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 지원센터로 활용하여 창의적·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지능정보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기 위해 도서관 현대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자체공모를 거쳐 선정된 78개교에 3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지원 대상학교는 현대화 사업 미지원교, 통합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 등이다. 사업비는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라 교당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개선비, 교수·학습환경 구축비 등으로 사용된다.
◆ 4급 → 3급 : 1명(직급승진) ▷김두한(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 행정5급 → 4급 : 13명(직급승진10, 직무대리3) ❍ 직급승진 : 10명 ▷금경돈(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권경수(안전정책과) ▷김승욱(환동해종합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진창(농업정책과) ▷김창순(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여승동(문화예술과) ▷전재업(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정희도(교육정책관실) ▷조현애(환경정책과) ▷황진련(일자리청년정책관실) ❍ 직무대리 : 3명 ▷남창호(농업기술원 총무과) ▷서장환(투자유치실) ▷임진걸(세정담당관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제8대 칠곡군의회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알찬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32회 118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였으며, 주요안건 94건을 처리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53건, 예산안 5건, 동의·승인안 25건, 결의·건의안 1건, 기타안건 10건 등을 각각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선도 농업법인에서 농사를 배우고 월급도 받을 수 있는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청년 2기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모집은 지난 1기 모집결과 16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2.4:1 이라는 경쟁률에서 볼 수 있듯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농촌 진입을 유도하고 1기 모집 시 지역제한(도내 거주자만 가능)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역제한을 없앴다.
경상북도는 27일(목)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통계 조사’결과 지난해 2,176가구(3,205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1,961가구(17,856명)의 18.2%를 차지,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13년 이후 매년 귀농 인구가 꾸준히 3천여 명을 넘고 있으며, 이는 시군의 면단위 평균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되는 규모다.
가산면사무소는 26일 휴경지(450여㎡)에서 수확한 감자 10kg 15박스를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장영환 가산면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평일과 주말을 아랑곳하지 않고 틈틈이 감자밭을 일구어온 보람이 있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 군수의 민선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 실천을 약속한 백 군수는 신년사에서 ‘후손들이 대대손손 번창하며 살아가야할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게 가꾸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칠곡사랑을 표시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단위학교에서 일반직공무원의 출산휴가,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기관별로 인력확보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구직희망자에게는 구직 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결원대체 인력풀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결원대체 인력풀’ 운영 절차는 구직희망자가 신청서류 제출 시 검토 한 후 합격자에 한해 인력풀 시스템에 등재되며, 일선기관에서는 인력풀 시스템에서 대상자 2인 이상을 선정 후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2020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대상학교로 도내 초․중학교 101교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작은 학교의 학구를 큰 학교까지 확대하여 주소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2019년 경북교육청이 도입․시행한 제도로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자유학구제 시행 대상학교 101교는 초등학교가 91교이며, 내년 처음 도입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는 사립 2교를 포함한 10교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5일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출범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도의회는 전반기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정해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정보를 이용객에게 제공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2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위치한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의 유해 중금속을 분석하여 안전성을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지역본부, 사업소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지적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금 집행과정에서 발생했던 감사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 : 공공재정환수법)과 보조금 부정수급 수사의뢰 기준(‘19.4.2시행) 안내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합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개회식을 갖고 최고의 장인을 뽑는 장애인 기능 경연의 시작을 알렸다.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안동대학교를 비롯해 안동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 등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22개 직종에 154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경북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는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제19기 칠곡여성대학 미술심리상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1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23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의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을 위한‘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천연제품공예, 제과제빵, 방송댄스, 멘사창의보드게임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 수확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30명과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석적읍장)은“아이들이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더불어 사는 것의 의미를 배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6일 오전 본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4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1년 동안의 성과와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경북교육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는 △체험 위주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 화랑교육원에 안전체험관 개관 △학교 폭력과 교권 업무 지원을 위해 도내 4개 지역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연구원에 인성인문학교육센터, 경북진학지원센터, 국제교육지원센터 개소 등이다.
1.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소감은?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 취임 후 처음에는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구상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자정이 돼야 집에 들어갈 정도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 한 달 평균 1만 km를 달렸다. 1년 동안 지구 세 바퀴에 달하는 거리를 달린 셈이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실버정책연구회' (대표 황병직 의원)는 지난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상북도 실버정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남대학교 이재모 교수의 ‘경상북도 노인복지 실현 과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경상북도 실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 이 교수는 도지사의 민선 7기 노인복지 관련 공약에 대해 “노인정책 공약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바람직하나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공동주택 보급, 방문간호사 인력 추가배치, 치매안심센터 조기 설치운영, 마을복지학교 상시 운영 등 노인의 기초생활보장과 적정생활보장을 위한 경북형 노인복지 모델을 제안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 김준열 의원)는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조례의 제·개정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개최되었던 ‘2019년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상반기 현장방문 및 세미나’에서 발굴한 공동주택 관련 현안 및 조례 제·개정 사항 등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