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문귀정)는 지난 3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북삼읍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은 석적읍, 가산면, 북삼읍의 건강동아리팀의 댄스발표를 시작으로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북삼읍 주민건강행태결과보고, 건강마을선포 결의문 선서, 주민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천864억 원으로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34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천4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강성익 부군수는 “칠곡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및 8월에 실시하는 재정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재정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행정정보-행정자료실-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상의 소프트웨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학교 정보화 장비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정보화 장비 보급 사업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매해 보급하여 학교 업무경감과 예산을 절감하고 최상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정보화 장비 보급은 총 34억의 예산으로 공립유치원 44원, 초 90교, 중 35교, 고 142교, 특수학교 8교 등 총 319교(원)에 데스크톱 2,209대, 모니터 1,641대, 노트북 509대, 텔레비전 222대와 비디오프로젝터 33대를 보급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과 명절키트 등 6억 7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 8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호성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이진복(칠곡)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최순화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 및 단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포장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8월 29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조 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4,642억원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되었으며, 오는 9월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선희 부위원장(비례)은 일반회계에서 기금전출금을 편성하였으나 기금운용 수입계획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기금운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깍지’를 아세요?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부제: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총 34개팀 100여명(지도교사 34명, 학생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지난 4월 22일에서 5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팀을 대상으로 5월 31일 사전교육을 통해 심정지 현황,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본 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이론시험과 함께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1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도내기관단체장,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마음체육대회로 명실 공히 경상북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군 19개 지회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인의 공동체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일 경주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雒树刚)부장 등 중국 문화여유부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雒树刚)부장, 궈펑(郭鹏) 주부산중국총영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의 문화재 보호 및 문화관광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지난 7월 6일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된 도내 4개서원(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을 비롯하여 하회·양동마을, 봉정사·불국사 등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경상북도는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경북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가 제정한 9대 생활수칙만 실천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은 많은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취약 대상군이다.
경상북도는 8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년도 경북의 대표마을로 나선 예천 풍정마을,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 청도 송금마을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9개도 20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별 성과발표와 공연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문화・복지 분야에서 예천 풍정마을, 경관・환경 부문에서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체험・소득부문에서 청도 송금마을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칠곡군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8일 칠곡군 건축발전 마스트플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이 도시 전체의 기본적인 라인과 형태를 갖추어 향후 호국평화의 도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청 소재지이자 올해 승격 70주년을 맞은 왜관읍을 시작으로 향후 7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칠곡군의 도시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건축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칠곡의 고유한 문화와 호국의 역사, 사회 성격을 잘 반영된 건축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회원들의 과제교육 작품전시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동명면(박상우 면장)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진남문 화장실 등 8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대한 위생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기온상승 등으로 증가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동명면은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 소독, 바닥 타일 보수, 환풍기 및 전등기 교체 등의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유원지가 많은 동명면은 지역 특성상 공중 화장실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회장 노명희)는 지난 30일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6~29일까지 군과 읍·면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34명이참가한 가운데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 72대와 공매차량 입고 4대를 통해 체납액 23백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2개월마다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휴대용 영치단말기를 활용하여 공용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그물망식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제8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의회 소식지 ‘동행의정’ 창간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하여 회기별 주요안건,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의정발언 등 제8대 군의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소식지는 반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간행물 비치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9월중 개편예정인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도 군의회 소식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재호 군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제8대 군의원 의정활동을 군민들께 널리 알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진정한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9월 1일부터 현재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의 2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확대하고 부서를 통합·분리하는 등 기구를 개편했다. 이에 군은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 등 6개 부서로 개편했다. 또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로 편성하고 건설안전국은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로 개편했다. 특히 2국 8~10개 부서에서 3국 6개 부서 변경으로 국장 통솔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적읍 ‘행정복합타운 환경지킴이’와 석적고 동아리 ‘온기담아’ 회원 20여 명은 31일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복합타운 내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도로변 제초 작업 후 드러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함과 아울러 불법광고물 제거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청소도 병행했다. 민경안(16) 석적고 온기담아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가상현실(VR)을 통한 지진의 간접체험으로 우리 동네에 지진이 일어나면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몸이 기억할 것 같네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에 참석한 통장님의 입에서 교육 종료 후 나온 첫마디이다. 경상북도는 이처럼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행동요령 체득을 위해‘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도민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8월 26일 문경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150회 정도 이뤄진다.
경상북도는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약하는 소프트웨어(SW)융합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개팀 350여명의 미래 소프트웨어(SW)산업 주역들이 경북도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