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 제 2회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요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 서비스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러 분야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정신장애 당사자 및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우리도,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영상테마파크 관람 및 식사와 더불어 가족들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사진콘테스트 등으로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서 가족 내 긴장을 해소하고 가족응집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큰 기여를 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3일 양일에 걸쳐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자현악, B-BOY, 락밴드,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문예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입시준비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음과 동시에, 차분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정밀(대표이사 허준행)은 지난 3일 ‘2019 칠곡군 상공인워크숍’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주)한성브라보(대표이사 이혜용, 배상철)은 4일 ‘2019 칠곡군 상공인워크숍’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정안철강(주)(대표이사 정영출)은 3일 ‘2019 칠곡군 상공인워크숍’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가산면 건강운영위윈회(위원장 안진국)는 지난 4일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 200kg을 가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가산면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석적읍 향사아트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표창수상자 등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평소와는 달리 지난 10월 개관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조회에서 애국가, 묵념 등의 음향을 국악버전으로 사용해 지역 최초 국악기념관인 향사아트센터를 알렸다.
칠곡군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4천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자동차 앞·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고령운전자 실버마크’는 주변 운전자에게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임을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표식이다.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마크는 비고령자와 고령자가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의 정삼각형 모양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3일 국립칠곡숲체원 (원장 조영순)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공공기관으로 선정,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1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11월 29일부터 2020년 경상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실국별 소관 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12월 2일 재난안전실, 문화체육관광국, 농업기술원 등 심사를 하고 12월 3일 오전에는 감사관, 교육정책관, 경북도립대 심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 중계망을 통하여 일자리경제산업실,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활동 상황들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석환)는 3일 경북전문대학교 내 아트스퀘어에서 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개발의 필요성과 타당성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신종경 수석부회장, 경북대학교 윤두학 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전문가,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는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가 ‘경북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사업 추진현황 및 농가설문조사 결과’, 축산과학원 김시동 과장이‘국가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사업 및 정액공급 현황’, 경북대 윤두학 교수가 ‘경북한우 자체 보증씨수소 선발 및 운영방안’을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2019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작성 담당자 회의를 했다. 교육감 공약사업은 4대 분야 50개 사업으로 4년간에 걸쳐 총 1조 3천5백억원 투자계획으로 연차별 목표에 따라 추진성과와 이행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경북교육청연구원의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연도별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2019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작성요령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안정적 자립을 위한 동행카드 사업을 시작해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동행카드는 우리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충전식 자립지원 카드로 올해 이 사업 위탁운영기관인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월 1회 10만원 총 10회까지 식비와 교통비, 문화체험비와 자기 계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12월 2일에는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문화관광체육국, 농업기술원 실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일부시군에 투자유치관련 예산이 집중되어있다며 23개 시군이 골고루 발전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요구하고, 경북 100년 먹거리를 위한 전략, 기획발굴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일 오후 도청 회의실(창신실)이 모처럼 젊은 목소리와 열기로 가득했다. 경북도는 이날 창신실에서 경북도에서 수습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도정발전 방안을 발굴해 발표하는 ‘경북발전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근무 중인 사무관 15명은 5명이 한 팀(새바람 팀, 행복 팀, 경북 팀)을 구성해 도정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 팀 발표 모두 젊은 새내기 사무관답게 참신한 주제 선정과 현장방문, 관계기관 인터뷰 등으로 열정적으로 준비한 흔적이 역력했고, 발표도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라마다문경새재호텔에서 23개 지역 시·군교육지원청 학생수용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육성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도내 학령아동의 감소,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확대 시행, 장기미집행 학교용지에 대한 일몰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 '행복합창단' 지난달 29일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2019 제7회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동요·합창 활성화, 예술성 계발, 올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을 키우는 취지로 (재)육영재단이 기획했다. 동영상을 통해 서울 4, 경기 3, 경북 1팀으로 전국에 8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이 치루어졌으며, 지방에선 장곡초 행복합창단이 유일한 팀이었기에 대상의 가치가 더 컸다.
기산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직원 및 이장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직원 소통으로 한마음 130 단합대회’를 추진했다. 소통 130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산면 특수시책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 열심히 근무하고 마지막 31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29일 까지 3일간 북삼읍 적십자 조리봉사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보현사 신도, 적십자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기증받은 배추를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가해 김장을 담그고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40세대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