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경예산 241억원(국비 142억원)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및 노후건설기계 1만2천대를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저공해조치사업: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등 지원 이번 저공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 160억원(1만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25억원(85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11억원(10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45억원(270대) 등 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면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유로6** 기준의 차량으로 신차구입 시 최대 3,000만원, 1톤 LPG 화물차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27일 학교운영위원회 장일희위원장님으로부터 기증받은 양심우산을 현관에 비치하였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때 우산이 없는 학생에게 대여해주는 우산으로, 빌린 우산은 사용한 후 우산꽂이에 다시 반납하면 된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등 북삼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두자는 약속도 정했다. 장 운영위원장은 "양심우산의 컨셉은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 잘 보이게 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튼튼하기까지 신경 쓴 투명 비닐우산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의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제작하였다"고 하였다. 1학년 김단우 학생은 "비를 맞고, 집에 가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산이 있어서 좋았다" 4학년 이동현 학생은 "앞으로 작은 약속도 충실히 지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겠다"라고 양심우산의 좋은 점을 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9일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상호 협력 강화 및 칠곡교육 발전을 협의하기 위하여 '2019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칠곡군수가 공동의장이며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32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직렬별로는 총 6개 직렬에 교육행정 159명(장애인과 저소득층 5명 포함), 사서 13명, 보건 5명, 간호 1명, 조리 52명(보훈청 4명과 경력경쟁 10명 포함), 시설(건축) 2명(특성화고 경력경쟁) 등 총 232명이다. 최종합격자 232명 중 여성이 172명 74%로 여성 합격비율이 매우 높으며 연령별로는 20대 132명(56.9%), 30대 61명(26.3%), 40대 이상 35명(15.1%), 10대 4명(1.7%) 순이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광수)는 지난 23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및 단체 등 23개 기관 60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드림스타트,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청소년 이상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청소년 이상심리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지도자 교육 등 연계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27일 득명리 한티휴게소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 이어 주민과 직원들은 한티휴게소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동명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면민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26~2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벌초용 동력예초기 무상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2만원 초과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했다. 이날 수리한 예초기는 80여 대이며 수리지원 금액으로 115만 원을 지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벌초용 동력예초기는 1년에 한번 사용하다 보니 시동이 안 걸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점검으로 기계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했다.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은 경상북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를 발의했다. 먼저 조례 제정 배경은 2018년 12월 말 기준 경상북도는 출판사 1,105개, 인쇄사 96개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대형출판사에 비하여 영세한 수준에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발표한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며, 경북의 출판 산업 매출액은 전체 11,664,063백만원 중 281,494백만원으로 1.4%의 매우 미미한 수준에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규모와 매출에서 영세한 지역출판사와 인쇄사 등의 지원을 통한 지역출판 진흥사업의 시행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출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출판 진흥의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과 지역출판 진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지역출판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지역출판 진흥사업으로 지역 양서출판의 장려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유통 정보화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물류 관련 시설 개선사업, 지역서점의 물류기능 개선과 관련된 사업, 지역출판 전문인력 양성 사업, 지역출판 국내외 마케팅 사업, 지역출판 국내외 교류 사업, 문화예술, 문화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출판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그 밖에 사업의 위탁과 지역출판 진흥을 위하여 도지사와 시장·군수, 경상북도교육감, 지역출판 관련 기관장·단체장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지역출판의 역할과 관련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희수 의원은 “경북에 소재하는 출판사와 인쇄사가 규모가 작고 영세한 상황에 있음에도 경북도에서 출판진흥을 위한 문제점을 파악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없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도를 비롯한 관공서에서 지역출판사와 인쇄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출판사와 인쇄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반을 갖추기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로 “대구경북연구원의 경우 출판과 인쇄물의 전체를 대구 소재 출판사와 인쇄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조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출자하였음에도 대구지역 출판사와 인쇄사만 이용한다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산하기관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경북의 출판사와 인쇄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도내 출판사와 인쇄사의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제정 조례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내달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김명호 의원(안동, 자유한국당)은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8.21~9.2)에서 '경상북도 물관리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의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물 관리를 위한 수량·수질 관리 사업이 이원화되어 부서 간 업무 조정이 어려워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조례안은 통합 물관리를 통한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물관리기본법'의 시행에 맞추어 경상북도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물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물관리 정책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 물순환 체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명호 의원은 “맑고 건강한 물의 공급은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그동안 물관리가 수량과 수질로 이원화되어 효율적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 환경을 반영한 통합 물관리를 통해 물문화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물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26일 문화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하고, 내달 2일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 자유한국당)은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8.21~9.2)에서 '경상북도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증가하면서 환경오염물질의 안전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석면은 악성중피종,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지원을 위한 조례가 시행되어 왔다. 이 개정조례안은 기존의 '경상북도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포함되지 않았던 자연발생석면의 관리에 관한 내용을 더하여 관리지역이 아닌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을 개발하려는 개발업자에게 필요한 경우 석면비산방지계획 제출, 방지시설 설치와 모니터링 실시하도록 하였다. 조주홍 의원은 “환경오염물질로 인해 도민들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면서 “조례안 개정을 통해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비산석면발생을 줄이고, 석면피해 예방조치를 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조주홍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26일 문화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하고, 내달 2일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먼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추경예산안은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조 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4,642억원 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되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8조 5,453억원으로 기정예산 8조 3,387억원 보다 2,066억원(2.5%)이 증액되고, 특별회계가 1조 1,299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1,255억원보다 44억원(0.4%)이 증액되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융자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예치금을 감액하고, 융자성 사업비에 230억원을 증액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사업과 정부추경 확정(8.2)에 따라 추가 교부된 미세먼지 저감 대응, 재해 및 재난예방, 포항지진피해 지원 등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부품·소재의 국산화와 기술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제출되었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2일 확정된 정부 추경예산에 적극 부응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지원 등을 위해 예결위 구성 후 바로 추경예산안 심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정된 재원으로 긴급하게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불요불급하거나 유사중복 사업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 사업과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민생 관련 예산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에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내년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하는 2020년 당초예산안과 201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하게 된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8월 27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19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출 예산은 정부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따른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정예산에서 173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저소득층·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예산을 중점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원들은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능형 ICT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대상 기관인 청도군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공모사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대상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한 세부사업계획의 수립을 주문했으며, 설치 후 사후관리대책 마련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 미세먼지마스크 보급사업과 관련하여 양질의 물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으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사업도 대상시설에 대해 상세한 사업지침안내가 선행되어 연내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2건과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도있는 논의 끝에 처리하였다. 이종열 의원(영양)이 발의한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아당뇨 영·유아가 보육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항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한 차량안전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는 일부 조문의 수정안이 의결되었다. 도지사가 제출한 ’경상북도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운영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인한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 및 우선 순위 정비를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그 밖에 통과된 안건으로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있으며, 노인전문간호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목적으로 민간에 위탁하기 위하여 도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안되었다. 금번 추경안 심사와 관련하여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예산으로 한정된 재원이지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역사(驛舍) 설치, ▲봉화(분천) ~ 울진 단선 전철망 구축사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철도망 구축사업 사전 타탕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관계 연구원과 경상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내 추가 역사(驛舍) 설치의 필요성, 입지선정 및 당위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봉화(분천) ~ 울진 단선 전철망 구축을 위한 노선을 발굴한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철도 연계망 구축사업에 대한 타당성도 조사한다. 이 노선은 현재 건설 중인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및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근접한 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위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로 철도망 구축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내 역사를 설치하고 신규 2개 노선 반영과 경상북도의 철도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관계 기관협의, 주민의견 및 대외 전문가 자문수렴 등 절차를 거쳐 2020년 8월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의 통합교육지원단은 지난 27일부터 29까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인 순심중, 관호초, 동명초, 다부초 등에 방문하여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왜관중앙초 교감,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미설치교 순회 교사, 통합교육 담당교사, 특수교육 전문가 등 8명으로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통합교육을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현장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거한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서로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 보호와 특수교육, 통합교육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 현장 점검해보며, 실천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의 단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와 통합교육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것이다”며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추석 벌초, 성묘철,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사일과 산림 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치료비 최대 100만원, 사망시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사고 발생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라도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모두 마친 후 시·군 야생동물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에 적용된다.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야생동물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고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74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여 2억4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했으며,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451건을 차지했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일본의 백색국가(수출우대국) 배제 조치가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 이에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시·군, 수출지원기관,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별로 추진상황과 함께 향후방향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피해 최소화 방안 및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전략을 설명했고, 구미시 등 7개 시·군은 지역 내 영향과 장·단기 지원책, 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의 기술혁신개발사업, 피해기업 정책자금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방안 등을 공유했고 추가 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는 앞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발표와 함께 지난 7월 16일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각 시·군을 포함해 정부 산하기관, 민간기관, 도내 유관기관까지 참여하는 ‘일본 수출규제 합동대응반’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두 차례 도지사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합동대응반을 중심으로 수차례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거쳐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자 노력해 왔다. 특히 8월 2일 제2차 회의에 참석한 기업의 애로사항 중 설립 7년 이후 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경북도가 중앙정부에 직접 건의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7년 이상 기업 지원을 위한 신성장자금 규모를 당초 8,800억원에서 추경으로 3,300억원을 증액했고 내년에는 9,300억원으로 증액 검토 중이라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상북도 2018년 기준 對日 수입액은 22억불로 경북 총수입액 152억불 대비 15%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기계·철강·화학분야 품목이 대부분이며, 도내업체 중 총 1,601개사가 일본에서 수입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기업의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對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철강, 디스플레이, 반도체, 정밀화학 등 10대 특별관리 품목을 선정했다. 더불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자립화를 위해 70여개 선도과제를 선정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가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8월 23일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개 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산·학·연·관의 역량을 총결집한‘경북 소재·부품 종합 기술지원단’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단기적으로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경영안정화 자금 30억원, 부품·소재 등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 25억원, 통상마케팅 특별지원 7억원 등 9개 사업에 70억원 이상의 긴급 추경을 편성했으며 도내 관련기업이 직접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일본 수출 규제의 파고를 이겨내고 침체가 예상되는 일본과의 통상확대를 위해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28일에는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소비재 바이어 17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오는 29일에는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일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차세대 리더 11명 등 16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한다.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이어 일본 수출규제 조치까지 더해져 기업이 활동하기에 불확실한 환경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나 우리는 위기에 강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꾼 수많은 역사적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와 수출유관기관이 함께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혜를 모아 단기적, 중장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이러한 위기국면은 충분히 타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아무리 멋진 경관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고 즐길 수 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칠곡만의 맛을 선보이도록 하겠다” 김원길 칠곡군외식업지부장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 그는 지난 27일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받고 있는 외식업 대표와 이색 홍보 판을 들고 낙동강 대축전에 선을 보이는 ‘칠곡의 맛’을 홍보했다. 칠곡군은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 처음으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를 도입한다. 이에 60×20m 크기의 대형 원형 트러스를 푸드 코트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음식점 6개소, 테이크아웃 부스 10개소가 들어선다. 또 700여석의 좌석과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 코트에는 비빔밥, 탕, 해산물, 구이, 양식, 분식,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1960년부터 왜관에 주둔한 미군부대 영향으로 발달한 돈가스, 부대찌개, 케밥, 햄버거 등의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색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또 수류탄 주먹밥, 찐 감자 등의 ‘전쟁음식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6·25전쟁의 아픔을 미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칠곡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수시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외식업 지부는 ‘SNS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길 외식업지부장은 “외식업 대표들은 칠곡의 맛을 알리는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으로 맛깔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낙동강 대축전에서 지역의 역사와 특색이 담겨 있는 음식과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볼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칠곡Wee센터는 또래관계 개선과 교실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단 교육을 마련하였다. 첫 회기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끼리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하면서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친구랑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었고 다음시간이 궁금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정철현 센터장은 “칠곡Wee센터에서는 학급 내의 또래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에게 적합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교사의 학급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27일 교육장실에서 2019. 9. 1.자 유·초등 신규교사 7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임명장 수여를 하고, 공무원 선서, 꽃다발 증정하며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환영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신규임용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1급지 칠곡교육청 관내 학교에 발령된 것을 매우 환영하며, 칠곡교육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칠곡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19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다가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김태수 삼락회장의 축사, 안동MBC어린이합창단 축가의 순으로 진행했다. 영광스러운 서훈 대상자는 총 410명으로, 장태덕 구미 오태초 교장 등 41명이 황조근정훈장, 박두진 화랑교육원 원장 등 67명이 홍조근정훈장, 김인한 경북교육청연수원 원장 등 73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배한우 포항제철고 교장 등 96명이 옥조근정훈장, 송상용 김천 성의여자중 교감 등 91명이 근정포장, 국기봉 김천동부초 교사 등 27명이 대통령표창, 김현주 포항장성고 교감 등 9명이 국무총리표창, 박영숙 영천동부초 교감 등 6명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올곧은 사도의 길에 헌신하신 행적들은 후배들의 삶에 길이 귀감으로 남을 것”이라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건강과 행복 속에 꽃피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8월말 퇴직 교원 훈포장 수상자 명단 ▶황조근정훈장 △점촌중앙초 강점석 △남산초 권춘탁 △안동용상초 권혁련 △서선초 김명숙 △사동초 김명숙 △춘양초 김숙희 △옥계초 김영우 △구평남부초 김영화 △포항대흥초 김위수 △정수초 김판수 △풍산초 김형동 △고령초 박상배 △진보초 박상호 △동천초 박영미 △영순초 박오덕 △경산압량초 서문현 △계림초 안선애 △학림초 양명숙 △율곡초 이삼영 △풍북초 이성호 △장산초 이영숙 △양동초 이원화 △와룡초 이재교 △평산초 임영숙 △오태초 장태덕 △영남초 장희진 △모화초 정덕표 △안동영호초 정일주 △하양초 함춘식 △법전중앙초 황병덕 △마성중 김현태 △대송중 남순섭 △풍양중 배한열 △형곡중 장병철 △문경여자중 전태식 △경안여자고 강성진 △경산과학고 김영자 △금오공업고 김주호 △포항고 이봉운 △경북기계금속고 이성호 △수비고 이원홍 ▶홍조근정훈장 △김천신일초 권명준 △용암초 김명자 △도산초 김성란 △황성초 김숙자 △삼성현초 김영애 △포항대흥초 김인숙 △남양초 김점숙 △동천초 김정숙 △왜관동부초 김해원 △죽도초 김홍균 △해마루초 남교희 △안동영명 신연희 △영남초 신은숙 △선주초 신정순 △선주초 안동광 △율곡초 오경순 △동산초 원명숙 △왜관초 윤정숙 △안동강남초 이동숙 △장량초 이숙희 △옥곡초 이향숙 △서라벌초 이호길 △외서초 장인숙 △김천동부초 정선희 △옥곡초 정안재 △용암초 조윤주 △나원초 차광숙 △구평남부초 차숙향 △각남초 최순옥 △왜관초 하광선 △인평초 황치운 △문경서중 강석호 △이서중 김경녀 △포항여자중 김명선 △산북중 김미숙 △물야중 김유태 △병곡중 김윤곤 △석전중 배우석 △의성여자중 손장식 △사동중 송익수 △영주여자중 오세영 △옥계중 윤경태 △삼성현중 이재건 △진평중 이재동 △구미중 장석현 △율곡중 장성숙 △영일중 조부귀 △포항이동중 최인호 △화랑교육원 박두진 △안계고 고봉진 △구미여자상업고 김예현 △상주고 김인철 △상주여자고 김정옥 △풍산고 김태진 △김천중앙고 서명수 △대창고 소경섭 △포항여자전자고 신선재 △문창고 이기홍 △가은고 이상욱 △포항제철고 이상일 △근화여자고 이영희 △경산고 이윤하 △경북과학고 이진옥 △문경공업고 임복연 △인동고 장용국 △경주공업고 정남균 △금성여자상업고 조화자 ▶녹조근정훈장 △유강유 김송순 △유강유 손경미 △청천초병설유 이준옥 △하양초 권영철 △산대초 김성심 △연일초 김성조 △산대초 김영주 △장량초 김영호 △구미왕산초 김춘희 △경산압량초 도영숙 △포은초 박미경 △옥계초 석록희 △포항대흥초 신미자 △산양초 안영기 △포항중앙초 이금희 △효자초 이정숙 △왜관초 정의숙 △건천초 정철옥 △옥곡초 주선희 △모아초 진영자 △황성초 한주옥 △포항항도초 홍혜순 △성의중 구철수 △한일여자중 권양순 △동지여자중 김동진 △형곡중 라창훈 △서라벌여자중 박지애 △은풍중 배등룡 △의성여자중 백규한 △영양중 성낙길 △남산중 송진욱 △길안중 안상근 △외동중 이순영 △경안중 이종수 △불국중 장화숙 △영광여자중 전은희 △포항제철중 조덕형 △이서중 조영애 △고령중 조차숙 △마성중 지흥숙 △복주여자중 진경희 △해마루중 채명재 △영광여자중 하양미 △영안중 황병태 △도교육청연수원 김인한 △상주고 고주환 △신라고 김상용 △경주여자정보고 김옥헌 △경주정보고 김용엽 △안동중앙고 김헌택 △성주여자고 김호연 △신라고 김호영 △포항장성고 김희경 △김천여자고 박위자 △하양여자고 박종길 △금성여자상업고 안경택 △금호공업고 여성택 △두호고 윤열 △상주고 윤진업 △안동중앙고 이규중 △포항해양과학고 이기호 △포항동성고 이상열 △강구정보고 이영호 △두호고 이해영 △경북일고 임명순 △대가야고 전인기 △금오여자고 정숙연 △대창고 정일준 △오천고 조일석 △문화고 조혁래 △포항장성고 주응중 △동지여자고 차옥선 △이서고 허은열 ▶옥조근정훈장 △복주초병설유 김영매 △농암초병설유 박숙희 △강동초병설유 유혜숙 △금호초병설유 임성옥 △약목초병설유 황월선 △대도초 강인숙 △안동영호초 강혜형 △포항해맞이초 김석순 △금락초 남경화 △영일초 박광희 △율곡초 백은옥 △천생초 손미애 △유강초 이경숙 △와룡초 이미옥 △포항제철지곡초 이미향 △경주초 임금숙 △구미봉곡초 장미원 △신라초 황영선 △경안중 구자익 △청통중 구자혁 △흥해중 권경옥 △장산중 권명혜 △물야중 권세환 △남산중 권응칠 △석포중 김상철 △선주중 김송희 △장산중 김영희 △산양중 김차규 △근화여자중 김창길 △대구가톨릭대사범대학부속무학중 노혜숙 △장흥중 류은영 △경덕중 문병곤 △안강여자중 박남일 △창포중 반현숙 △영광중 백일기 △금계중 변황섭 △대영중 석상환 △군위중 손희승 △청도중 신교명 △화랑중 신동근 △대도중 신성철 △웅부중 신숙자 △영주중 안희석 △구미여자중 유창순 △상주중 이민자 △청도중 이석희 △문경중 이희란 △영광중 임극순 △다산중 장운찬 △유강중 장한숙 △경안중 조금선 △남산중 최경선 △문경여자중 최상환 △유강중 최의운 △계림중 홍인혜 △안동중앙고 강병창 △영양고 권상덕 △성희여자고 권오성 △포항장성고 권혁구 △경북항공고 김경애 △안동여자고 김귀순 △경북하이텍고 김기오 △대가야고 김영찬 △구미고 김종대 △경북체육고 김종학 △약목고 김진철 △포항이동고 민병혜 △포항제철고 배한우 △구미여자상업고 변경숙 △영천여자고 변재화 △안강여자고 손옥희 △금천고 신용종 △오천고 오정숙 △성의고 윤애숙 △석적고 이경희 △신라고 이경희 △세화고 이규한 △포항고 이동활 △청도고 이미화 △금오여자고 이연숙 △세명고 이재섭 △영광여자고 이정자 △선덕여자고 이정희 △경주정보고 이종익 △구미고 이종한 △상모고 임정환 △우석여자고 장연희 △도개고 전용준 △경북기계금속고 정영애 △영천성남여자고 정훈석 △경일고 조규탁 △김천여자고 조용현 △경북과학기술고 조윤경 △대가야고 조주희 △선주고 조철환 △경주여자정보고 최성식 ▶근정포장 △경상북도교육청 김규석 △남산초병설유 김기순 △모아초병설유 조복숙 △청도초 구혜승 △상주남부초 권경숙 △남산초 김인옥 △안동서부초 김희숙 △구룡포초 박성애 △유림초 박숙희 △포은초 서남숙 △포항양덕초 성은정 △건천초 안명숙 △연일초 안성곤 △학천초 유경란 △안동강남초 이경옥 △포항해맞이초 이미숙 △포항양덕초 이수필 △덕산초 이정자 △포항대흥초 이정해 △경주초 정문자 △흥해초 정숙화 △도산초 정순애 △연일초 정하연 △왜관동부초 최경숙 △문경중 권계옥 △영주여자중 권귀숙 △도송중 권순남 △다인중 김미옥 △장곡중 김성동 △선주중 김양숙 △내서중 김옥임 △산동중 김정선 △상주성신여자중 김제환 △대동중 김현식 △경산중 남연수 △계림중 문필숙 △안동여자중 박영남 △경구중 박준규 △흥해중 박현주 △선주중 배계화 △성의여자중 송상용 △형곡중 신금선 △포항여자중 신미경 △길주중 심미경 △동산여자중 윤향림 △동지중 이경희 △포항이동중 이규자 △송라중 이명미 △대창중 이상준 △대영중 이영기 △김천중앙중 이영숙 △대창중 이원섭 △대동중 이재성 △구미여자중 이종혁 △동지중 이진탁 △대영중 임현덕 △이서중 장권채 △흥해중 장선희 △영주중 장성두 △창포중 전미선 △선덕여자중 정춘희 △영양여자중 피정아 △대흥중 황미경 △성의여자고 김기범 △경산여자고 김미영 △영천고 김영철 △근화여자고 김택윤 △성창여자고 박동광 △문경공업고 박명숙 △삼성생활예술고 박정묵 △이서고 박정배 △경주여자정보고 박지상 △상주공업고 서일목 △명인정보고 서홍수 △성희여자고 석원박 △금오고 성종열 △안동고 송현자 △금천고 송휘숙 △경산여자고 신현숙 △의성고 안치박 △경주여자정보고 윤부근 △금오여자고 이극 △문경여자중 이용재 △포항여자전자고 이진경 △포항중앙여자고 이태룡 △영주동산고 장성도 △동지여자고 장성미 △영덕여자고 최경식 △김천생명과학고 하미진 △금오공업고 한승희 △안동진명 천경철 ▶대통령표창 △하주초병설유 장남희 △김천동부초 국기봉 △문장초 박애경 △문덕초 방희연 △영천동부초 이은영 △김천부곡초 이재경 △옥계동부초 장정렬 △이동초 전미성 △동지여자중 김명희 △길주중 박미선 △도송중 백경숙 △장흥중 육재숙 △용흥중 이미희 △사동중 이영미 △대도중 장경미 △화랑중 정수정 △아화중 정순이 △장곡중 정원희 △모서중 정준모 △환호여자중 최소희 △해평중 최정인 △창포중 한현숙 △포항흥해공업고 김덕희 △한일여자고 박경식 △경주공업고 유경 △선영여자고 이도영 △영천여자고 정옥순 ▶국무총리표창 △안평초 이은화 △달전초 정성주 △오태중 오경희 △서라벌여자중 이혜원 △포항이동고 김경희 △금호공업고 김성철 △포항장성고 김현주 △영천여자고 임혜정 △포항흥해공업고 한태윤 ▶장관표창(6명) △영천동부초 박영숙 △현흥초 배영순 △영천동부초 이지연 △이동초 장형숙 △진성중 손윤희 △상주공업고 양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