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9월 30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상습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44,여)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 관제요원은 지난 9월 23일 오전3시 29경, 새벽근무 중 칠곡군 한 노상에서 금품을 훔치기 위해 시정되지 않은 불특정 차량의 문을 열어 차량의 내부를 물색하고 있는 범인을 발견하고 그 즉시 112상황실에 범인의 인상착의와 범행내용을 신속히 전파하여 범인검거 및 추가범행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박창기 전 칠곡군의회의장이 지난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창기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칠곡군의회에서의 의정활동과 민주평통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반도를 향한 평화통일에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서~지천~안심 32.4km를 연결하는 대구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이 도로와 연결되는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에 사수·지천IC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수·지천IC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류수현 홍장수)는 최근 곽경호 경북도의원과 이상승 칠곡군의원, 칠곡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천면과 대구 북구 금호지구 일대 주민들의 교통편익 등을 위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잇는 경부고속도로에 사수·지천IC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오는 2021년 대구 달서구~경북 칠곡~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7개 IC(나들목), 4개 JCT(분기점)의 광역도로망이다. 이 도로의 진·출입 시설은 달서·강창·다사·낙산·서변·파군재·부동 등 7개 나들목과 지천·읍내·상매·동대구 등 4개 분기점을 합쳐 모두 11곳이다. 사수·지천IC 추진위는 현재 분기점으로 돼 있는 지천을 사수·지천IC로 변경해 달라는 것이다. 사수·지천IC 추진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천면 주민들의 ▶대구, 구미, 경산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시간 오래 걸리는 등 어려움 ▶대구 상권이용 시 접근 어려움 ▶대학생들 대구·구미·경산권 대학교 통학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수·지천역IC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폐쇄된 지천역이 활성화되면 지천면민의 대구 상권이용에 획기적인 편익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또 대구 북구 금호지구 주민들이 대구, 구미, 경산, 왜관 등으로 통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불편함을 다소 해소하고, 금호지구 대학생들의 대구·구미·경산권 대학교 통학의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 사수·지천IC를 설치해야 한다고 추진위원회는 강조했다. 사수·지천IC 추진위가 건의한 사수·지천IC 위치는 분기점으로 결정돼 있는 지천JCT 등 지천면 영오리 경부고속도로 구간 3곳이다. 이상승 칠곡군의원은 "대구순환고속도로와 관련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간 거리가 평균 2km 정도인 반면 지천 구간은 3km가 넘는데도 분기점을 설치한다는 것은 거리와 도로이용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12년 나들목과 분기점 등을 설계할 당시는 대구 북구 금호·사수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전이나 현재는 8천여 가구 2만여 명이 살고 있고, 앞으로 상주인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시행처는 이를 감안하지 못한 채 지천분기점 등을 결정한 것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졸속행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금호·사수지구와 500m~3km 정도 떨어진 대구 서재지구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출퇴근 시 경부고속도로 서대구 나들목 이용차량들로 신동재 구간부터 정체현상이 가중될 전망인 만큼 이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천은 나들목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선, 익산·포항선, 중부내륙지선 등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속교통망 건설로 물류비용을 절감해 대구 북부와 인근 경북 지역 공동발전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성서산업단지, 신서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은 둥근 고리 모양의 대구4차순환도로를 완성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대구4차순환도로의 총연장은 63.4㎞로, 혁신도시~안심(1.6㎞)→안심~범물(7.2㎞)→범물~상인(앞산터널로 10.44km)→대곡~성서(상화로 4.5㎞)→서변동~구안국도(국우터널 구간 5.1㎞)와 함께 4차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성서~지천~안심을 잇는 32.4km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이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신연식 칠곡신문 북삼지국장의 부친 신현도 님께서 9월 29일(수) 오전 1시 지병으로 별세 향년 81세 ▶칠곡농협 연합장례식장 준특실 301호(054-976-9988)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10길 248-56 ▶발인 10월 1일(화) 오전 8시 ▶장지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선영
칠곡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주군 이경수 참외명장을 초청하여 열띤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어 참외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군의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향상과 내년도 참외 품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칠곡벌꿀참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강화와 참외 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6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강성익 부군수 주재로 각 합동평가 지표담당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37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8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익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나가는 등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석적읍사무소는 지난 26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석적읍 망정리 장병칠씨 농가를 돕기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석적농협 직원 등 30여 명과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259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9월 26일 폐회했다. 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5,823억 1,000만원으로 기정예산 5,406억 1,000만원보다 7.7%가 증가한 417억원을 증액 편성되어 제출,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3,260만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하였다. 최연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산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 심도있게 심사하였다”고 전했다.
석적읍은 지난 28일 328고지(세아수목원휴양림)에서 석적읍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2회 6·25격전지 328고지 전몰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석적읍장을 비롯해 전몰용사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무, 헌시낭송 공연, 위령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28고지 전투로 전사한 1만여 명의 고귀한 영혼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 장영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몰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9년 9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첫째아이상 즉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 기존 정부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출산가정 및 예외지원대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칠곡군은 별도의 예산 약 1억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20%초과 첫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강소농육성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2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회장 정명훈, 총무 박일상, 교육생 배재현, 이동식 씨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시작된 강소농육성 교육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경영체·조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실시했다.
"일본의 독도도발, 300만 도민은 강력 규탄한다" 경북도는 27일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일본 정부의 ‘2019년도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7일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5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제2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금 11개, 은 11개, 동 5개의 성적으로 초등A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교초는 이번 대회에서 26명의 선수가 출전해 6학년 최윤채 학생이 100m,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조은서(6학년 멀리뛰기), 박가을(6학년 200m), 이세연(5학년 포환던지기), 하나영(5학년 800m, 200m), 김민찬(5학년, 포환던지기), 박상민(5학년, 높이뛰기), 김서진(4학년, 800m), 김윤아(4학년, 100m), 김민주(4학년, 800m)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차운철 지사장과 직원들은 26일 오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장병칠(87) 씨 논에서 태풍 '타파'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도가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6일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들이 경북도청에서 국비확보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현권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도의회에서도 이재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정주요 현안사항과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지역 핵심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경기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요양병원 화재 경각심 고취 및 화재 예방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요양시설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고,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지도를 시행한다. 또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방문하여 요양병원 관계자와 만나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방법 숙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27일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어서 28일부터 양일간 잠사곤총사업장 일원에서 ‘2019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정식 개관하는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은 2013년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에 선정되어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홍보와 보전 및 증식 연구를 위하여 총 면적 27,970㎡(전시관 1,238㎡, 생태원 26,732㎡) 규모로 건립됐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 전교생은 지난 20일에 칠곡 군민회관에서 ‘신나는 국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국악 공연과 전통 국악기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처음 순서로 민요 배우기 프로그램에서 경상도 민요인 쾌지나 칭칭나네를 함께 배우고 메기고 받으며 즐겁게 시작하였다. 이어 경기민요의 뱃노래와 ,남도 민요자진 뱃노래를 함께 부르며 신명 나는 장단의 향연이 벌어졌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스피치, 천연화장품, 요리, 창의보드게임, 방송댄스 등 6가지 과정으로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제과제빵 18명, 스피치 16명, 천연화장품 10명, 창의요리 18명, 창의보드게임 16명, 방송댄스 16명으로 총 94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