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규제자유특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박람회는 올해 최초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의 성과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가 함께 개최한 행사이다. 박람회는 각 특구사업별 기업상담, 2019년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홍보 그리고 2020년 기획하고 있는 예비특구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9조 6,355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조 6,456억원 보다 9,899억원(11.5%)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조 4,450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8,654억원, 특별회계는 1조 1,905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1,245억원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4조 5,76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377억원 보다 384억원(0.8%) 증가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0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6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0년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3천 6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천 207억 원(10.2%)이 증액된 규모다. 특히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일자리경제산업실 예산이 전년 대비 931억 원 증액(39.6%)된 3천 341억 원이 편성․제출되어 민생경제 분야에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건강가정아카데미사업 '행복을 만드는 아빠'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버지 교육(6회기)과 모임(5회기), 가족활동(4회기)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버지의 자녀 돌봄의 중요성 인식을 도왔고, 양성평등을 통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28일 ‘2019년 평생학습 문화강좌 발표회’ 및 주민특강 ‘웃으며 삽시다’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풍물놀이, 댄스교실,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밸런스워킹PT 등 9개 강좌 350여 명의 수강생이 수강기간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였다. 또 주민특강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이용식 강사를 초빙해 ‘웃으며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만병의 근원인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행복한 일상을 사는 방법을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약목면장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11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날 회의에서 김시환 경북도의원은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경북의 도세징수 목표액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도세 예산액은 2조 5,200억원 정도로 최근 한국은 저성장의 시대로 진입하였고 2020년에는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어 소비 또한 많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금이란 경제상황 및 소비수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비가 증가해야만 도세도 늘어난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6,900억원(37.7%)이나 높게 편성하였는데 그 이유에 대하여 따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도정 일정 속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 안일환 예산실장을 만나 경북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곧 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증액 심사를 앞두고, 현안사업이 예결위 심사에서 최종 증액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담금질을 하기 위해서다.
경북도와 영남국제법학회(회장, 영남대 이용호교수)는 29일 오후 영남대에서 독도 문제에 관한 국제법의 새로운 관점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남국제법학회 주관으로, 독도 문제를 식민주의 및 비식민주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역사학자들과 국제법학자들의 연구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러일전쟁 당시 한반도 상황을 전시점령법과 중립법 차원에서 검토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지난 28일 지역 지적장애인 아동·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2019년 세이프’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주관인 칠곡군장애인부모회 정연재지부장의 개회사로 칠곡여성자율방범대와 바쁜일정에도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구광모 칠곡군연합자율방범대연회장이 인사말이 있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27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7일, 장유석외과의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의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준비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을 통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도는 생명살리기 프로젝트, 아이안전학교 운영, 안전인형극 및 안전뮤지컬 등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 [칠곡군선관위 홈페이지(http://gb.nec.go.kr)게시 또는 사무실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칠곡군선관위에 12. 13.(금) 18:00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28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차관과, 공군참모차장, 대구·군위·의성 단체장 및 민간위촉위원 등 12명이 함께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위원장 하혜수)가 지난 11월 24일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설문조사 후 채택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투표참여율’ 방식을 권고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절차와 기준을 의결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11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일간 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12월 6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11월 26일과 11월 27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0.8%인 384억원이 증가한 4조 5,761억원으로 학생 안전·건강 분야, 무상교육,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 공공위원장 장승현)는 지난 27일 지천면신청사 전정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융기관, 기업체, 마을단체는 물품을 후원했고 지천면새마을회, 지천면생활개선회, 뚜레박봉사회,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발마사지봉사팀, 칠곡노인복지센터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도교육청 리셉션홀에서 11월 생일을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차와 시가 있는 생일축하 행사를 했다. 생일 축하 행사는 월 1회 직원 상호간 친밀감을 높이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이날 행사는 '차와 시가 있는 날’을 주제로 특별한 날에 좋은 차 한잔을 대접하는 의미로 보이차를 마시고 차를 마시는 방법 등 다도를 배우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특별한 교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경북 공무원교육원 관광마케팅 과정 수강생 30여 명은 28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를 방문해 인문학마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문학을 관광에 접목한‘칠곡군 인문학 마을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28일 왜관 소공원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김장 배추 1천 2백포기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백선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27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 유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이○○(46·여)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이 씨는 지난 11월 24일 오후10시 30분경, 석적읍 도로상에서 한 남성이 오일펌프(일명 자바라)를 이용하여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의 경유 30리터 가량을 절취하는 것을 심야관제한 후 신속히 경찰서 112상황실로 범행내용을 전하여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