구축교는 실당 1천5백만원, 겸용을 전용으로 전환하는 학교는 실당 1천만원, 학년연구실 구축교는 실당 2천만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2016년 12월 이전에 구축된 돌봄 교실에 대해서는 노후시설 환경 개선비로 실당 1천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전용교실 12실, 겸용교실 1실, 학년연구실 8실이 신규로 구축되고, 겸용교실 2실이 전용으로 전환된다. 구축과 환경 개선비는 이번 달 학교로 교부되고 공사는 여름 방학 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국정과제 해결을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50실과 오후돌봄교실 3실을 증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는 학교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 교실을 내실화하여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3선, 부의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 각종 위원회 문제점 및 재정비’를 촉구하였다. 먼저,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는 특정성별이 위촉 위원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7개의 위원회에서 여성위원 수가 전무한 상태이며, 대다수의 위원회들이 이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 3년동안 개최실적이 저조하거나 소관담당이 명확하지 않은 위원회를 재정비 할 것과 각종 심의위원회 관련해서 긴급을 요하거나 부득이한 사정을 제외하고는 서면회의를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심의위원회 선정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이 편중되지 않고 선정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심도 있는 논의와 군민들의 알권리를 고려해 위원회 회의록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다양한 전문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는 지난 12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문가의 초청으로 학생들은 드론의 종류와 활용 분야, 구조비행 원리 학습, 드론의 기본적인 조종법 익히기 등을 익히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방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드론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보는 등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드론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민 교사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미래에 대비하고 자신들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드론 동아리 수업을 준비하였다”며 “드론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되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하였다. 드론 동아리에 참여 중인 3학년 성○○학생은 “방송으로만 보던 드론을 직접 날리고 체험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드론을 조종하는 법을 더 배워 미래에는 드론으로 촬영을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기세원 석전중학교장은 “드론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최첨단 미래교육을 체험하도록 하여 21세기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을 다져갈 것이며 드론 동아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이 창의력을 갖춘 꿈나무로 육성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10일부터 2~6학년 학생 1086명을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상 재난사고와 같은 실제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번 수영교육은 칠곡 수영장에서 6학년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수영실기교육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예전에도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지만, 이번처럼 수영의 기본기를 제대로 배운 건 처음이다”며 “호흡법도 쉽지 않고, 발차기도 쉽지 않지만, 이번 수영교육을 마치고 나면, 수상안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수영교육은 수상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교육활동이지만, 제대로 된 수영교육을 받음으로써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건강한 생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되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수영체험활동에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2일 낙동강 흰가람 둔치 16,500㎡(5천여 평)에 재배한 보리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보리는 칠곡군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교육에 참여하는 당뇨환자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남은 보리를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호이장학금으로 사용한다. 한편 보리를 수확한 자리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맞춰 개화가 가능한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하여 축제기간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부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의 기획, 운영, 디자인,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홍보 부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도와 대구시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요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100여개 부스 규모(903㎡)의 대구·경북 공동 홍보관은 전면에는 경주의 월정교를 모티브로 한 한옥모양의 전통 이미지를 부각하고, 내부에는 대구의 현대적인 모습을 구현한 대구·경북 관광의 상생협력 컨셉 표현으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는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행사를 갖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하기도 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숨은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와 대구시가 상생·협력하여 지방 상생관광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도 시·군 건설분야 국·과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비 등 건설도시국 소관 주요 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내외 건설경기 하락과 SOS 예산 감소 기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북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우선,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현재 기획재정부의 2020년 부처별 예산심의가 본격 추진되는 상황에서 도는 당초 부처에 건의한 건설도시 분야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시·군과 예산관련 각종 정보와 네트워크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도-시·군-지역 정치권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남은기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도와 시·군은 최근 건설 수주물량 감소, 외지업체 수주 잠식 등 지역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같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역실정에 맞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시군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안전한 건설문화 실천을 통한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건설도시분야 주요 현안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내년 경북도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고 “도와 시·군은 최우선 과제를 국비예산 확보에 두고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업계에 한 개의 일거리라도 더 제공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고 배려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학대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노인인권을 보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2일 ‘제3회 노인 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노인 학대예방 교육’을 가졌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노인 학대예방 신고의무자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장관상 2명, 도지사상 8명, 2개 단체)을 수여하고 노인 학대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무위, 빈곤, 학대, 우울, 자살, 고독’ 등 6대 노인 학대근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23개 시·군 공무원, 경찰, 소방 및 시설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노인 학대예방의 날’은 UN에서 2006년부터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이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 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노인 학대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위하여 23개 시·군을 3개 권역별로 나눠 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 예천, 김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보호조치와 심신치유 등을 위해 학대피해노인 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 학대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든지 신고‧상담 전화(1577-1389)로 문의 또는 신고하면 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노인 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이 낮고 개선해야할 사항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시설종사자나 신고의무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노인 학대예방에 적극 동참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 학생들이 독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독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을 보다 충실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미국, Alexa Zambrano) 경상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북·서울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영국 등 6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의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독도탐방’은 지난 201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21일까지 총 4회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탐방에 나선 원어민 교사들은 먼저 지난 10일 한동대 이희언 교수의 ‘South Korea,s claim to Dokdo’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11일 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 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와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12일 열린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참석차 울릉도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1일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원어민 교사의 독도탐방 소감발표 및 토론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바탕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원어민교사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탐방’은 지난해까지 총 10회 1,100여명이 참석해 독도 방문은 물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체험하고, 특강을 통해 ‘한국 땅 독도’에 대한 공간적 인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까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직접 독도를 소개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국내 거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에 대한 독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