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경북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가 제정한 9대 생활수칙만 실천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은 많은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취약 대상군이다.
경상북도는 8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년도 경북의 대표마을로 나선 예천 풍정마을,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 청도 송금마을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9개도 20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별 성과발표와 공연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문화・복지 분야에서 예천 풍정마을, 경관・환경 부문에서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체험・소득부문에서 청도 송금마을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칠곡군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8일 칠곡군 건축발전 마스트플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이 도시 전체의 기본적인 라인과 형태를 갖추어 향후 호국평화의 도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청 소재지이자 올해 승격 70주년을 맞은 왜관읍을 시작으로 향후 7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칠곡군의 도시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건축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칠곡의 고유한 문화와 호국의 역사, 사회 성격을 잘 반영된 건축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회원들의 과제교육 작품전시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동명면(박상우 면장)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진남문 화장실 등 8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대한 위생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기온상승 등으로 증가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동명면은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 소독, 바닥 타일 보수, 환풍기 및 전등기 교체 등의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유원지가 많은 동명면은 지역 특성상 공중 화장실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회장 노명희)는 지난 30일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6~29일까지 군과 읍·면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34명이참가한 가운데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 72대와 공매차량 입고 4대를 통해 체납액 23백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2개월마다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휴대용 영치단말기를 활용하여 공용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그물망식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제8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의회 소식지 ‘동행의정’ 창간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하여 회기별 주요안건,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의정발언 등 제8대 군의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소식지는 반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간행물 비치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9월중 개편예정인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도 군의회 소식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재호 군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제8대 군의원 의정활동을 군민들께 널리 알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진정한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9월 1일부터 현재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의 2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확대하고 부서를 통합·분리하는 등 기구를 개편했다. 이에 군은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 등 6개 부서로 개편했다. 또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로 편성하고 건설안전국은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로 개편했다. 특히 2국 8~10개 부서에서 3국 6개 부서 변경으로 국장 통솔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적읍 ‘행정복합타운 환경지킴이’와 석적고 동아리 ‘온기담아’ 회원 20여 명은 31일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복합타운 내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도로변 제초 작업 후 드러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함과 아울러 불법광고물 제거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청소도 병행했다. 민경안(16) 석적고 온기담아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가상현실(VR)을 통한 지진의 간접체험으로 우리 동네에 지진이 일어나면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몸이 기억할 것 같네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에 참석한 통장님의 입에서 교육 종료 후 나온 첫마디이다. 경상북도는 이처럼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행동요령 체득을 위해‘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도민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8월 26일 문경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150회 정도 이뤄진다.
경상북도는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약하는 소프트웨어(SW)융합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개팀 350여명의 미래 소프트웨어(SW)산업 주역들이 경북도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8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올바른 안보관 함양과 우리국토 독도 수호의지 강화를 위해 소속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안보통일 현장탐방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주권의 소중함을 깨우쳐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전승하고 유사시 공직자들의 국가관에 대한 분열․혼란 방지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역사지 탐방을 넘어 울릉도-독도의 역사, 국제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 해양안보 환경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일본의 거듭된 망언·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도 지방교육재정분석 평가에서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이 90%로 10점 만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비율은 교육부 교부 총액인건비 내 기관의 효율적인 인력 운용 여부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100% 이하 집행 시 10점 만점을 부여한다. 2013년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전면 시행된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제도는 인건비성 예산의 총액을 기준으로 기관이 추구하는 목적과 특성에 맞게 조직·정원·인건비 예산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자치조직권과 기관의 책무성 강화에 있다.
칠곡노인복지센터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 모집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내 순심여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하였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 돌봄은행)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말벗, 가사활동 등의 돌봄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돌봄포인트로 적립·관리하고,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부터 매원초교를 비롯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유학구제 '큰학교'는 왜관동부초교 등 12개 초·중학교이다.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특수시책인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구를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도 살리고 농산어촌도 살리기 위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공무원은 "최근 10년간 학생수가 9만4천여명 감소했고, 이로 인해 학교도 128개교나 폐교됐다"며 "농산어촌 황폐화와 직결되는 학교 통·폐합을 막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5급 전보 : 2명 ▶건설안전국장 직무대리 최병규 도시계획과장(시설5급) ▶건설안전국 산림녹지과장: 정명호(행정5급) ◇ 6급이하 승진 : 28명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이선희(행정6급) ▶관광경제국 교통행정과: 박준동(공업6급) ▶농업기술센터: 김영조(농업6급) ▶건설안전국 산림녹지과: 박미라(녹지6급) ▶기획감사실: 조대영(시설6급) ▶행정복지국 총무과: 김규홍(운전6급) ▶행정복지국 총무과: 노성의(행정7급) ▶행정복지국 총무과: 이효찬(행정7급) ▶관광경제국 농업정책과: 여성호(농업7급) ▶건설안전국 산림녹지과: 서우종(녹지7급)
경상북도는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 결과36개 기업 257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회 모집하며 앞서 지난 3월 제1차 모집 공고 및 심사에서는 85개 기업 480명이 선정․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제2차 모집은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23일간 신규 22개 기업(150명 신청), 8월 31일로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14개 기업(155명 신청) 등 총 36개 기업, 305명이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2019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도내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4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부문별(10개 부문)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232명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해외선진농업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경술국치 109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행사는 국민의례 후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연혁보고, 이달희 정무실장의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배선두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