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해 도내 모든 공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해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처음학교로(https://www.go-firstschool.go.kr)'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입학업무를 처리해 입학절차의 공공성과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름다운 학교, 테마와 스토리, 특색이 있는 자연 친화적 학교 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학교환경디자인팀을 구성해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학교 공간 조성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간 구성과 학생을 고려한 색채, 공간디자인 적용과 테마와 특색이 있는 자연 친화적인 외부 공간 조성을 위함이다.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건축사·디자이너·엔지니어·미술교과교육연구회·기술직공무원 등 총 14명의 전문가로 '학교환경디자인팀'을 구성해 신·개축학교 설계 참여와 자문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행정 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에서 교직원 누구나 전자기록물을 직접 검색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소속기관에서 생산된 기록물을 이관 받아 보존, 평가·폐기 등 기록물 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본인이 근무하는 기관 이동시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복사 등을 이용해 활용이 가능했으나 기록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교직원들이 과거 기록물을 검색하거나 찾아드림서비스를 직접활용할 수 있다.
칠곡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9 칠곡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가 매력적인 칠곡”이란 비전 아래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교육환경 개선, 정주여건 개선, 인구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전략에 기반한 9개의 핵심과제, 50여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저출산의 원인이 청년 세대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혼인 지연 및 포기라는 인식 아래 청년 및 여성의 취업·창업 역량을 형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 작은 결혼식장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강화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지정하여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생활 속에서 군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여‘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슬로건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에‘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현수막·배너 게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내 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불나면 대피먼저 등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송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기회 확대 통한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400여 명이 참석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칠곡군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유사한 6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4일 조경환 지회장과 리별 분회장,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에서 '2019년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칠곡군 노인회지회는 공모를 통해 칠곡군으로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 수행기관으로 지정, 행복도우미 15명을 선발하여 이들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유익한 정보 제공, 노인적합형 프로그램 보급,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제공하게 된다.
북삼읍사무소(읍장 장재호)는 칠곡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지병(폐기흉)으로 투병중인 북삼읍사무소 강구섭 주무관을 돕기 위해 칠곡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금운동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800여 명이 큰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돕고자 자발적 참여로 성금 3천여 만원을 모금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 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 북삼읍장과 직협회장은 “동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격려에 힘입어 강구섭 주무관이 조속히 완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인간미 넘치는 칠곡군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 11월 2일 김천마고촌에서 칠곡 관내 교육복지학교(인평초, 장곡초, 북삼중, 북삼초) 공동사업으로 가족 90여 명이 참가하여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문화소외예방을 목적으로 학교 간 공동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로 운영하였으며, 활동내용은 도자기 이론교육, 도자기 접시 만들기, 물레체험, 생태체험, 가족 미션형 보물찾기, 가족사진 찍기, 사탕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3일 칠곡군 지천면 낙화담 수변공원에서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주관으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3대 폭력 근절 및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 행사에는 유병주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최병규칠곡군청 건설안전국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임해준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자율방범대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이 제원시와 탁구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맺어가고 있다. 칠곡군탁구협회(회장 이준엽) 선수 11명은 지난 1일 중국 제원시 농구성에서 제원시탁구협회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의 재미와 공정성을 위해 A부터 C까지 등급을 나누고 경기를 진행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졌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한국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지방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의원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지방정치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200대 시인의 반열에 오르며 현대 시단에 큰 족적을 남긴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구상 시인의 제2의 고향인 칠곡군에서 시비제막식과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구상시인의 시 ‘강’ 중 왜관 낙동강을 보며 쓰여진 ‘강 7’ 시비 제막식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생태공원에서 그 시절 구상 시인이 바라보던 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1호’만들기 행사를 지난 30일 북삼읍 율2리 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40개 봉사단체 33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도배, 전기, 방충망 수리, 마을벽화 그리기 등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과 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의료지원, 수납정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협의회장 남병환)은 2일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발전협의회(회장 이삼환)은 1일 ‘구상 선생 탄신 100주년 시비 제막식’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농산물 가공사업단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지난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9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의 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본선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차를 통과한 4팀이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하여 겨뤘으며, 제품전시, 시식평가, 전문 심사위원 및 현장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아 순위가 결정됐다.
인류가 지구상에 살아오면서 밤하늘에 영롱한 무수한 별들을 담고 있는 우주의 신비를, 천문학자와 과학자, 철학자와 사상가들뿐만 아니라, 깊은 지식유무에 관계없는 일반 평민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지구, 그리고 나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에 잠겨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광활한 우주와 크기가 1cm정도의 보잘것없는 도토리와 비교하는 것은 난센스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대우주의 거시세계(巨視世界)와 소립자의 미시세계(微視世界)에서 인간의 위상과 존재에 대해서 조명해 보는 것도 매우 흥미진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1543년에 <천구(天球)의 회전에 관하여> 저술에서, 그 당시 지구가 우주의 중심으로만 알고 있었던 때‘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는 그 행성이다’라는 충격적인 주장에 이어, 1610년에 갈릴레오는 망원경을 사용하여 지구의공전사실을 증명하여, 현대우주과학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1929년에 에드윈 허블(Edwin powell Hubble)은 <도플러 효과 이론>에 근거하여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대폭발 이론(Big Bang)>이 만들어 졌다. 태초에 우주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약100억∼200억년 전에 상상을 초월하는 고밀도와 고온의 압축된 상태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우주의 폭은 대체로 1조 곱하기 1천억Km(1023Km), 약1억광년이란 상상을 초월하는 대우주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빅뱅 중에 팽창하려는 힘과 끌어당기는 중력(만류인력)의 균형이 10의60제곱 분의1(10-60)만큼 오차가 발생하더라도, 더 강했으면 우주공간으로 방출되고, 반대로 팽창이 약했다면 수축되어 현재와 같은 우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저 신비롭다는 표현 외에 적절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가장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2003.2)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오차 1%내), 별 수는 60조∼70조이며 은하가 1천억개이고, 우리가 속한 은하계 별수는 1천억개이며, 우연의 일치인가는 모르지만 인간 성인의 세포수가 대략 60조개 이상이라 하니, 인간을 소우주라고 칭하는가? 대우주 앞에 도토리 한 알을 견주어 볼 때 너무나 초라한 논리일지 모르나‘도토리 네 한 알 속에 우주가 담겨있다’는 시어(詩語)의 품은 뜻은 생명과 존재의 신비는 <우주와 생존> 어느 신비가 이해하기 쉬울까? 도토리 크기는 1Cm, 즉10-2m이지만, 소립자(素粒子)의 미시세계(微視世界)로 진입하여 보면, 세포는 10분의1mm,즉10-4 미터이며, 바이러스는 1마이크로미터 10-6 이고, 분자는 1나노미터(nm)즉 10-9 이고, 원자는10-10이다. 원자핵은 10-14, 양성자는 1펨토미터(fm) 10-15, 그리고 쿼크는 10-35미터이다. 신종 소립자 펜타쿼크를 발견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최근보도 했다. 미시세계도 우주의 신비 못지않게 눈부신 과학문명이 질주하고 있지만, 도토리 한 알로 큰 나무가 자라나게 하는 생명을 만들 수 있을까? 더더욱 만물의 영장이라 칭하는 인간의 존재는 얼마나 신비롭고 고귀한가? 불교경전의 교리에 유(有)와 무(無)가 합치되는 논리가 아닐까? 인간의 존엄성을 비하하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우주 한가운데서 지구는 고사하고 태양계도 잘 보이지 않겠지만, 인간의 작은 가슴으로 우주를 감싸 안을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 아닌가? 야간 비행 시 고공에서 빽빽이 박힌 별무리 속에, 모래시계 모래 빠지듯 별들의 무리 속에 유영(遊泳)하는 장엄과 신비가 내 가슴 안에 잠들고 있음을 이 세상 만물 중에 인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리고 이 지구에 인간이 없다면 찬란한 아름다움을 그 무엇이 경이로운 찬가를 부를까? 인간을 하느님의 모상 대로 지으심으로 얼마나 사랑하실까? 귀하디 귀한 지구인이여!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갈대이어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년 1월 1일자로 학교 업무경감 인력 지원을 중심으로 한 지방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정원 조정은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지역현안수요 사업에 필요한 정원을 적정하고 탄력적으로 반영해 조직인력운영의 효율을 기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