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경상북도 금고에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31일 도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경상북도의 자금을 관리할 금고를 공개경쟁의 방법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난 9월 9일 도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했다. 9월 18일 사전 설명회를 거쳐 10월 1일까지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2곳이 신청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는 지난 2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호 칠곡문화원장, 차운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김영식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 21개 시·군지회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원 지회장은 "칠곡군이 인문학 도시로 뉴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교통안전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장애물이 없는 장애자 친화적인 사회 실현으로 장애인들에게 턱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2019년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왜관읍 시가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차량행진도 벌였다.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 펼쳐졌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의 행복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가 마련한 마을 담장과 벽 페이트 칠하기 자원봉사활동에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월리암스 중령-LTC Williams, Latorris E.,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장병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나섰다. 지난해부터 기산면 평복마을과 약목면 교2리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 10월 19일 구미시와 인접한 북삼읍(읍장 장재호) 율2리(이장 신영철) 마을에 30여 명의 미군장병들과 카투사(미육군에 배속된 한국군인)들이 페인팅 봉사에 참여했다. 주말휴식도 반납한 미군장병들과 카투사들은 가을바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를 위한 흰 바탕색을 정성껏 칠해나갔고 2시간을 조금 넘겨 칙칙했던 대로변 마을담장이 밝고 새로운 환경으로 변모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9명(회장 이길수)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보훈단체회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정책 당면과제와 건의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길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 특성화고 및 대학생 등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1천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산공업과 (주)SMI, 화신정공 등 75개 우수·강소기업이 참여해 사무관리, 연구개발,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이날 1:1 현장면접에 249명이 참여해 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으며 2차 면접을 통해 56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교육청의 당연직 내부위원 6명과 기금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대학교수, 금융전문가 등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기금운용계획의 수립과 결산보고서 작성, 기금 운용의 성과 분석과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새로 구성된 제4기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심의위원회의 첫 회의로 2020년도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했다.
칠곡·성주·고령지역 국회의원이 공석인 상태에서 칠곡군수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이 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국정활동을 펼친다고 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정부의 수반이다. 국회의원은 재·보궐선거 없이 공석 상태가 계속될 경우 법적으로 대행할 수 있는 권한대행인이 없다. 때문에 국회의원이 공석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시·도의원, 시·군의원)이 필요시 국회의원 역할까지 해야 해당 지역과 주민들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21일 11개 상임위원회의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 2019년 국정감사는 단체장이 대행할 수 없겠지만 국회나 중앙정부에서 칠곡군을 대변해 줄 수 다양한 길을 찾아야할 것이다. 특히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자기지역 내년도 국비(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의원이 없는 칠곡군 등은 경북도 타지역구 의원 등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러나 자기지역구 예산 챙기기에도 바쁠 텐데 칠곡군에 눈 돌릴 여유가 있을까? 자유한국당 경북지역 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경상북도 국비확보 간담회'에서 당시 경북도당위원장인 장석춘 의원은 "'예산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기재부 예산심의 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이완영 의원이 계셔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정치적 문제로 이 자리에 없어 가슴 아프다"며 "지역구 의원이 공석인 고령·성주·칠곡 예산은 경북 의원들이 힘을 합쳐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15총선과 맞물려 치열한 국비 쟁탈전이 예상되는 만큼 자기지역구 챙기기에도 급한 타지역 의원들만 믿고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다. "우는 아이 젖 준다"는 말이 있다. 칠곡군은 '엄마'(국회의원)가 없으니 당연히 울어야 한다. 그래야 한 푼의 국비라도 더 받을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현안 사업과 칠곡군 행정수반으로 매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 군수가 중앙부처 등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을 대신하면서 내년도 국비확보 등을 위해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칠곡군 전 공직자들은 업무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고, 군민들은 자신들의 개인적 이득을 위해 군수 면담을 요청하는 등 군정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리라.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모바일 읍면 걷기배틀 시상식’을 가졌다. 읍면 걷기배틀은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체육회가 일상에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걷기배틀에는 8개 읍면에서 총 1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읍이 1위를 차지하고 석적읍과 북삼읍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걷기우수자를 추첨하여 격려품을 지급하고 회원들이 게시판에 걷기경험과 걷기코스를 올려 공유하는 등 걷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걷기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왜관·지천·동명 복지리더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복지리더로서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 구역을 확대하는 전통시장 인정서를 수여하고 상인회 회원과 왜관시장 건강체조 교실 수강생의 호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참여 및 확대를 보장하고 도민의 욕구와 행정수요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 단체조례로 정하여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현황을 보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매년 1,500여명 규모의 우편설문조사와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등 2건을 심의해, 각각 재심의 및 조건부로 의결했다. 포항 우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은 2018년 7월 재심의 된 안건으로, 포항시 북구 우현동 일원 예전 미군유류창고로 이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저렴한 민간임대주택(961세대)을 확대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위원회에서는 미분양율 등 지역 주변 현황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임대주택 수요에 대한 명확한 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재심의 결정했다. 김천 문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천 서북부 지역의 개발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나 제대로 된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문당동 일대의 766,246㎡ 부지에 환지방식*의 도시개발(4,063세대 1만157명) 사업이다. 환지방식은 사업시행자가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 토지소유권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사업비에 해당하는 면적(체비지)과 공공시설용지 면적 등을 공제(감보)한 후 잔여 면적을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사업형태다. 대상지 인근 남측에 위치한 교동에는 김천I.C가 있고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종합스포츠타운, 법원 및 검찰청 등 인구유발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인근 동측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4단계)가 조성중에 있어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및 배후 주거단지를 대폭 확충하는 김천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개발수요 등 계획 전반적으로 면밀하게 논의한 결과, 토지이용계획 일부 조정 등의 조건으로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김천혁신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에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새로운 배후주거단지 조성으로 신규 인구 유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배 국장은 “기존의 인근 주민을 비롯한 조성 중에 있는 산업단지 신규 입주 근로자의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끼를 살리고 꿈을 키워가는 석전중학교 제17회 가을축제'가 지난 10월 18일 있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넘치는 끼와 함께 미래의 꿈을 쌓아가는 이야기 큰 마당이 됐다. ‘시를 신다, 입다, 들다’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영어와 놀아요’ 등 국어, 수학, 영어를 비롯한 교과목에 따라 특성에 맞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사고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돋보였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네이처 생명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도내 국가․지방 연구기관과 지역대학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북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가운데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와 연계해 주요사업을 구체화하고,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도내 소재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6개), 지방 연구기관(4개), 지역대학(3개) 등 14개 기관이 정례적인 협력채널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혁신전략 설명과 협의체 운영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와 함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이처 생명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활용 ▲생명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협력 등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기관별 업무특성과 전문성에 따라 백신․신약, 식품․생명기술, 한방․테라피․웰빙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중심의 사업별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신규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산업은 미래 성장가능성과 고용효과가 크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유망 신산업으로, 바이오 생명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의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협의체 참여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에서는 바이오 백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백신공장,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과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유치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과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를 구축 중에 있는 등 바이오산업 관련기관이 모이는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가 경북의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는 청정자원의 보고로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및 소재산업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수)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칠곡군·성주군·고령군선관위와 합동으로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왜관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지역사회에 공명선거분위기 조성과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소액다수의 정치후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향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여 금품선거, 비방선거 등이 발생하지 않는 공명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8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나되는 칠곡군민 더 높이 비상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초청인사 및 선수,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직장부는 칠곡군청, 읍⋅면부는 왜관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와 함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도 인수함으로써 양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인 황토방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밀폐된 공간에서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1월에는 관내 소재 개인 황토방에서 이용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선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는 일산화탄소(CO)에 의한 중독사고와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있다. 일산화탄소(CO)는 물질이 연소되거나 불완전연소 될 때 발생하고, 일산화탄소(CO)에 중독되면 혈액 중 헤모글로빈(혈액소)과 반응하여 질식 또는 사망하게 된다. 산소결핍은 환기가 불량하고 폐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면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증가하고 산소(O2) 농도가 낮아져(21%이하) 사고가 발생하며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사장 김장환, 이하 미래재단)이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금융 지식 확립을 돕는 국내 드림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는 아이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 금융 교육, 단체 액티비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 약 130여명의 어린이와 1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