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 관계자와 생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적정 장기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 유도를 통한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정보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의료급여제도 및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현황 안내, 의료급여기관 협조사항 안내, 생활자를 대상으로한 올바른 약물복용 및 낙상 등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회 칠곡군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가 지난 9일 칠곡군 덕산체육공원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왜관배움터사업 꿈을 향해 달려가는 슛돌이는 4년차 사업으로 축구의 꿈을 실은 칠곡지역 청소년들로 구성, 이날 나눔실천으로 삼성부모회와 함께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금까지 4년간 칠곡군의 아동청소년 140여명이 슛돌이로 성장하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19년에는 여자축구부를 신설해 활동 중에 있다.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왜관지부 제21대 지부장에 김철규 현지부장이 선출됐다. 2019년도에 왜관지부 제54차 년도를 맞이하는 10월 15일, 단독 출마한 김철규 후보의 찬반을 묻는 조합원 직접투표에서 총 조합원 944명에 784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716표를 얻어 이날 당선이 확정됐다. 칠곡군 내 단일 사업장으로써 최대의 조합원과 외국기관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지역적 지위와 명예 때문에 치열한 선거전을 펼쳐왔던 주미노조(외기노조) 지부장의 단일후보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7시 30분에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에서 예산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비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역량을 결집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국회 일정상 10월 21일에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22일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사실상 다음주부터 국회는 예산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수호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독도수호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먼저, 전국 대학 최초로 독도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주관하는 제5회 독도수호걷기대회가 19일 오전 경산시 남천변 일원에서 독도퀴즈게임, 독도퍼즐 맟추기 등 독도관련 체험부스와 독도 퍼포먼스 등으로 치러진다. 24일에는 독도에 서식했던 토종 바다사자 강치가 멸종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한 독도뮤지컬 공연(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이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공무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초․중교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독도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명하)는 자율 동아리인 인문 책 쓰기 동아리 ‘북드림, 나를 만나다’에서 '독서처방전,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2019년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 동안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인문 책 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울림을 준 구절을 찾아 필사한 뒤 압화나 드라이플라워로 꾸며 독서 처방 액자를 만들었다.
중국 허난성 제원시의 손오공이 경북 칠곡군을 찾았다. 우공이산(愚公移山)과 손오공 설화로 유명한 중국 제원시가 11일, 16일 양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이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제원시는 지난 11일 후파 부시장, 유혜화 외사판공실주임, 고전성 체육국장 등이 칠곡군을 찾았다. 이들은 가산수피아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민간관광 산업과 농업6차 산업을 벤치마킹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직장 내 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에 육아 돌봄실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교육지원청 청사 내에 육아 돌봄실을 설치하여 평소에는 여성휴게실 등으로 활용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등 보육공백 발생할 경우 자녀를 동반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해 교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8일간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전면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내 전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상황을 조사하여 경찰서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취약지역 개선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취약지역은 스쿨존(유치원, 초등학교 정문 300m 이내 통학로) 내 신호등 미설치 횡단보도, 교통표지판과 방지턱 미설치, 안전봉이 필요한 장소, 바닥 교통안전 도색과 보수가 시급한 장소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학년도 학생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계획에 따라 수업전문가 심사를 다음달까지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은 단계적 수업 능력 신장을 통해 학생참여형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고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한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참여형 수업 확산으로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항과 민심을 전달하고 지역의 성장을 이끌 고속도로와 산업철도, 통합신공항, 포항지진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을 건의하면서 “아시안 하이웨이(AH6)의 핵심 축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이자 통일과 교역, 동해안 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총사업비 변경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력을 갖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경북형 교육정책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1회 경북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전진석 경상북도 부교육감, 학부모, 관련전문가 및 도시군, 교육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 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여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8개반 24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징수목표액을 35억 원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자동차·채권압류, 번호판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과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 어울림 1만 동아리 대축제에 초대합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전이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 수여 받았다.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운영위원회가 공동추진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6일에 강연회를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국의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26일 오후2시에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연구원 정두엽 박사의 ‘생명 다양성의 경이로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노인복지센터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행사가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어, 행사를 관람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관람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진액자 만들기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홍보리플릿과 홍보물(일회용 밴드)을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을 홍보하여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신규 대상자 및 돌봄봉사자 신규 발굴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을 보다 확대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완수)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과천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초·중·고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체 대상 수상으로 석적초등학교는 대상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더불어 12월 21일에 있을 과천시립교향악단 송년 음악회에 특별출연 자격을 받게 되었다. 전국 각지의 초, 중, 고에서 오케스트라 규모의 여러 학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완수 선생님의 지휘로 베르디 작곡한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운명의 힘 서곡)’을 원곡 그대로 힘 있고 호소력 있게 연주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을 실현하여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학교업무정상화를 통하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겠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교육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소통하고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한미장병 워커라인 도보행군(Walker Line Road Marching-호국순례단 행군)은 어느 해보다 큰 의미를 더한 진한 감동이었다. 한국전쟁당시 미8군사령관으로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며 워커라인(Walker Line)-낙동강 최후방어선을 명명한 워커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황인권 대장)가 주관한 한미우정의 공원(Hill 303 Korean & American Memorial Park)추모식에서 워커라인 도보 행군 미군기수단이 성조기를 비롯해 22개 참전국가의 국기를 들고 엄숙히 기립한 가운데 헌화하고 이어 칠곡군(군수: 백선기) 주관 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워커라인 다부동 전투의 구국 영웅 백선엽 장군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한미장병 행군기수단으로부터 입장신고 거수경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